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월부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되고, 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제공된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운영과 지방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 지역사회 자원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분야에는 영유아발달·심리정서·건강·예술·비전형성 등 시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생애주기별 14개 사업에 64억 원이 투입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19세~만3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일상돌봄서비스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3.6억이 투입된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65세 미만 취약계층에게 1억 9천만 원을 투입해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제주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3일, 도내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설 명절 차례비용을 지원하고자 탐나는 전 1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JDC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례상비용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JDC가 2020년부터 기탁한 차례상 비용은 총 9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물품은 읍면동주민센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도내 저소득가정 1,000가구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2024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제주도민이 고루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23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7호 기업으로 가입한 바 있다.
제주시는 통합사례관리 민ㆍ관 협력기관 활성화 간담회를 오는 1월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에 공공ㆍ민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연계ㆍ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등 통합사례관리 민간협력기관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참석기관 소개, 2023년도 제주시 통합사례관리 성과 발표, 민관협력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으로 우수사례는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건씩 발표하게 된다. 제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매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협력기관과 사례케이스별 개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기관과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면서,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하고 정 있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시 전(全) 공직자들은 오는 29일부터 부서별 일대일 결연가구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을 비롯해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등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복지시설 99개소 3,418명을 대상으로 3,552만원 상당의 탐나는 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지원하며 각 읍·면·동에서는 「설맞이 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해 지원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 기관, 단체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5,873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124만원의 위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6일(금)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원 졸업생 54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인 안세영 씨가 제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상에는 안풍현 씨 외 4명, 그리고 김순선 씨 외 22명은 노인대학장상을 수상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열중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제주시정에 경륜과 지혜를 함께 보태어 달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제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해 든든한 공식 후원자로 나섰다. 대한항공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월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대한탁구협회 회장), 현정화 조직위 집행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단기적으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원활한 운영,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금을 후원한다. 조직위는 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경기장, 공식 인쇄물에 대한항공 로고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내 유치는 10년 넘게 대한탁구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우리나라 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는데 마침내
(사)제주YWCA는 1월 25일(목) 오전 11시 (사)제주YWCA 3층 강당에서 회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제주YWCA 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성안교회 류정길 목사의 “균형과 조화”라는 말씀과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었고 고미연 회장의 총회사를 시작으로 제주YWCA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실무자 근속상, 평생회원패에 대한 수여가 있었고 40여년간 (사)제주YWCA의 자원활동가로서 헌신하신 김정열 이사의 명예이사 추대식이 진행되었다. 이 후 정기총회 주요 안건으로 2023년 사업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함께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뀌게 될 회장 선출과 임원선출 · 공천위원 선출 및 2024년 사업계획, 예산심의에 대한 의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회장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28, 29대 회장을 역임한 고미연 회장의 이임과 30대 회장인 정윤희 회장의 취임식(사진)이 진행되었다. 정윤희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제주YWCA가 앞으로의 70주년, YWCA의 운동정책, 공익법인으로서 지켜야 할 운영정책들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들이 잘 협력해
11만여 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올해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위아원(대표 이현승·We Are One)은 지난 22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현승 위아원 대표, 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등 위아원 및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헌혈 캠페인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을 전개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해 각 7만3807명, 4만1089명이 참여하는 등 총 11만489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6억550만6000원의 헌혈기부권 모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모두 전달했다. 위아원은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올해도 헌혈 캠페인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송재경)는 제주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는 작가 혹은 제주 출신 작가의 전시 기회를 확보하여 제주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을 공모한 바 있는 가운데 11건의 작가·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024년 2월까지 제주갤러리에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미선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미선은 자연을 모티브 삼아 전통 선묘와 현대적인 감각의 채색을 펼치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업은 “기존 한국화 분위기와 또 다른 여유에 문인화 느낌도 나는 독특함으로, 그만의 창작 기법을 발휘하고 현대 한국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작가는 동덕여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국천진미술대학원에서 공필화(工筆畵)를 전공하였다. 중국과 한국에서 개최한 개인전과 무등과 한라전(광주무등갤러리), 제주한국화협회 30주년 기념전(제주문예회관)을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제17회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문화경영 공필화 부문 대상, 2019년 경기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2018년 글로벌 국영문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영웅로타리클럽(회장 양동수)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는 지난 24일(수) 영웅 사랑의 집 2호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협약식 체결이후 초록우산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1가정을 대상으로 2천만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장학금은 학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영웅로타리클럽 양동수 회장은 "특히 이번에 진행하게 될 사랑의 집 2호는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클럽차원에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속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은 “제주후원회도 제주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제주영웅로타리클럽과의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나눔에 제주영웅로타리클럽이 앞장서주심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에게 집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양진석)는 지난 1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양진석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직 우리사회에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매순간 느낀다”며, “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웃들을 돕는데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시지구협의회 추석맞이 이주민과 함께하는 송편 나눔 활동, 취약계층 마농지 나눔 사업 및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등 도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적십자 인도주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너지종합기술(주)(대표이사 부정환)은 지난 1월 2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 회장실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특별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부정환 대표이사는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기업이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는 기업의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너지종합기술(주)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설치·시공, 유지보수 서비스를 시행하는 전문기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양 이외에도 IT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