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5일 최종 12점을 선정했다. 황토 어싱광장은 건강도시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도심 속 빗물 저류지로 평상시 활용도가 낮아 잡목 및 덩굴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곳에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 내 조성되어 지난 7월 3일 개장 후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맨발 걷기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 실천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총 174점이 접수되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심사를 개최한 결과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총 12점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작품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건강도시 만들기 교육자료 및 달력 등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장상 수상 및 부상으로 서귀포 치유의숲 프로그램 참여권이 부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하여 맨발 걷기 운동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맨발 걷기를 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맨발 걷기의
서귀포시는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에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최·주관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12월 8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여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가졌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 개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서는 2022년부터 보조사업으로 각 1억 5000만 원씩 두 개의 마을(대정읍 신도리, 안덕면 대평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업 2년차 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안덕면 대평리는 전국 40개 마을 중 2등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지게 된 것이다. 평가는 1차 서면 심사을 거쳐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고, 각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 및 농업환경 분야별(토양, 용수, 생태, 경관, 문화유산 등) 주요 개선 성과 등을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3년부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국비 미반영으로 신규 지정이 없지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 공동체
서귀포시의 동부와 서부지역에서는「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에 파종한‘호라산 밀’과‘유채유용 유채’가 한창 청정 제주의 겨울나기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22년부터 서귀포시에서 시작한「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은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 방안으로 주산지별 특화 작물을 육성하는 생산자 조직 및 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하는 농가에 재배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산지역에 유채유용 유채(80ha)·가을비트(20ha), 대정·안덕지역에 호라산 밀(150ha)을 재배한 농가에 재배 장려금으로 총 1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3가지 농작물은 농가와 계약이 완료된 수매·가공업체에서 전량 수매하며, 유채인 경우 제주산 유채유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호라산 밀은 보리, 일반 밀에 비해 높은 수매가격(↑56%)으로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이 기대되며, 유채와 가을비트는 휴경없이 콩과 봄메밀로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여 새로운 겨울철 소득작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이 과잉 월동채소 대체 작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작물 재배 소득에 행정 지원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지난 12일 파크션사인 제주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2023 서귀포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 및 장애인 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우 시장(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장), 강상수 도의원, 임정은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해 9개의 가맹단체 임원 및 관계자들과 장애인 연계 기관의 관계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올 한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힘쓴 1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또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장애 학생 선수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귀포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 높인 장애인 선수들과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장애인체육회가 거둔 성과를 자축하고 더 나은 새해를 준비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항공권 할인을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출발하는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 모든 항공권에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직접 취항하는 노선이 대상이다. 대한항공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정부의 물가 안정화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동계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166회의 항공편을 추가 증편해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토대로 상대적인 항공권 가격 인하 효과도 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방학 및 연휴기간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에 공급을 늘린다. 태국 돈무앙 16회, 베트남 달랏 12회, 라오스 비엔티안 12회, 일본 가고시마 21회, 오이타 31회, 구마모토 28회, 시라하마 4회, 대만 타이베이 4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2회 등 부정기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내년 하계 기간에 미주 노선의 추가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은 12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을 방문하여 ‘적십자 희망천사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기업 기부금과 희망천사학교 천사단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38명에게 생계비 등으로 지원한다. 정태근 회장은 “도내 청소년들과 기업의 많은 후원으로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천사단원들의 소중한 선물로 난치병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범죄피해자 가정, 위기가정 등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부방 만들기,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2월 13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봉사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회도협의회(회장 김태철)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202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4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 김태철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절인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행사가 끝난 뒤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포장된 김장김치를 가사 및 정서적 서비스와 함께 전달했다.
설심당(대표 김두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선식음료 560개(금14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영양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국제가정문화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물품을 배부한다. 김두원 대표는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으며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하였다”며, “시설 이용자들이 영양 선식을 통해 불균형한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심당은 제주식문화콘텐츠와 제품을 제조하며, 제주의 가치를 담은 공간과 레시피로 제주의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발달장애가족 지원사업을 하는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화)’은 제주도 발달장애가족이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가게 정보를 모은 <2023 누구나 맘편한가게지도>를 제작, 배포한다. 발달장애가족은 주위의 불편한 시선이나 서비스 부족 등으로 다양한 공공장소를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해 ‘맘편한가게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 발행한 <2023 누구나 맘편한가게지도>는 사회적 경제 영역, 식당, 카페와 베이커리, 마트, 병원, 미용실, 학원, 숙소, 편의시설, 문화생활 등 총 10개 분야 138개의 가게 정보가 담겼다. 지난해 발행한 지도에 93개의 가게 정보가 담긴 것에 비교해 45개가 늘어난 숫자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온라인으로 지도를 제작해 발달장애가족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아래 링크로 (https://naver.me/5HtY3cS9) 들어가면 맘편한가게 온라인 지도를 만날 수 있다. 이 지도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프로젝트 ‘제주생활실험’를 통해 ‘맘편한 가게지원단’ 활동의 결과물로 제작되었다. ‘맘편한 가게지원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쿠프마케팅(대표 전우정)과 함께 ‘내국인 면세점 최초로 JDC면세점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이번달 14일 도입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실물 선물 대신 카카오톡 메신저로 주고받는 모바일 상품권이 주요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름에 따라 JDC면세점이 모바일 상품권(E-Coupon) 서비스를 기획해 출시했다. JDC면세점 모바일 상품권은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총 3종의 금액권으로 출시, JDC면세점(공항·항만)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잔액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결제 시 매장에서 상품권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티몬’에서 가능하다. JDC면세점은 이번 서비스 출시 후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주요 온라인 채널에 JDC면세점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고객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은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주 4ㆍ3특별법 제정 24주년-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 ‘김대중과 제주4ㆍ3’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3특별법 제정 24주년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제주 4·3 특별법 제정을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결단과 기여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故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기조강연과 양조훈 前 제주 4ㆍ3 평화재단 이사장의 세미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제주지역추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개최 될 예정이다. 행사 개최를 알리며 송재호 의원은 “제주4ㆍ3 특별법은 故김대중 대통령의 결단과 제주 4ㆍ3 유족들의 노력이 있어 제정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김대중 대통령께서 가진 평화사상과 인권을 돌아보는 한편, 우리 제주 4ㆍ3 유족들이 감내해야했던 인고의 시간과 노력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023. 12. 14.(목) 오전 10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 자치법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치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총 43건의 조례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이봉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법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폐지권고 등이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 “입법평가위원회 평가회의 통하여 각종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도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9개 항목·50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진 분석지표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지며,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이번 입법평가위원회 회의까지 총 조례 563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