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세안)는 1월 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세안 회장은 “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도내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을 회원들과 항상 생각하고 나눠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여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동적십자봉사회는 1996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밑반찬 및 무료급식 지원, 도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및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2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위원, 후원자, 봉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적십자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전제주도지사, 장정언 전,제주도의회 의장, 김태철 봉사회도협의회장 등 기관․사회 단체장과 적십자 각 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2024년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제주적십자사는 2011년도에 한울간병봉사회에 가입하여 1164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신 강창근 봉사원에게 ‘노란조끼의 천사패’를 수여하여 그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였다. 정태근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한해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훌륭하게 펼쳐주신 적십자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도에도 가장 아픈 곳으로 가장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이를 위한 적십자회비가 원활히 모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생당제주도당 당직자들은 2024년 1월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2024년도 시무식 및 4·3위령제단을 참배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제주도민의 가정에 풍요와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늘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의미는 “한국 현대사에 국가 공권력에 희생된 민간인 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도민들의 끈질긴 투쟁의 역사를 다시 새기면서, 앞으로 남은 4·3의 역사 정립과 4·3의 화해와 상생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는 정책을 추진하자”라고 했다. 또한 “민생당은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하며 거대 양당 정치를 청산하고 다양한 국민의 소리를 담아내며,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정치체제인 다당제 실현을 목표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8석을 확보하여 원내 제3당의 지위에 올랐지만 제19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당내 갈등과 분열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참패했다.”라고 분석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당을 이끌던 지도부와 전 국회의원들이 탈당하며 기존 거대 양당으로 편승해 버림으로써 당의 소멸 위기까지 왔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을묘왜변 제주대첩 의미와 가치 전승>이라는 주제로 2024. 1. 3(수) 오후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을묘왜변 제주대첩 역사의 의미를 짚어보고 제주인의 정신과 가치를 전승하며,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자원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기환 의원은 “을묘왜변 제주대첩은 제주인의 기상, 제주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다.”라면서 “그래서 제주 을묘왜변 역사의 의미는 제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환 의원은 “영암대첩, 부산대첩 등 다른 지역은 역사를 토대로 문화자원 발굴을 비롯하여 기념사업을 하기 위한 근거 마련 등을 해오고 있으나, 제주는 관련 조례 마련은커녕 지속적인 기억의 역사로 편입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면서 “이에 을묘왜변 제주대첩의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치 전승 및 역사문화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제주연구원 현혜경 부연구위원이 <망각의 역사에서 기억의 역사로 재생:
제주시는 1월 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무관 승진예정자 9명을 사전 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의결은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등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에 대해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의결한 것으로, 승진의결자들은 향후 5급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승진의결 규모는 행정 4명, 사서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토목) 2명으로 총 9명이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1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道와의 인사교류 확대를 통해 업무역량 및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인재를 배치하여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상반기 서귀포시 5급 사무관으로 14명이 의결됐다. 명단을 보면 행정직 강현호, 김남진,김용희, 오은민,오은정, 이현정, 허윤덕, 홍기확 등 8명. 농업(일반농업) 이병진, 농업(축산) 김재희, 녹 지 강완영, 보 건 박미정, 시설(토목) 문철환, 시설(건축) 김란아 등 각 1명.
'2022-2024년 KOICA-NGO봉사단(분야:기후환경) 파견사업'으로 방글라데시에 파견되었던 KOICA-NGO봉사단이 귀국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사업으로 (사)제주올레, (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대자연이 함께 수행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 3개 국가에 총 40명의단원이 파견된 바 있다. 방글라데시에 파견된 봉사단원들은 1년간(2022년 12월 ~ 2023년 12월) 현지 환경문제를 중점으로 기후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현지 시민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3개 기관에 파견된 봉사단원은 총 12명으로 가이반다(Gaibandha), 콕스 바자르(Cox's Bazar), 다카(Dhaka) 등지에 파견되어 현지 NGO의 네트워크와 단원들의 역량을토대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방글라데시 북서쪽에 위치한 가이반다 지역 GUK에 파견된 단원들은 이곳 현지에거주하며, 지역 맞춤형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홍수에취약한 가이반다 지역에 맞추어 방글라데시 홍수 지역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력 강화 및 여성 건강 교육 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로타리클럽(회장 이종찬) 에서는 2023년12월30일(토) 서귀포 파크선샤인 제주 연회장에서 창립 제4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소천 윤성민 총재와 지구 임원, 마더클럽인 제주 로타리클럽, 자매클럽인 부산 서면 로타리클럽, 스폰서클럽, 2지역 각 클럽 회장 및 임원, 내빈, 가족 그리고 클럽회원과 서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배 관명장학금 전달식과 2명의 신입회원 입회식, 삼성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에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지난 2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지도사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2명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전문역량을 가진 지도사들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코칭 및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코칭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찾고, 시간 관리방법, 수업 집중방법 등을 알아보는 수업으로 1:1 강의 및 캠프 형태로 진행되며,어휘력 및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센터 및 지역사회 교육 연계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및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 및 자기주도성, 바른인성 갖기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2016년도부터 경력단절 인력 및 청년 취업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학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등 양봉산업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위기의 꿀벌 농가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는 우수벌꿀 인증 시범사업 등 8개 지원사업에 총 5억 8900만 원을 투입, 농가 공모 신청·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용,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우수 여왕벌 보급사업 등 5개 사업에 2억 8600만 원, 채밀기·개량벌통 등 기자재 지원 1개 사업에 1억1600만 원을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꿀 등급제 시행에 따른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벌꿀에 대한 검사비용을 지원하여, 양봉 산물이 고품질의 지역 특산품으로 인정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질병 및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꿀벌 질병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 약품을 지원한다. 보조사업 신청은 1월 8일까지 농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하여 접수받고
서귀포시는 `24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1월 3일(수)부터 1월 18일(목)까지 일괄 통합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통합 보조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하여 연초에 신청을 받는 것이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2,857백만원(보조 1,768, 자부담 1,089)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자체선정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농업보조사업 통합신청으로 1회 방문 후 사업을 신청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 업무 유공기관 심사에서 제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서귀포시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적극 홍보하고 읍면동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자체적으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제작·배부’, ‘출생 미신고 아동 TF팀 운영’,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적극 홍보’ 등 적극적인 주민등록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제작·배부하여 서귀포시민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주민등록증 사용 방법과 분실신고 방법을 알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서귀포시 청소년 1,571명이 교부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