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야간‧토요보호사업 선정기관 19개소에 3억3000여 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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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야간‧토요보호사업 선정기관 19개소에 3억3000여 만원 지원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등록 2013.02.05 08:48:16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1월 31일 YWCA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복지관․지역아동센터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복권기금사업 전달식 및 사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2013년 복권기금사업 전달식 및 사업교육’에서는 사업에 선정된 기관 19개소에 336,832,460원을 전달하고, 배분사업수행을 위한 사업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2013년 복권기금사업’은 ▲저녁시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하여 보호자의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야간보호사업 ▲주5일 수업제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토요보호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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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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