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시 성동구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제주4·3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기억할 진짜 제주’를 주제로 열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제주’ 속 ‘우리가 아직 모르는 제주’를 알리기 위해 제주의 유명 관광지에 서린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20~30대가 많이 찾는 서울 내 핫 플레이스를 전시장소로 선정했으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자들에게 제주4·3의 의미를 알리는 동백 배지를 나눠 줄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4·3 관련 사진·영상, 포토존, 생존희생자와 유족들 치유작품 및 인터뷰, 제주4·3 극복과정, 메시지월 등으로 구성되며, 열흘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제주4·3 특별전 오프닝 행사는 16일 오후 2시 제주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울제주도민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4·3특별전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4·3특별전을 관람하고 현장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43jeju 팔로우 후 태그하고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된다. 전시기간 종료 후 27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을
윤진호정형외과의원(원장 윤진호)은 지난 12일, 사랑나눔푸드마켓에서 백미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윤진호정형외과의원은 올해로 12년째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사랑나눔푸드마켓과 성이시돌복지의원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진호 원장은 “계속된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12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지난해 배분사업 성과가 우수한 기관 5개소(국제가정문화원,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 제주양로원, 제주장애인요양원, 한국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를 ‘2023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사랑의열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우수한 복지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배분 프로그램의 효과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우수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진행된 제주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중 사업평가와·회계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사업의 효과성 파급성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박은희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기관에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주사랑의열매는 지속적인 현장과의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 2023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기관별 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강봉유)는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연말연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20년째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봉유 회장은 “모두 어려운 요즘이지만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자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우리의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2일간 모금목표액은 43억 2천만원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지원(섬·외곽지역 돌봄 공백 해소, 학대피해가구 일상회복 지원 등) ▲안전한 일상 지원(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등) ▲교육 및 자립 역량강화 지원(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자립준비청년 생계 지원 등) ▲신사회문제 대응(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 보존, 기후 취약계층 지원 등) 4대 지원분야를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나래활동센터(원장 현명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제주삼다수Happy+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중증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 “오감을 깨워라”」를 진행하였다. 본 사업(“오감을 깨워라”)은 스누젤렌실 내에서의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외부활동(“오감 테마 탐방”)을 병행하여 중증발달장애인이 다양한 감각과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감각적 자극으로 중증발달장애인의 여러 감각을 깨우고자 함이며, 이를 통해 관심과 집중력을 불러일으켜 신체적정신적 이완을 돕기 위함이다. 또한, 희망나래활동센터 현명헌 원장은 스누젤렌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해 이해하고 스누젤렌 활용 능력을 함양하여 다양한 스누젤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스누젤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스누젤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업을 종료하며 현명헌 원장은 스누젤렌을 활용한 심리안정과 이완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제주시는 올해『깨끗한 축산농장』186개소를 지정해 금년 목표인 182개소를 초과 달성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쾌적한 축산환경과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정목표를 170개소에서 182개소로 상향 수정하고, 당초 2025년까지 200개소 지정을 1년 앞당긴 2024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의로 지정대상에 처음으로‘말’ 축종이 포함돼 제주시에는 9개소의 말 농장이 지정됐다. 그리고, 『깨끗한 축산농장』보다 심사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환경친화축산농장』 1개소(양돈)가 신규 지정돼 제주시에는 총 3개소(전국 17개소의 18%)가 지정돼 있다. 『환경친화축산농장』 1개소(양돈)는 지난 12월 13일 농장에서 현판 및 지정서 증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축산사업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정된 농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속·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강원호)는 지난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회원들이 연말연시 주변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강원호 회장은 “모두 어려운 요즘이지만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자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우리의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도약사회는 제주사랑의열매와의 협약을 통해 도내 약국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매년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2일간 모금목표액은 43억 2천만원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지원(섬·외곽지역 돌봄 공백 해소, 학대피해가구 일상회복 지원 등) ▲안전한
㈜제주지오영 양영은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지오영과 양영은 대표이사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육원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보육원을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영은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영은 대표이사는 지난 2021년 5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6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1억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현재까지 30년 넘게 보육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주지오영 회사차원에서도 마스크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62일간 모금목표액은 43억 2천만원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도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지원(섬·외곽지역
제주시는 올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의 소득증대 및 복지 증진,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14개 사업에 70억 8200만 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마무리 하고 있다.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사업에는 7개 사업‧57억 7500만 원이 지원됐다. ▲고령해녀 현업수당 지원(12억 7000만 원),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9억 2500만 원), ▲해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3300만 원), ▲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비(1200만 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4100만 원), ▲해녀문화 공연 운영비 지원(4500만 원), ▲해녀 질병 진료비(34억 4900만 원) 조업환경 개선 사업에는 7개 사업‧13억 7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8600만 원), △해녀탈의장 보수보강(5900만 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사업(1억 8000만 원), △판포어촌계 해녀탈의장 파제제 시설 및 축양장 보수보강(1억 5000만 원), △해녀복 및 잠수장비(7억 8600만 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2000만 원), △성게껍질 분할기(2600만 원)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평가를 거쳐 제주 해녀 맞춤형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주시는 2024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한다. 본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에게 녹비작물 종자, 유기농업 자재 등 구입비와 토양검정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유기・무농약 인증농지와 일반농산물 재배농지로, 유기농업 자재(자재원료 포함)는 ㏊당 유기인증농지 200만 원, 무농약인증농지 150만 원, 일반농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녹비작물 종자(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등) 및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등이며, 신청은 2024년 1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2024년 3월 유기인증농지, 무농약농지, 일반농지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통보할 예정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2월 17일(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시 여성대학 제23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사회활동에 연계되는 전문 교육 제공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실현의 역할 지원을 목적으로 개설해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돼 왔다. 올해 제주시 여성대학은 입학생 69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통해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젠더역량, ▲자치활동, ▲현장체험 등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32차에 걸쳐 운영한 결과, 전체 수업의 70% 이상을 이수한 66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수료식에는 평생교육원장과 수료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게 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교육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도 처음 개설해 올해까지 1,6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대학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사회에
제주시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지역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년도와 달리 전국 기초지자체 중 정량ㆍ정성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에 최우수, 시군구 지역단위에서 지역 우수, 정성․정량분야 우수로 나누어 1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제주시는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성과, ▲장애인일자리 참여 및 활동지원서비스, ▲공직자 1분 수어교육, ▲장애인 돌봄 및 집중 사례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와 참여를 토대로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차별의 장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며 동행하는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