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재래시장 상인회(회장 김원일)와 부녀회(회장 박해례)는 지난 1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 지사회장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특별성금 2,310,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도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성금을 사용한다. 김원일 회장과 박해례 회장은 “어려움에 빠진 도민들을 돕기 위해 동문재래시장 상인회·부녀회 회원들이 다같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와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적십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청룡수산(대표 문영섭)은 지난 1월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위기가정 및 밑반찬 지원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문영섭 대표는 "청룡의 해 청룡수산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섭 대표는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동참 등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적십자 광무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제주적십자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을 맡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4 제21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전국 동호인 테니스 선수 700여 팀·1,300여 명과 함께 21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관하며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1번째 열리는 유서 깊은 대회로, 2022년에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에서 최우수 대회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대회는 5개 부(△개나리·△국화·△혼합복식·△챌린저·△마스터스)로 나눠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역상권과의 협업을 통한 하영올레 홍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영먹거리” 5개소·524개 업체에 하영올레 앞치마를 제작, 지원하였다. “하영먹거리”는 하영올레 코스 내 중심 상가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정방동 상가번영회, 중심상가번영회), 칠십리 음식특화거리, 아랑조을거리, 동홍8번가로 구성되어 있다. 많이 찾는 지역상권에 ‘하영올레 앞치마’를 제작·지원하여 상인들이 ‘하영올레 앞치마’ 착용함으로써 이를 통한 하영올레 홍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특히, 하영올레 앞치마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2년 연속 선정을 기념하여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 지원된 인센티브로 제작하였다. 하영올레 앞치마 배부 전, 상인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하영올레 홍보강화와 하영올레 코스 내 먹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상생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란, 한국관광공사가 대외인지도는 낮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육성해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꾀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영올레’는 2년 연속(2022~2023년)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2024년 서귀포시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를 운영할 위탁 사업자를 1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2주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공기관 및 공기관에 준하는 교육기관이며, 향후 ‘양성평등학과’교육과정의 프로그램 기획, 강좌 일정 및 수강생 출결 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일까지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024년부터 부서별 분산된 대학 운영으로 인한 시설·장비·예산의 중복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여성대학, 리더대학, 시민대학을 리더대학으로 통합하고 두 개의 전공 과정을 두어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성평등학과’는 기존 서귀포시 여성대학에서 변경된 이름이며, 기존 여성대학의 특성은 유지하되 전공강의와 리더대학 전체 수강자가 수강할 수 있는 공통 교양강의로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학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리더대학 ‘양성평등학과’는 전공과정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학과 운영의 전문성과 강의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서귀포시는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전년보다 20만원 인상하여 120만 원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장애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시 양육수당,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 통합으로 한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정부24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시 구비서류로 신분증, 신청서, 본인 명의 입금계좌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 등본 등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육아 및 가사활동 지원을 위해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의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돌봄,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2023년도 주요 서비스로는 어르신 식사·목욕지원, AI활용 안심돌봄, 어르신 안심주택운영,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방문운동지도 등이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이용자 어르신 26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만족도 조사 항목에는 서비스 별 효과성, 서비스 추천 의향, 서비스 지속 의향,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 및 이용자 의견 등이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0.9점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3.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0.4%가 주변 지인에 추천 의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90.2%가 서비스의 지속 의향이 있
제주시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탐방로 정비 및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6월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탐방로 및 시설물 정비에 1억 3,000만 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에 1억 원 등 총 2억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내 유아용 소변기 등을 확충해 어린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인력을 투입해 시설물을 보수함으로써 내방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연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노루생태관찰원은 도내 유일의 생물자원보전시설로서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사용이 종료된 봉개매립장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른 사용종료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 최초 정기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봉개매립장 3, 4공구는 지난 2023년 1월에 사용종료 신고수리 됨에 따라「폐기물관리법」제50조 등 관련규정에 의거 사후관리 최초 정기검사를 시행하게 됐다. 매립장 사후관리 최초 정기검사의 경우 사용종료일로부터 1년, 이후에는 3년마다 검사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금회 최초 정기검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폐기물처리시설 검사기관)에서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항목으로는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른 ▲최종복토층의 설치상태, ▲구조물의 안정성, 빗물·지하수의 유입방지 조치, ▲빗물배제시설의 설치상태, ▲침출수 처리시설의 관리 실태, ▲가스포집 및 처리시설의 적절한 사후관리 검사 등이다. 봉개매립장 1, 2공구는 사용종료 1년 시점인 올해 11월경 사후관리 최초 정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전체 매립공구에 대해 사후관리 기준에 따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익천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매립장 사후관리기준과 방법에 따른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매립장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제주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의 선제적 대응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제주시 본청과 7개 읍·면에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49명, 진화대원 57명을 선발해 주요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역에서 산불감시 활동을 벌인다.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 감시활동 외에도 소각금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산불 예찰 활동 강화를 위해 드론 자격증을 소지한 산림 전담 공무원이 산불감시 전용 드론을 이용해 산불 예방, 산림 불법 훼손 행위 등 산림자원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20만 원 이하, 허가 없이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산불감시 드론 및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산불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수거 인원을 15명 증원하고, 차량을 9대에서 14대로 5대 증차하는 등 수거반을 확대 운영한다. 2023년 신구간 기간 중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평일 881건에 비해 약 24.4% 증가한 1,096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일 평균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1,153건으로 다가오는 신구간에는 일일 약 1,300건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가 늘어나는 이유로는 소비패턴의 변화, 제주시 홈페이지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온라인 접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의 편의성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대형 폐기물은 폐 가구류, 폐 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배출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PC 또는 이동통신 기기를 이용해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https://www.jejusi.go.kr/waste/main.do)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1개 이상, 소형 폐가전 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1599-0903, https://www.15990903.or.kr)를 통해 무료로 처리할 수 있으며,
제주시는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선도 모델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신노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비 5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인적, 물적 외부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시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환경, 안전·돌봄, 공공 전문서비스 사업모델로 개발됐다. 제주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 9일 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1명(60세 이상) 채용 시 최대 170만 원의 지원금을 제주시에 제공하며, 지원금 규모는 300명 채용에 5억여 원을 지급받게 된다. 현재 341명의 도우미(55세 이상)들은 재활용도움센터 85개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 내 청결유지 관리와 시민들의 분리배출 안내,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신노년 세대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지자체 인건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