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6월 18일 제주시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아모레퍼시픽이 기탁한 생활용품, 목욕용품, 녹차류 등 63개 품목 436박스를 천사의집 등 도내 21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배분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라따운 나눔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 물품 나눔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연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신청 받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