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문화관광체육국(국장 김용춘)은 2024. 8. 1.(목) 16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정책 공유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특히, 5대 주요 토론과제를 선정하여 유관 기관ㆍ단체와 직원들의 전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가감없는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관련 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풀뿌리 문화가치 향유 및 확산 방안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이 준비되어 도정 전반에 걸친 업무를 공유하였으며, 이날 자리한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제주올레,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예총, 지역주민협의회, 문화도시센터, 서귀포시체육회 등 서귀포시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주요 유관기관과 단체는 ‘기분좋은 여행’,‘다시 찾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목소리로 외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문화관광체육분야 합동워크숍을 통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신규 아이디어 발굴로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는 등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직원조회는 6.25전쟁 참전 용사 무공훈장 수여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2035 탄소중립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도정 공유 특강이 이어졌다. 취임 후 첫 직원조회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교육과 문화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사업 발굴과 2025년 예산 편성에 관심을 갖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취약계층에 세심한 관심과 더불어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받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끝으로 “부서들간의 협업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 사전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MZ공직자의 신청을 받아 직원조회를 운영하고 있다. 8월 직원조회는 자치행정과 김홍일 주무관과 김경화 주무관이 기획 및 진행하였다. 8월 조회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백범 김구선생님의 ‘나의소원’의 일부 구절을 소개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하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방학 몬울엉 영어캠프(When Jeju meets English)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6개 학급에서 원어민 보조교사, 본교 교사, 제주어 강사와 함께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 다른 나라 및 제주 문화 알아보기, 파리 올림픽 종목 알아보기, 다양한 악기 만들기, 외국 전통 문양 전등 만들기, 영어와 제주어로 제주의 주거 문화 및 동물 이름 알아보기 등 다양한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제주어의 기초를 배웠다. 신제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몬울엉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와 제주어의 기초 실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나라 및 제주의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영어와 제주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축구부가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4 오룡기전국중등축구대회 U14 유스컵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고 2일 전했다. 서귀포중 U14팀(감독 홍광택, 코치 문정현, 주장 김건우)은 28일 치러진 1차전에서 '2023 디펜딩 챔피언 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과 경기에서 3대 4로 아쉽게 패하였다. 서귀포중은 전반 6분 만에 첫 골을 허용하였으나 회심의 반격을 가해 14분에 김건우, 24분에 고강민, 30분에 김건우의 멀티골로 리더하다가 남은 시간에 내리 3골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서귀포중은 30일 2차전 부천시와의 경기에서 5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9분 고강민·29분 김도현, 후반 6분 김도현 멀티골·22분 김건우·28분 박영석 등의 골로 일방적으로 승리하였다. 서귀포중은 8월 1일 3차전 대전FC와의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하며 12강 토너먼트에 안착하였다.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3경기에서 전반 8분에 상대방의 코너킥 찬스로 실점하며 불안한 전력을 보이다가, 전반 24분에 김건우의 프리킥을 고강민의 헤더로 득점하여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며 기사회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
하도초등학교(교장 오진희)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달 31일 1~6학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안전체험관으로 별아 여름 나들이를 떠났다. 별아 여름 나들이는 방학 동안에 여러 체험활동을 통하여 여가를 바람직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온(ON)/오프(OFF)를 일상화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늘 별아 여름 나들이에 참가한 1~6학년 학생들은 제주안전체험관에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두 번째 별아 여름나들이는 다음 주 8월 7일(수)에 선흘공예체험관, 영화관 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의 정서적 쉼 및 치유를 위해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도교육청 정서복지과와 협약한 치유농장 4곳에서 4회기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성을 활용한 집단 치유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학생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되던 프로그램에서 방학을 맞이해 학생-학부모의 치유 체험을 위해 8월 한 달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4회기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진행한다. 치유농장 4곳(제원하늘농장, 환상숲곶자왈공원, 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에서 농장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푸드아트테라피 ▲소리치유(싱잉볼 핸드팬) ▲수박카빙 ▲족욕테라피와 화분심기 ▲쪽염색 체험과 마음설명서 작성 ▲나무를 위한 표지판과 테라리움 만들기 ▲올리브 잎차 만들기 ▲올리브 오일 테이스팅 ▲올리브 허브 오일과 스머지스틱 ▲수산봉 탐방하기 ▲아로니아 비누 만들기 ▲미니 단호박 스프 만들기 ▲미니 단호박 빵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 학부모, 가정이 방학 기간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개선 및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 릴레이 오픈토크’를 8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토론회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공연장, 미술관 등 현장에서 직접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예술인 당사자와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주관으로 원탁회의 형식으로 운영한다. 제주도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심도 있게 청취하고자 시각공연예술, 콘텐츠 등 분야별로 나눠 전문가, 기관․단체, 도민이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론회 장소를 미술관, 박물관, 문학관 등으로 순회하며, 참가자들이 다른 분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도모한다. 9월 초에는 분야별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종합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도출된 정책은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오픈 토크의 특징은 문화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다양한 문화주체의 참여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문화주체란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는 제주도민을 포함한다. 제주도는 문
한경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창중학교와 연계해「2024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경도서관은 올해까지 3년 연속 해당사업에 선정돼 지속 추진 중이다. 신창중학교와 협력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같은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친구들과의 이해·공감·관계형성 효과를 고려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특정하지 않고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포함한 1학년 전교생 12명 대상 자유학기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주제는‘나의 탄생: 무엇이든 될 수 있어!’로, 세부주제 [마음] – 자기 인식·돌봄, [관계] – 인간·비인간 관계 맺기, [행동] – 마을 공동체를 위한 축제 기획·운영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8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경도서관과 신창중학교를 오가며 진행되며, 마지막 11월 9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작은 마을 축제‘(가칭)북플리마켓’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 시기 스스로를 돌보는 자기긍정의 힘을 키우고,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써 세상과 적극적으로 관계 맺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탐라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강연과 탐방을 결합한 <제주 생활사: 제주의 자연으로 제주 사람 들여다보기>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생활사>는 제주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 및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제주사람’과‘제주문화’를 탐구해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제주도의 산과 들판, 오름, 중산간, 해안지역 등 여러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하고 그에 따른 제주도만의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 나서는 고광민 연구자는 제주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섬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제주도 도구의 생활사』,『제주도구』등 제주 생활사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강연은 8월 26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제주문화에 관한 강연과
제주별빛누리공원은 8월 16일(금)부터 이틀간 여름 밤하늘 천체들을 직접 관측하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를 태양계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제주별빛이야기’는 별도 참가 비용이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가 가능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밤하늘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으로 구성된다. `여름 밤하늘! 우주로의 산책’은 도내‧외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 토성 그리고 여름별자리 등 밤하늘 천체들을 관측하고 달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망원경 체험: 달을 찾아라’는 저녁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밤하늘의 달을 찾아 관측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별빛 아래 멜로디: 별빛 버스킹’은 밤하늘의 아름다운 천체들을 망원경으로 보면서 밤하늘과 어울리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저녁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여름 밤하늘 천체관측의 매력을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는 초기단계에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시작할수록 증상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오래 유지할수 있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선제적 치매예방,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8월 5일 ~ 9일까지 집중검진 대상자인 관내 61세 이상 74세 미만 지역주민 8,453명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치매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들은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신분증 지참 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 안심센터 협약병원을 통한 전문의 진료, 임상신경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받은 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 ▲치매환자 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기 치매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기검진 사업과 다양한 치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1일(목) 제430회 임시회 폐회중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였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양홍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4년 7월 1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주요 업무는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 △기타 주요 관련 사안 등이다. 이날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에 대한 안건 처리 이후 간담회를 통해 영세한 골목 상점가 지원방안, 의회차원의 민생경제 관련 규제 해소 및 제도개선, 영세 자영업자 교육 및 홍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대응, 영세규모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 최근 제주지역 상점가 폐업에 따른 대응,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항공편 증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대책 마련과 예산 반영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홍식 위원장은 “ 이번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