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문화예술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탐라국 입춘굿 및 제62회 탐라 문화제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올해 2월 초 참여 예정인 갑진년 탐라국 입춘굿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 도내 각종 민속 문화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제주시 읍면동 민속보존회장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탐라국 입춘굿과 탐라문화제 등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임을 깊이 깨닫게 해주었으며, 민속문화의 보존 가치와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민속 문화가 더 널리 공유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원혁)는 지난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라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양원혁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1일(목)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를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변영근 부시장은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요양원, 제주양로원, 나눔요양원, 시온빌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 취약 1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위문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스텝만 남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1월 31(수요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해온 바 있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31일 제주항을 방문해 항만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한규 의원은 김기환, 박두화, 한권,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항의 여객·화물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남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성규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주항 현대화 사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김한규 의원은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의 일자리 안정성과 복지 문제도 두루 관심 갖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일은 언제든지 제안해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한규 의원은 제주 택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민권익위를 비롯한 관련 부처들과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작년 연말에는 아라2동에 조성되는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사업 예산을 4억4천만원 증액시켜 총 29억1천만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1월 31일, 제주청년회의소(회장 이준호)에서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을 위한 쌀 300kg(10kg, 30포)을 후원하였다. 이날 전달된 쌀은 새해를 맞이하여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제주시내 저소득아동가정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청년회의소 이준호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후원하였다. 2024년에도 청년들이 지역에 봉사하고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제주청년회의소는 저소득가정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축제를 통해 복지관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는 감사한 단체이다. 후원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보다 더 노력하겠다.” 며 의견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 처음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정열)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1월 31일(수) 10:00시, 에스지건설(주) 남문 주거복합 신축공사현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안전일터 조성의 날』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사업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겨울철 기온하강에 따른 내․외부 마감작업 중 화재․폭발 재해예방 및 추락재해예방대책 수립여부, 진행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여부 등 자율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현장의 이행상태 및 폭설에 대비한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 확보 여부 점검 등 동절기 사고사망재해 예방대책에 중점을 맞추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과 자기규율 예방체계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중심의 TBM과 근로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에서는 자립을 희망하나 경험이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립교육 등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에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자립체험주택’을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기자립체험주택은 노형동 소재의 주택에서 진행되며 1인 1실을 원칙으로 하고 자립체험 기간은 최소 1박 2일에서 최대 2주의 기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기자립체험주택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개별자립 생활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라 가사, 일상생활, 문화 체험, 지역자원 이용하기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단기자립체험주택에 입주이용자 모집은 2월, 6월, 10월에 신청⋅접수 예정이며, 2월 신청자의 이용월은 3~5월이다. 단기자립체험주택을 입주하여 자립체험을 하고싶은 이용자는 1/31(수)~2/14(수)까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센터 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기자립체험주택 운영 담당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3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위봉사회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신임회장에 대한 선임증을 전달했다. 공로패는 단위봉사회장의 임기를 성실히 수행해 봉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됐으며 선임증은 봉사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단위봉사회 신임회장에게 전달됐다. 정태근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신 노란조끼의 천사이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도협의회는 1949년부터 제주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72개 단위봉사회 2,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용개발(대표 강창용)은 지난 1월 3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하여 희망나눔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이하여 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강창용 대표는 “추운 겨울로 걱정이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용개발은 2019년 제주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을 통한 정기적 후원 참여 등 제주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한바 있다.
제주혼디로타리클럽(회장 강희숙)은 지난 25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필요물품 및 간식을 후원했다. 강희숙 회장은 “해담은 집에 있는 아동들에게 신학기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라도 아동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들이 꼭 필요로한 물품을 후원 받고서 굉장히 행복해 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주혼디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1월 31일(수) 한국마사회 신임 제주본부장에 박 계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임기 만료로 1월 31일(수)에 퇴임하는 문 윤영 전 본부장의 후임으로 박 계화 상임이사가 경영관리본부장에서 제주본부장으로 전보됐다. 박 계화 본부장은 1967년 경남 진양 출생으로, 1992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이래, 인사노무처장, 비서실장, 경영관리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22년 10월 상임이사로 임용되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제주본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박 계화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를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최고의 말산업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경영 포부를 밝히고, 제주도민에게 사랑받는 책임경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