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일신유통, 제일모직 의류 1억2200만원 상당 기탁 ‘의류기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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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일신유통, 제일모직 의류 1억2200만원 상당 기탁 ‘의류기부 앞장’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등록 2013.07.30 08:20:48

제일모직 일신유통(대표 김정일)은 7월 29일 제일모직아울렛 제주점에서 1억2,200만원 상당의 의류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제일모직 일신유통은 제주시 칠성로에서 제일모직아울렛 제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의류는 제일모직 신사복, 숙녀복, 캐쥬얼 등으로, 일신유통이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동참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기탁된 도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김정일 대표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의류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동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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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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