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5억 원을 투입하여 신축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청소년수련시설 15개소에 대해 노후시설 기능보강 및 청소년친화공간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 리모델링, 대정청소년수련관 기계설비 교체 및 보수, 모구리야영장 대피소 보수 등 노후시설 개보수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신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내부를 청소년이면 누구나가 찾고 싶은 청소년 친화형 활동공간으로 조성하여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기능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 조기발주를 완료하였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수요조사를 통하여 빈틈없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에는 타 지역에 비해 청소년수련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총 15개소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2, 청소년문화의집 1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52억 원을 투입하여 5,4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총 사업비는 전년 대비 63억 원(33.3%)을 증액 된 것으로 시 직영 사업단 3곳의 수행기관(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업단을 포함하여 49개의 사업단(공익활동형 14, 사회서비스형 20, 시장형 14, 취업알선형 1)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547명이 늘어난 5,4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중 대폭 늘어난 부분은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일자리로서, 해당 사업은 풍부한 직업 경험과 활동역량 및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새로이 유입되는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구성하고 있다.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경찰청·보건소·학교·복지시설 등 지역 내 여러 공공기관들과 일자리를 연계 하고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의 질적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활동비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인건비를 7년 만에 각각 월 29만
서귀포시는‘2023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또 한 번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 1곳, 국무총리 표창 3곳, 장관 표창 20곳과 장관상 23곳을 선정해 지난 26일 확정되었고, 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예산집행 실적 △생계급여 변동알림사항 처리 실적 △긴급복지 운영실적 등 2개 분야, 10개 지표이다. 서귀포시는 맞춤형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였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방생활보장전문위원회를 운영하여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 구제에 노력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등 저소득 주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학교(유,초,중,고등,특수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비인가 대안학교 807개교·10만 5,726명의 친환경급식에 118억 4,200만 원(도 7,062, 교육청 4,780)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2005년 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어린이집, 2019년 비인가 대안학교, 2022년 지역아동센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해마다 연차별 친환경급식비 상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4년에도 학교, 어린이집 등 지원대상 기관의 친환경급식 지원단가를 전년 대비 8.7% 상향 한다. 이에 따라 학교(기관)별 친환경급식 지원단가는 1식당 유치원·초등학교 570원, 중학교 630원, 고등학교 680원, 특수학교 780원, 어린이집은 410원으로 상향 책정했다. 비인가 대안학교의 지원단가는 재학생 연령별로 초등학생 5,970원(친환경급식 680, 무상급식 5,290), 중학생 6,280원(친환경급식 750, 무상급식 5,530), 고등학생 6,340원(친환경급식 810, 무상급식 5,530) 으로, 지역아동센터는 510원으로 상향 책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축산·동물복지분야 제도에 대해 홍보를 강화한다. 달라지는 제도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 분야는 축산물 잔류허용 물질 목록관리제도(PLS)와 축산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유예기간이 2023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축산물 PLS 제도를 위반할 경우 해당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엄격한 규제 검사, 출하제한 조치 및 잔류방지개선 대책 지도 등 6개월 간 집중 관리되고, 약사법에 의거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격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연매출액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소의 HACCP 인증 단계적 의무화가 시행되며, 현재 1단계(연매출20억원이상/제주시36개소) 대상 업소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는 올해 1월 5일부터 동물진료업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의무화(2인 수의사 동물병원은 기시행(‘23.1.5))가 1인 수의사 동물병원까지 확대 시행되고, 동물진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의 질병명, 진료항목 등 표준화된 분류체계도를 고시(농식품부)하게 되며, 4월 27일부터는 맹견 수입신고제 및 사육허가제도 시행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시범운영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25억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한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하고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10년 단위 계획 사업으로, 2017년까지 제3차 계획을 완료하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정부의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제4차 계획이 시행 중이다. 올해는 ▲우도 월파방지 시설 보강,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추자도 신양2리 용둠벙 진입로 및 난간시설, 올레길 탐방로 시설,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추자 보물섬 웰니스 광장조성 사업 등이다. 이 사업으로 도서의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섬의 특수성이 반영된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특색있는 문화·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속집행을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해 발주 및 착공 후 올해 말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서종합개발사업은 8개사업·30억 원을 투입
제주시는 미래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지원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24년 기준 1984.1.1. ~ 2006.12.31. 출생자)의 청년으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 신청은 1월 31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최대 3년간 월 90만 ~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영농기술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 안내 전화(1670-0255) 또는 제주시 농정과(064-728-3314)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1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주지역 사업대상자 모집·홍보를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내용,
제주시는 「두터운 성장환경 조성으로 탄탄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업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1월 3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주소지 및 농지 소재지 읍면동 등에서 통합 신청을 받는다. 농업분야 통합신청은 행정기관 1회 방문으로도 여러 사업에 대해동시 신청이 가능한 신청자 중심의 효율적 행정편의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 등이며, 신청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 분야, 친환경 밭작물 분야 등 24개 사업(총 111억 원)이다. 특히 이번 통합공고로 신청된 사업은 체계적인 예산 집행과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월 중 자체 선정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상반기 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3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분야 사업 통합신청으로 사업 신청 누락 최소화, 보조사업 조기 발주 등 행정 편의는 물론 사업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4년 제주 1호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2024년 첫번째 나눔리더 가입식은 1월 1일 한권 의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권 위원장이 기탁한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권 위원장은 "나눔의 기쁨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는 2024년 한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2024년 제1호 나눔리더로서 더 많은 나눔으로 더 좋은 제주가 되도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 집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눔리더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으로 1년 동안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시작으로 13명의 제주도정‧의정 리더들이 나눔리더로 연이어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세방(주)(대표이사 최종일)과 세방 이의순재단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세방 주식회사는 1965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전국 항만에 거점을 두고 컨데이너와 BULK 화물, 3자 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제주지사를 설립한 세방 주식회사는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지속적인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세방주식회사 김근영 본부장은 “제주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차게 하루하루를 지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주복지회 양태원 이사장은 12월 29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제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역사회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주복지회가 마련한 것으로,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제주복지회는 故 양정규 이사장(국회의원 6선,대한민국 헌정회장 역임)이 1975년 설립하였으며, 장학금지급(30여년간 3,465명), 충효상 수여 및 사회복지시설(보육원,노인복지관)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49년간 총 지원 규모는 33억원에 달한다. 양태원 이사장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활발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복지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성금(누적 5억 1천 5백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양돈농협 임원진, 노동조합은 최근 제주양돈농협 사무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제주양돈농협 장석진 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100만원, 제주양돈농협 노동조합(임지환 조합장)이 100만원, 제주양돈농협이 100만원씩을 마련한 것이다. 이는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고권진 조합장은 “우리 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성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우리 주변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