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회장 이철수·대표이사 이태훈)는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철수 회장이 새해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번 성금은 전액 도내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수 회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좀 더 희망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회장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28호 회원으로, 현재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고액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지식·기술·시장의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에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정보화 분야에 545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모두가 누리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축 ▲농수축·관광 생태계 디지털 전환 ▲디지털 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전 도민 디지털 활용능력 제고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202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보화분야 주요사업은 △행정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34.9억 원) △공공와이파이 운영(25.1억 원)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운영(1.1억 원)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2.5억 원)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시각화(3.5억 원)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36.6억 원)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사업(5.1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34억 원) △제주관광 빅데이터 이슈 분석(1.2억 원)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15.2억 원) △전 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11억 원) 등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성남)은 지난해 1만 2000여 명이 전차책을 대출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도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전자책은 자청 작가의 「역행자」였으며, 이어 「트렌드 코리아 2024」,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불편한 편의점」, 「도파민네이션」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민들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는 독서 트렌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위에 오른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로, 무자본 창업을 통해 30대 초반 성공을 이룬 이야기로 불안한 시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 시기에 전자책 이용 요구 증가에 대응해 2021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5만여종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만 여종을 서비스 하고 있다. 소장형+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으로 매년 전자책을 구독하는 도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라도서관에서는 올해에도 전자책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양질의 장서를 확충하고 도민희망도서를 신속히 구입하는 등 독서 편의에 힘쓸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2월 26일까지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경품추첨은‘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연세액 등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기 납세자 36,321명, 자동이체 납세자 3,892명, 연세액 납세자 61,377명 등 총 10만 1,5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당첨자 명단은『제주시 홈페이지 – 자치행정국 – 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당첨자에게 당첨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12월 말 기준 59만 4,996대로 전년동기 대비 1만 2,830대 증가했고, 징수액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662억 원으로 전년도 624억 원 대비 6.1% 증가한 금액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서비스’ 등 안전하고 편리한 납세 시스템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분야별 7개 상황반에 468명을 편성·운영하고,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에 앞서, 1월 15일부터는 설 연휴 기간 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 유료주차장 83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로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6,799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제주시는 우편 발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종이 없는 전자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부터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을 전면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
제주시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생태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들불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추가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1차 모집(‘23.12.22 ~ ‘24.1.19) 결과, 56명이 신청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며,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제주시 관광진흥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기획단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며, 들불축제를 발전시킬 아이디어 발굴 및 축제 콘텐츠 기획안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우수활동자 표창, ▲자원봉사활동 인정, ▲축제 기획 연계 교육과정 이수 시 수료증 수여 등이 혜택이 주어지며,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들불축제의 기획을 위해 마련된 시민기획단 구성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가톨릭신우회(회장 정민구 의원)는 2024. 1. 22.(월) 저녁7시30분 신제주성당에서 <제주 공직자신우회 신년미사>를 개최했다. <제주 공직자신우회 신년미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도청, 교육청, 경찰청, 행정시 등의 가톨릭 신우회 약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문창우 비오 주교가 미사를 집전하였다. 도의회 가톨릭신우회 회장 정민구 의원은 “공직자가 다함께 신년미사를 통하여 참신앙인의 모습으로 살아왔는지 반성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윤리 등 다함께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공직자 신우회가 공직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며, 제주의 발전과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같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밝혔다. 제주도의회 의원 카톨릭 신우회는 회장에 정민구 의원, 총무에 한 권 의원을 중심으로 김기환 의원, 김대진 의원, 김황국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양영식 의원, 이경심 의원, 이남근 의원, 이상봉 의원, 이승아 의원, 홍인숙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올해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설 명절 차례비용 지원용 탐나는 전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는 ‘탐나는 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JDC가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는 복지나눔 사업으로 총 9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2024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제주도민이 고루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2023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7호 기업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인재양성, 복지나눔, 문화진흥, 지역상생 등 제주도내 고른 복지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3일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이 있었으나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숙미)의 봉사활동 열정은 꺾지 못했다. 제주송악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아침부터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에서 실시하는 무료 경로식당 운영을 돕기 위해 12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봉사활동은 음식 조리 보조, 배식 보조, 어르신 부축 및 이용 지원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식당을 찾아온 이용 인원이 100명을 상회하여 경로식당 사업의 중요성을 여실히 실감케 했다. 제주송악라이온스 김숙미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우리가 정말 중요한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정성스럽게 좋은 뜻을 가지고 계속 돕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행복이음봉사회(회장 한제아)는 1월 20일 정기총회를 실시하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2024년 새로 취임한 한제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여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2023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밑반찬 및 무료급식 지원, 도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및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림산업(주)(대표 김기형)은 1월 22일 경림산업 대표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 대표 스티로폼 제조전문 기업인 경림산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 학생 후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기형 대표는 “추운 겨울바람이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춥고 힘들게 하기에 온정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제주적십자사와 함께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림산업(주)은 1990년부터 사회복지시설 후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제주 바둑인재 양성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제주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