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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미 '중국서 제주홍보 펼쳐'

 
제주도청 마라톤 모임인 '도르미' 회원인 이지훈 주사(46. 공보관실)가 압록강에 인접한 중국 단동시에서 열린 '제1회 한. 중 친선 압록강 평화마라톤 대회'에 참가, 홍피켓과 가슴부착 소형 홍보물로 제주를 알렸다.

한국측 200명. 중국측 2100명 등 총 2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 주사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상의 섬 제주 중화권 관광객 방문 환영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홍보피켓을 들고 '21세기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희망',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가슴 홍보물에 새겼다.

이번 대회 하프코스(21.0975km)를 1시간 57분 32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이 주사는 "마라톤에 입문하면서 체중 조절 등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마라톤 예찬론을 편 후 "그냥 달릴 바에야 제주도를 홍보하면 일석이조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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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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