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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한국출판학회, 김재윤 의원에 감사패

 
김재윤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서귀포시)이 28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출판학회로부터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출판학회는 김 의원의 ‘도서관및독서진흥법전부개정법률안(독서문화진흥법)’, ‘학교도서관진흥법’ 등을 입안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출판전문가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판산업의 발전과 국민 독서 진흥 관련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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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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