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에스(대표 변기정)는 지난 31일, 제주시청 부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 변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케이엘에스 변기정 대표와 변영삼 이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자립도모를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변기정 대표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18세가 될 때까지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저축금액의 두배(최대 월 5만원)를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성금은 아동들이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마련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의회 업무보고를 도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도민 공감대를 충분히 얻는 기회로 삼고, 올 한 해 업무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진행한 실국별 업무보고를 언급하며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주요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맞게 구상을 공유했다”며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체계적인 도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도의회 업무보고에서는 실국별 업무분장을 개괄적으로 다루면서 놓치는 것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기조와 방향을 잡은 만큼 제424회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 소관 업무의 세부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라는 것이다. 이어 “도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인 만큼 해당 공간과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의 현안 대처 상황을 도민들께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은 업무와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기 때문에 내용을 알고 있지만 도민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며 “도의회 업무보고를 각 실
제주도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이재명 대표는 2월 1일 신년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부모 형제 수백만이 죽고 전 국토가 초토화된 6·25 전쟁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라 했다. 38선에서 크고 작은 군사 충돌의 누적된 결과였다. 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대북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민주당 대표란 말인가. 특히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슨 사고를 갖고 이런 사람을 공당의 대표로 뽑았는지 묻고 싶다. 제주도 민주당 송재호, 문대림, 문윤택, 김한규,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는 3년간 우리의 부모 형제 수백만이 죽고 전 국토가 초토화된 6.25 전쟁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혀라. 대한민국 예비역들은 이 대표 기자회견문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저도 30개월 병역의 의무를 다한 대한민국 예비역의 한사람으로 분노를 금할 길 없다 이재명 대표는 당장 국민 앞에 석고사죄 하고 대표직을 내려놓으라 이것만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 전사한 영령들에게 참회하는 길이 될 것이다. 야당 국회의원, 이재명 대표 6.25 전쟁에 대해 사실 자체 왜곡에 대해 민주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2일 그라벨호텔에서 청소년행정과 도의회 및 청소년상담‧활동‧복지분야 기관 및 시설, 단체장들과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지역 청소년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계 신년인사회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제주특별자치도 강인철 국장(복지가족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위원장(보건복지안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의 새해 인사말과 참석자들의 새해 덕담을 이어가며 케이크 촛불점화로 2024년 청소년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기원하는 불을 밝혔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20년 이상 청소년 현장에서 애쓰고 퇴직한 청소년지도자(김길현, 황태영)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외에도 문화공연(우리음 밴드)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을 위로하고, 2024 새해 다짐을 나누는 행운콜 이벤트를 통해 훈훈하고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강옥련 센터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진심을 다시 한 데 모으고, 청소년분야의 '함께'를 외치며 내딛는 첫 발인만큼,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단단한 원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월부터 2024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 현장코칭은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의 경영, 기술 등 분야별 맞춤형 코칭지원 및 상시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 풀을 구성하여 현장 밀착형 방문코칭을 제공한다. 현장코칭은 신청 유형에 따라 각 자부담 25%의 비용이 발생되며, 2023년에는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85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현장코칭은 9월30일까지 수시 접수 중이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제주6차산업.com) 상단 현장코칭 지원신청에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코칭을 통해 더 나은 경영 및 기술력을 갖추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2024년 2월 한달동안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 소독횟수 준수 등 감염병예방 및 청정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현장 지도검점을 실시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숙박업소(객실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 면적 300㎡ 이상),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식사 공급),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50명 이상), 사무실용과 복합용도 건축물(2000㎡ 이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으로 관내에 205개소가 있다. 소독 횟수는 월1회에서 6월1회 등 대상시설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등록된 소독업체를 통해 실시해야 하는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현장점검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설관리자의 적극적 소독을 당부하는 한편, 설 연휴가 있는 2월에 집중적으로 관내 시설을 점검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독의무대상시설 종류 및 소독횟수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시동부보건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귀포자연 휴양림에서 운영되는‘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숲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숲체험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속에서 부조화된 몸(身)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운동요법을 비롯한 산림치유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걷기명상, 편백숲에서 복식호흡을 통한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이 있다. 운영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15:20~17:20, 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되고, 숲체험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숙박객(야영객포함)이 아닌 일반인(탐방객)은 입장료 및 주차료를 별도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사전신청 방법은 e메일(ecohealing6@korea.kr)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 순서대로 대상자 확정 후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참여자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호응이 좋을 경우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정보취약계층의 다양한 콘텐츠 향유에 대한 갈증과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설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정보전달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쉽게 우리 시정을 이해하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다정다감 서귀포’ 유튜브 채널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연동하여 채널을 추가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제공 취약계층의 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제주도내 청소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신청ㆍ접수기간은 두차례로 나누어, 1차 신청ㆍ접수기간은 겨울방학 기간인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다. 신청방법은 도의회 누리집(www.council.jeju.kr) 또는 꿈길(www.ggoomgil.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청소년ㆍ일반 단체 등이며, 팀당 10명 이상 45명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보다 2개월 앞서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 운영 결과 18개팀(초등학교 6, 중학교 1, 고등학교 3, 일반단체 4, 탐라교육원 4) 506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 미래를 이끌 인재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
제주시는 지방세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4년 지방 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 평가는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정 홍보시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지며, 정기분 부과 세입 규모 등을 감안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그룹별로 최우수 및 우수 각 1개, 장려 2개 읍면동을 선정해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통해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 건전성 확보와 세수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1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3개 분야에 25명으로 ▲지역대표위원 4명(리·통 등에서 추천한 자), ▲직능대표위원 4명(각종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자), ▲일반주민위원 17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해당 읍‧면‧동 주민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4시간)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분야별로 공개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전임자의 잔여임기 동안(2024.3.1.~2024.12.31.)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과 의지가 강한 적임자들을 선발해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자극을 통한 치매 악화 방지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인지훈련 전문 강사의 도예, 미술, 공예,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웃음 치료프로그램과 인지 학습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치매 진단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이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월․수․금 주 3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여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