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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상호 전 부시장,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및 지회장 취임

 
이상호 전 제주시부시장(사진)이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제5대 센터장 및 지회장에 취임했다.

이상호 지회장은 10일 오전 11시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진 국민자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자원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하는 만큼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시민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시를 보다 건강하게 발전시키겠다"며 "복지공동체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센터 및 지회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지회장은 “매사 사전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화합과 상생‘을 주요방침으로 세우고 자원봉사 중심의 센터 운영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강화 수요자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생활화를 통한 제주시민의식 강화 자원봉사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기반 구축 등을 센터운영의 기조로 삼아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이 지회장은 2006년 1월 제주시 부시장직을 맡아오다 지난해 12월 31일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명예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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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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