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주로타리클럽 2022-2023 골프동호회(골프회장 육창근)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버디사랑기금 100만원을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영주로타리클럽 2022-2023 골프동호회 모임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버디가 나올때마다 3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창근 골프회장은 “우리 회원들끼리 좀 더 즐겁게 의미있는 일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우리 주변에 보이지 않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는 ‘모두가 누리는 건강평등, 함께 만드는 건강 제주’실현을 위해 2024년 중점 추진 전략으로 3가지 보건의료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방안 제시 등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보건의료의 첫 번째 주요 과제는 전국 최상위권 비만율 개선으로, ‘22년 제주의 성인청소년 비만율은 전국 1위 수준이며, 그중 청소년 비만율은 ‘13년 이후 연속 전국 1위이다. 악화되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제주보건소는 ‘24년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범시민 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시범사업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보건소 건강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최근 짧아지는 국내 신종감염병 발생주기에 따라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등 대응을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역량 강화이다.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과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민관군 합동 모의훈련, 국내외 감염병 모니터망 운영, 적기 예방접종을 위
제주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오는 1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신청자격은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세대이다. 단, 기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을 지원받는 세대는 지원 제외된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는 세대는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금이 34만 3,800원에서 13만 6,1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않는 세대에는 59만 2,000원이 하나카드 또는 신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난방용 등유·LPG 구입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세대는 1월 19일(금)까지 주민등록상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난방용 등유·LPG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에서는 민생경제 활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회복세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경제 주체별 지원사업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개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사회보험료 등 경영안정 지원과 지역특화사업·시설기능강화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 12월 착공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3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나가고, 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사유지를 매입하고 안전 편의시설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상점가에 7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현대화사업,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노후시설을 개선해 시장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지원, 시장매
서귀포시는 ‘민원실을 더 편리하게, 민원인 권익 보호를 더 두텁게’라는 방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 아래▴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 ▴지적정보 관리체계 구축 ▴체계적 재산관리를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의 조정 및 종결 절차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하여, 민원처리 절차를 체계화하고 재정비한다. 이에 ▴반복 민원 3단계 대응 절차마련, ▴반복 민원 대응팀 구성,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재정비, ▴민원조정위원회 역할 및 심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민원에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로 신뢰받은 민원 행정을 구현한다. 신용 회복‧노무‧생활법률 상담 등 무료상담코너(시민상담실) 운영하고, 복합민원 사전상담예약제 운영으로 민원처리 기한을 단축할 계획이다. ▴민원 대기 공간 재배치, ▴취약계층 대상 민원실 접근성 확대, ▴노후화된 편의시설 교체 등을 통해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실로 탈바꿈한다. 효율적으로 토지 정보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상담창구 신설,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제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서귀포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공중·식품위생 분야에 총 4.6억원을 투입, 위생업소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다. 먼저 2023년 미용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1:1 맞춤형 기술교육 사업을 목욕장업까지 확대 운영하고,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이 되는 숙박·목욕장·세탁업소 45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등 영업주의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사전 식품 안전관리 및 위해요인 예방 관리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모범업소 등 우수업소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으로, 당초 모범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대상이 위생등급 지정업소까지 확대되었으며, 육성(운전)자금 융자한도액도 당초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증가했다. 식품 등의 ‘유통기한’표시제의 ‘소비기한’변경 시행('23.1.1.)에 따른 계도기간이 종료('23.12.31.)됨에 따라, 우선 배달음식점 등 다소비 식품 취급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민간 참여(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점검 확대로 식품
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 한부모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106억 원을 투입해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우선, 한부모가족의 안정적 자녀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하고, 만 18세 이상 자녀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경우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아동양육비 지원 단가는 월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양육비 지원금액을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의 경우도 아동양육비를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하는 가구의 소득수준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구에게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지원하고,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취학 전부터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정서·진로상담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특히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초등 연간 4
서귀포시는 2024년 노인‧장애인 복지분야에 작년보다 239억 원이 늘어난 1,982억 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8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기초연금 지원(933억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252억원) ▲ 경로당 신‧증축 및 운영지원(88억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59억원) ▲ 공립요양원 증축(39억원)이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5,453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신(新)노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신체적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중점돌봄군에 대한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최소 20시간 이상으로 확대(최소 16시간 이상 → 최소 20시간 이상) 지원하고, 서귀포공립요양원의 입소정원 확대를 위한 증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친환경적 선진 장묘 문화 정착을 위해 1.7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으로는 ▲
서귀포시는 2024년 민·관 협력 및 지원 강화를 통하여 틈새없는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 582억 원을 투입하여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정부혁신 우수사례(집배원 복지등기사업, 푸드마켓 착한 배달서비스) 선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하였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4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 주도의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지난 1년간 욕구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소통 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에 8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한다. 새롭게 주민소통의 구심점이 될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9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복지관과의 정기간담회를 추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책사업을 공유하는 등 복지관과의 소통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IOT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동광초등학교(교장 임소양)는 최근, 동광초등학교 로비에서 동광어우렁축제 수익금 1,478,08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2023 동광어우렁 축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교육비·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소양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축제에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을 가까이하는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윤정현)는 최근, 몽(夢) 전시회 및 나눔축제를 진행하고 마련한 수익금 738,000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서귀포시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주도로 진행된 ‘몽(夢) 전시회’와 나눔축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위기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정현 센터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몽생이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12월, 개소해 아이들의 보호와 학습지도, 급식, 교육활동 제공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서귀포시지회 한희섭 위원장은 최근, 서귀포시 올레시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행사와 함께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0,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희섭 위원장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밥차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희섭 위원장은 “특히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요즘, 우리 주변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를 통해 좀 더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희섭 위원장은 매달 금나종합건설 이름으로 13년째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까지 제주사랑의열매 모금분과실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