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김순채씨가 5월 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순채씨가 평소 각종 봉사활동을 다니며 교통비 등으로 받은 돈을 모아 가정의 달을 맞아 기탁한 것이다.
또한 김순채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차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하는 등 다양한 봉상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