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량관리(대표 진수미)는 지난 12월 14일 화북동주민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00kg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화북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화북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진수미 대표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번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량관리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전문업체로 2022년 8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고 제주적십자사 후원회에 가입하는 등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영 정효원 원장은 12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수영 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영 원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동감하며 뜻을 같이 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효원은 노인 맞춤 전문요양시설로써 2018년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전국 장기요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재민 구호성금 기탁,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남상옥 前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12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남상옥 前 의원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내고 싶어 적은 금액이지만 전달하게 됐다”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멈추지 않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옥 前 의원은 특별성금 기탁, 정기후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1970년도부터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 공로로 2013년에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선거구)이 2023년 12월 15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리는 ‘제1회 국가어업유산등재 축제’ 개회식에서 (사)한국수산회가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한국수산회는 1965년 6월 26일 설립허가된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대한민국 수산계의 가교역할을 수행중. 이와 관련하여, (사)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이 제주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진심을 다해 노력해 주시고 있다”며, “2023년 11월 제주해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데 열과 성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해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전국 해녀와의 만남을 통해 해녀어업 및 해녀문화를 보존하고 전수하기 위한 절실함을 공감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번달 20일에 열리는 국회토론회 개최를 통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내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이도2동 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도의회는 15일(금),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시상식을 개최한다.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지난 4월 6일 청년정책 전달체계 및 고립 청년의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강연과 더불어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어 4월 12일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주제로 하는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6월 14일과 9월 21일,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진행 중인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대학생들과의 의견 교환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6월부터 시행 중인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사업은 학생이 한 끼에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 지자체가 2,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농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1월 종료됨에 따라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추경에서 총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현재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 의원인 한동수 의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대학교병원어린이집(원장 신윤숙)은 지난 14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1,560,000원을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제주대학병원어린이집에서 원아가족과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물품을 병원 내방 고객에게 판매해서 마련한 것이다. 신윤숙 원장은 "올해도 뜻깊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원아 가족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또한 우리 원아들이 지역내 어려운 아동을 돕고자, 초록우산을 직접 선택하여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 119구급대의 활약으로 제주지역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하고 있다. 지난 14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2.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환자 모형 등 인명구조술을 숙달할 수 있는 실습장비를 도입한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실시함은 물론, 응급처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해 평가와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특별구급대 시범사업을 도입해 도내 5개 구급대를 특별구급대로 지정 운영하며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별교육훈련을 이수한 전문구급대원으로 편성된 특별구급대는 심정지, 심인성 흉통, 중증외상, 아나필락시스, 응급분만 등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구급대원의 업무영역보다 확대된 전문처치를 실시해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자치경찰단, 방송사 등과 협업해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환경 개선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 민단한류문화마당 행사에서 제주농요와 칠머리당영등굿 등 제주 전통문화를 선보여 1,000여명의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단한류문화마당 행사는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에서 주최하는 오사카 한인 대표행사로 올해 17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오사카 행사에는 제주농요보존회와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2개 단체가 참가해 재일본 제주인을 포함한 한인들에게 제주의 독특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고향의 따뜻한 위로와 새해 축복을 담은 공연을 선사했다. 제주농요보존회(회장 김향희)는 김향옥 도 무형문화재 제주농요 보유자를 비롯한 제주농요전승 교육사, 전수자 등 8명이 참여해 ‘제주해녀 노 젓는 소리’, ‘너영나영’ 등 제주의 소리와 민요를 들려주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회장 이용옥)는 칠머리당영등굿 중 예술성이 가장 빼어난 석살림굿으로 2024 갑진년 재일 제주인과 한인들의 풍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를 펼쳤다. 공연에는 회장이자 전승교육사인 이용옥 씨를 비롯한 9명이 참가했다. 제주지역 단체들의 공연 외에도 현지 오사카건국학교와 금강학원 중고등학생 예술단, 어머니합창단 등 세
제주시는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2월까지 긴급복구반 운영, 동파 방지 요령 홍보, 수도계량기 보온팩 지원 등을 추진한다.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24개 수도전문업체와 공조한 긴급복구반을 운영해 빠른 복구를 진행한다. 그리고, 비상 급수 지원반을 편성해 단수 지역에 대한 신속한 급수를 지원한다. 수도시설 동파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동파 상습지역 사전 점검,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단열재로 감싸기, ▲수돗물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기, ▲수도관 등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기 또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서 서서히 녹이기 등이 있다. 제주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보온팩을 상하수도과와 읍면동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고하면 된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지난 겨울 갑작스럽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동파 피해가 326건이 발생한 바 있어,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불법현수막 수거처리원 10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신체 건강하고 전산 작업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단, 환경미화 및 쓰레기 수거 등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인건비 사업에 고용되어 인부임을 받고 있는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1인당 수거보상금 월 지급한도는 30만 원이며, 현수막 1매당 지급단가는 일자형 3,000원, 족자형 2,000원이다. 신청은 제주시청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주말·공휴일 제외) 또는 우편, FAX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수거처리원은 2024년 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금·토·일요일에 한해 제주시 관내 도로변 불법현수막 수거·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한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는 현재까지 1,461건을 수거해 418만 4천 원을 보상했다. 고상익 도시재생과장은 “도시미관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처리를 위해 수거보상제를 실시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서부지역 도심의 원활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제주오일시장~이호테우해변입구 도로확장사업’을 12월 착수한다. 해당사업은 총 사업비 253억(보상 110억, 공사 143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연장 2.3km, 기존 도로폭은 27m에서 3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사업 연장 2.3km 구간 중 제주오일시장~이호천(연장 1.4km)까지는 금년 12월 중 착공 예정이며, 잔여구간인 이호천~이호테우해변입구(연장 0.9km)까지는 2025년 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 완료 시까지는 약 158억(보상 33억, 공사 125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며, 열악한 재정여건 상 사업 장기화가 예상되나 적기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광로터리~제주오일시장(1.5km) 구간에 대하여는 1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김동훈 도시계획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노형오거리 교통량 분산 효과뿐만 아니라 보행권 확보 등 주민편익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해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