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3월 17일자로 인문대학 김동전(47) 교수를 제주대학교 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김 교수는 단국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듀크대학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지난 1995년 제주대에 전임교원을 최초 임용됐으며, 제주대 평생교육원 교학부장과, 제주대 일반대학원 부원장, 제주문화콘텐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 부단장 등을 거쳤다.현재는 한국역사민속학회 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료조사위원, 조선시대사학회 평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사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및 한국관광장학재단 부이사장)은 오는 18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소재)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1차 이사회와 한국관광장학재단 제1차 이사회에 참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의원인 하민철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한다. 또한 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는 오영훈 의원은 이날 오후 ‘Strategy for bioindusty and cosmetic industry'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이밖에 하민철 대표의원과 연구회 회원들은 저녁 7시부터 열리는 'Closing Reception'에도 참석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재)제주하이케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의원) 등 5개 기관. 단체가 주최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자원부 등 5개 기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3일 고등학교를 졸업해 모대학에 진학했으나 모자가정의 외동딸로 어머니도 환우 중이어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지혜 학생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김상렬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2일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와 대포초소를 방문, 직원과 전의경을 격려했다.김 청장은 앞서 지난 10일에는 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를, 9일에는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신엄초소를 방문했다.김 청장은 “일선 경찰관들의 순찰 활동으로 주민들의 걱정거리 해소와 범죄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일선현장의 근무체제와 순찰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 강완길 사무처장은 오는 5월23일부터 25일 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2008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행사 현장답사를 위하여 11일 대구 항공편으로 이도 12일 귀임 예정이다.
제18대 총선 한나라당 제주시 을 지역구 공천을 획득한 부상일 예비후보가 10일 해외 제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부 예비후보는 오는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과 오사카 주재 재일 제주도민회를 방문해 제주와 재일동포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설 협의기구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다.또한 방문기간 동안 재일거류민단 한재은 부단장과 재일본관동 제주도민회 고상홍 회장, 재일본관서 제주도민회 박국남 회장 등을 만나 재외도민 고향방문 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부 예비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신속한 환경조성과 현재 어려운 제주경제를 풀기 위해 해외 제주인의 네트워크 구축사업이 중요하다“며 일본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서귀포시 스포츠산업과 양은권씨(46)가 서귀포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제24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에서 효자상을 수상했다.양 씨는 상수(上壽.100세)를 바라보는 조부와 고희(古稀.70세)를 넘긴 부모를 모시며,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다.양 씨는 평소 효를 실천하는 공무원으로서 소문이 자자하다.반면 양 씨는 부상으로 수상한 금반지(60여 만원 상당)를 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이상호 전 제주시부시장(사진)이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제5대 센터장 및 지회장에 취임했다.이상호 지회장은 10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진 국민자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자원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하는 만큼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민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를 보다 건강하게 발전시키겠다"며 "복지공동체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센터 및 지회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 지회장은 “매사 사전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화합과 상생‘을 주요방침으로 세우고 ▲ 자원봉사 중심의 센터 운영 ▲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강화 ▲ 수요자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 자원봉사 생활화를 통한 제주시민의식 강화 ▲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기반 구축 등을 센터운영의 기조로 삼아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에 새로 취임한 이 지회장은 2006년 1월 제주시 부시장직을 맡아오다 지난해 12월 31일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명예퇴임 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오전 11시부터 사라봉 모충사에서 열리는 제주항일의병항쟁 제99주기 3.4추모제에 참석한다.
사단법인 제주4.3연구소는 지난 2월29일 임원 선출을 통해 강요배(55) (사)민족미술인협회 대표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이어 박찬식(46) 제주대학교 연구교수를 제7대 소장으로, 김상철(56) 전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을 감사로 각각 내정했다.이밖에 강남규(53) 제주문화관광개발원 원장은 감사직을 유임토록 했다.
김재윤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서귀포시)이 28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출판학회로부터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한국출판학회는 김 의원의 ‘도서관및독서진흥법전부개정법률안(독서문화진흥법)’, ‘학교도서관진흥법’ 등을 입안을 높이 평가했다.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출판전문가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판산업의 발전과 국민 독서 진흥 관련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