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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 2곳 환경 개선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2500만원을 투입하여 숙박시설(28객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초동 대처하고 이용객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숲속의 집 18객실에 자동화재 탐지설비를 구축한다.

 

또한 산림문화휴양관 10객실에 대해 6월 한달간 노후 된 욕실을 리모델링하고, 전기온돌판넬 교체, 방수시설 등을 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박두원 절물자연휴양림 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세계인이 찾는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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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신임 소방안전본부장,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 첫 행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1일, 제19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영국 소방준감이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영국 본부장은“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취임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주 본부장은 공항 내 소방안전 관리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공항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체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세밀히 검토하며 즉각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 본부장의 이러한 행보는 제주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어떠한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만의 탄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월 31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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