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회장 조재홍)는 3월 4일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26개 읍 ‧ 면 ‧ 동 회장 및 지도자 일동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월 화북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홍 회장은 “갑작스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