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1월 22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9일 예고하였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77명 등 모두 90명이 승진하였고, 인사교류 59명, 부서이동 251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474명으로 인사예고자는 474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시정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협업하는 역량있는 공직자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수요를 반영하는 조직을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렬별로 고르게 승진기회를 제공하며, 격무부서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우대하였다. 특히 최일선 읍면동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소에 더욱 노력하였다.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을 승진 임용하여 제주시 최초로 축산직렬에서 국장을 배출하고, 도시건설국장에 김형도 주택과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전문직렬 승진을 우대했다. 또한 문화관광체육국장에 강선보, 총무과장에 장옥영, 주민복지과장에 한명미 등 능력 있는
서귀포시는 19일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총 464명으로 4급이하 승진 132명, 전보 239명, 도 인사교류 93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중반기, 도정 철학 공유 및 정책 연계와 혁신·소통을 위한 쇄신 인사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시행하였다. 도↔행정시간의 정책 연계 강화 및 혁신·소통을 위한 인사교류를 총 93명(전입 35명, 전출 58명)으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한 직무 전문성 강화와 업무 공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7명 중 6명이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교류 등으로 교체되었으며, 5급은 본청 38명 실과소장 중 21명 교체, 읍면동장은 17명 중 11명 교체되는 등 혁신을 추구하며 직무를 고려한 배치를 통해 조직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였다. 또한, 시정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성공적인 대응을 위하여 행정체제개편, 동물보호 등 관련 전담 인력을 보강하였으며,‘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조성을 위해 서귀포시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기존의‘재택치료관리팀’을‘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부서를 재편하였다. 해양수산직렬인 現 안덕면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으로, 인사교류를 통해 환경 직렬인 現 도 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은 19일 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을 만나 ‘준 보훈병원 제도' 추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정애 신임 보훈부 장관은 김한규 의원실을 방문해 2023년 보훈부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규 의원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있어 유공자분들이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내 공공병원을 활용하는 '준 보훈병원 제도'를 도입해 고령이 된 유공자분들이 제주에서 편히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신경써 주셨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강 장관은 ”담당 부서가 잘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김 의원은 이어 지난 강 장관 인사청문회 때 제기했던 재해부상군경 상이7급 부양가족수당 문제를 다시 한 번 지적하며, 강 장관이 임기 중에 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고의숙, 부대표의원 강성의)은 지난 15일~16일 광주특별시 노동정책 우수기관에 방문하여 제주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 변화하는 노동환경 및 새롭게 등장하는 노동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 기관은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 견학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면담을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는 노사관계 발전과 고용차별개선, 일터혁신, 중장년 경력개발 등을 수행하는 호남지사의 센터로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경제고용진흥원과 상생일자리재단이 합쳐져 2023년 12월 4일에 출범하였으며, 중소기업 지원과 노동상생형 일자리에 대한 정책연구 등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광역시 이동노동자 공공쉼터는 노동센터에서 이동노동자의 휴게 보장과 권리 개선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의숙 대표의원은 “광주광역시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형일자리 발굴뿐만 아니라 일
서귀포시는 소외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와 함께 2024년도 재난취약가구 방문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소방서, 읍면동 합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및 컨테이너‧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전기‧가스‧소방 등 분아별 점검을 통해 생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2001년부터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소방서 등 함께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17개 읍면동 재난취약가구 221가구에 대해 점검을 추진하여 사고 위험요소 300여 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였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지난 1월 18일에는 송산동 소재 재난취약가구12개 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노후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사업을 통하여 일상 속 작은 사고에도 치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중정로 86, NH농협은행 2층)‘2023년 스타트업베이 운영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는 경제일자리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스타트업 자문위원, 제주개발공사 스타트업 타운 건립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2023년 한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운영 결과와 입주기업 46개사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서귀포시와 제주개발공사의 협력사업으로 2025년 2월 준공 예정인 창업과 주거 공간 결합 스타트업 타운 건립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타운은 사업비 246억원을 들여 창업지원시설(2~4층)과 창업지원주택(5~8층)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창업지원 주택은 입주창업기업 38세대와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32세대로 총 70세대 규모이다 스타트업 보육 관련 우수프로그램 확대 운영,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과 스타트업베이 교육과정을 마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의 계속 지원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창업 성공 경험을 지닌 서귀포시 스타트업 자문위원들과 입주기업들간의 현
서귀포시는 2023년도에 건설폐기물이나 사업장폐기물을 배출 또는 수집·운반하거나 처리한 실적에 대하여 오는 2월 29일까지 실적보고를 마무리하도록 각 사업장에 안내하고 미제출 사업장에는 개별 안내를 실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실적보고 대상은 건설폐기물 배출자,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한 자, 폐기물처리업자, 폐기물처리 신고자 등으로 폐기물의 발생·처리에 관한 보고서를 다음 연도 2월 말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다만, 건설폐기물 배출자인 경우에는 공사가 당해연도에 끝나는 경우 준공 후 15일 이내에 실적보고를 마쳐야 한다.) 실적 보고내용은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폐기물, 지정·의료폐기물에 대하여 각각의 배출, 수집·운반, 중간처리 또는 재활용 실적을 보고하는 것으로, 제출방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올바로시스템(www.allbaro.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보고자료 합계 3,271건의 실적을 보고하였으며 실적보고 미제출 사업장과 재활용능력을 초과하여 처리한 사업장 등 2개소에 대하여 총 1,200천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폐기물 배출 등의 실적보고 규정 위반 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대정읍(읍장 정미나)은 1월 18일(목) 대정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서귀포시 농촌협약 공모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대표로 구성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가 구성 개최 되었으며,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대정읍 생활SOC시설 현황, 주민설문결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 사업대상지 검토 및 공간구성안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로 안건 제출 및 의
제주아트센터는 2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로맨틱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 밝은 에너지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연주자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에 이어 MBC ‘TV 예술무대’의 MC로 친근한 클래식 음악의 메신저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호흡은 이미 ‘2023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역시 오랜 음악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린 연주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이기도 한 그는 사랑하는 이에게 아늑하고 포근한 집에서 아름다운 음악들을 모아 들려주듯,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원·2층 1만 원으로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
탐라도서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동양철학‘>을 주제로 ‘열두 달 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탐라도서관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동양철학‘ 이라는 큰 틀 안에서 매월『논어』,『맹자』,『대학』,『중용』,『노자』,『장자』,『고경중마방』,『성학십도』의 동양고전을 공부하며, 강연은 성균관대학교의 윤민향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월 고전은 공자의『논어』이며, ‘논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월 강연 신청은 오는 24일 수요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제주시민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동양철학 고전 수업을 통해 시민들이 나의 마음과 몸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합리적인 파크골프장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파크골프장 타당성 및 운영 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완료했다. 연구 용역은 작년 7월부터 시행해 중간보고회(9월) 및 최종보고회(12월)를 거쳐 관계기관(파크골프 협회 등) 의견을 수렴해 지난 12월 완료했다. 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2017년에서 2023년도까지 6년간 연평균 33%씩 증가해서 6,901명에 달하고, 2024년도에는 23년 대비 66.4%가 급증하고, 이후 29년까지 매년 22%씩 증가 예상으로 파크골프장 확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서 연도별 필요 파크골프장 수는 기시설(3개소) 포함해 추진 중(8개소)인 사업 완료 시 2026년까지는 수용 가능하나, 이후 2027년 2개소, 2028년 2개소, 2029년 3개소로 2029년까지 총 7개소․126홀을 더 확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정 이용요금은 3,800원으로 조사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기준이 되는 시설 기준 및 운영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용역 결과에 따라 제주시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 대비 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올해 6개소·87홀, 내년 2개
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실현을 목표로 시민을 향해 1cm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오는 1월 24일(수)부터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현안, 건의 사항 등 시민 의견을 듣고자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연두 방문은 올해 제주시정의 목표인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을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회의실 내에 참석자용 의자만 간소화해 배치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 애로사항들은 실용적인 해결책을 도출함과 동시에 이를 정책화하고, 예산을 집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해당 건의사항은 부서 검토 후 건의자에게 추진 상황을 문서로 회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 건의했던 현안의 처리결과는 읍면동별로 사전 공개 및 철저한 관리 피드백을 제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연두 방문 시 중복 건의를 방지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