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 제주도나눔봉사단(총단장 김경식)은 8월 25일 단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화북동 곤을마을터 일대에서 해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김경식)과 지역사회나눔봉사단(단장 고경남), 대학생나눔봉사단(단장 고두현)이 연합해 결성된 제주도나눔봉사단은 작년부터 도내 여러 해안가를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식 총단장은 “작년부터 관광객들이 몰리는 유명 관광지보다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들을 다니며 생활쓰레기와 파도에 밀려온 부유물들을 치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작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