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에스테크총판(대표 김도원)은 최근 매장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에스테크총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원 대표는 “서로 조금씩 도우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대정초등학교(교장 김이) 3학년, 4학년 학생들은 최근, 대정초등학교 교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20,7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정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이 교장은 “직접 장터를 운영하고 기부에 참여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며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센터장 정경만) 애월남·여의용소방대(대장 최운철·김영숙)는 최근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애월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전액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철·김영숙 소방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대원들이 다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주택가의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2024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접수를 지난 1월 2일 시작했다. 올해는 목표 차고지 조성 개소를 195개소로 설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시민 스스로 주차난 경감을 도모하는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주차장 관련 법령에 의거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공사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비 및 바닥포장비, ▲차고지 조성 후 안내표지판 설치로 전과 같으며, 의무사용기한 또한 8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단, 올해 사업 예산이 9억 5천여만 원으로 전년 12억 원(251개소 조성) 대비 감소해, 지원 개소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작년까지는 차고지 의무사용기간 만료 전 자의적으로 사용을 종료하는 경우, 교부된 보조금을 전액 반환하여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보조금을 반환하는 경우에도 사용기간 2년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반환하게 된다. 지난 2001년 첫 시행을 한 이후 올해로 24년 차를 맞이한 차고지갖기 사업은 ‘23년 12월 말 기준 총 2,271개소 3,871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바 있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영버스 운전원 14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운전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1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공영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 학습과 비대면 학습의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면 학습은 교통안전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과 운수종사자의 자세 등 마인드 향상 교육이 실시되고, 비대면 학습은 사이버 안전보건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연말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신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해서는 새로운 노선에 배치되기 전 노선견습, 실무 운전교육을 실시해 노선 미숙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보다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상·하반기 교육에서는 주요 민원사례(무정차, 운행시간 미준수 등)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262명(상반기 125명, 하반기 137명)이 수료한 바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영버스 운전원 스스로 친절 마인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에 380억 원, 용연교 확장 등에 18억 원을 투입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연교 확장 재가설, △복개구조물 철거, △캔틸레버구조물 설치, △한천교·제2한천교 재가설, △보도교 설치 등이고, 2026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천 복개구간은 2007년 태풍‘나리’및 2016년 태풍‘차바’북상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됐던 곳으로 더 이상 이와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한천 복개구간은 통수단면 부족과 기둥 등 복잡한 구조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내려오는 부유잡물이 걸리면서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2019년 9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진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복개구간 철거 전, 사업구간 인접건물에 대하여 균열, 경사 등 사전조사(′23. 11월~′24. 1월)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 시 교통 혼란 예방을 위해 가설교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2024년 1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각 강좌별 15명씩 5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2강좌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쉽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부터 생활 실용 교육, 전문 자격 대비 과정 등을 포함한 직업능력, 인문교양, 건강문화 3개 분야 38개 강좌가 진행되며, 각 강좌별로 주1회 총 15차시로 30시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1강좌당 37,500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제주 4·3희생자 및 유족,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다문화가족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의거 수강료가 면제된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의 수요와 욕구, 만족도 등을 반영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전하면서, “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농업 보조사업 정보를 담은『2024년도 농업분야 주요 지원사업 안내서』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 책자에는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업 분야 72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신청방법, 신청절차, 올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에 대한 내용 등이 수록됐다. 책자 1,000부를 발간해 각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리사무소,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에 배부했다. 2024년 농업분야 주요 지원사업 책자는 농업 보조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들에게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내용은 농업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주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안내서 제작을 통한 홍보는 농업인들이 사업정보를 접하기에는 효과적이어서 매년 제작․배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농업인들이 정보 부족으로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고, 효율적인 영농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책 읽는 제주시 구현을 위한 ‘2024 제주시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를 모집한다. 이번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 모집은 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또는 우당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도서는 ▲부문별(성인, 제주책, 청소년, 어린이) 1인 3권 이내, ▲독서 수준의 격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해당 계층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최근 5년 이내 발간(판매 중) 도서로 국내 생존 작가의 출판 작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책이면 된다. 단, 외국작가도서,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난 도서, 절판도서 및 올해의 책 선정 도서(2014~2023) 등은 제외한다. 제주시 올해의 책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2014년 ‘한 책(One Book) 읽기 운동’을 시작으로 11회째를 맞은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올해의 책 사업에 제주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16일(화) 집무실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신규단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단원은 지난해 11월 실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트롬본 수석 손인호이다.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올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정기․기획 연주회 등 폭넓은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뛰어난 실력으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전하면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연주로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레드향 등 제주도 만감류가 2019년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피해에 따른 보상을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품종특성을 반영하고 제주지역 감귤재배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지난 `24. 1.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감귤연합회장(백성익 효돈농협장) 등감귤분야 관련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추진하고,“지난해 생육기 레드향 등 감귤류에 열과 피해가 상당하게 발생하였고, 국비, 지방비, 자부담 등 상당한 금액의 보험료가 투입되고 있음에도 피해농가가 보험 혜택을 받은 사례가 전무하다며 지금의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에 혜택을 주기보다는 보험사 배불리는 보험에 불과하다”며 현재의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개선대책에 대해서 NH농협손해보험 등에 요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실질적으로 레드향을 재배하고 있는 도내 지역별 레드향 연구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농업기술원에서의 재배지도 교육의 일관성, 열과 피해경감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난해 열과 및 낙과피해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2023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2024년 1월 15일 10시 제주 KBS 전시실에서 있었다.”고 수상 소식을 알렸다.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강흥주)는 “양영식 의원은 100%의 높은 본회의 출석률과 공공형실내어린이놀이터 지원 조례 등 14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65건의 공동발의 등 79건의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높이 평가해 ‘2023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2002년 5월 창립하여 KCTV제주방송, KBS제주 제주MBC, JIBS,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 소리 등 제주지역 9개 회원사의 카메라 기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올해의 의원상”은 본회의 출석률과 조례 발의 건수를 합산해 6명을 우선 선정하였다. 그다음 주요 의정활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수상 경력 등으로 검토해 3명으로 추렸다. 마지막으로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원들의 비공개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1명을 결정하였다. 특히 양영식 의원은 차 없이도 일상이 가능한 ‘15분도시’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