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제주지부협의회(회장 백원민) 및 기능별 위원회는 2024년 2월 5일(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법무보호사업지원금 및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지역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 지원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취업지원, 긴급지원, 상담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 연동119센터(센터장 오성홍) 연동의용소방대(대장 김영종·고수정)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쌀,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하였다. 이번 위문품은 연동의용소방대의 뜻깊은 마음을 담아 도내 저소득 위탁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종·고수정 연동의용소방대장은 “도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220여명의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상담·보호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제주YWCA(회장 정윤희)는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송신복)으로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급식지원 및 물품사용을 위하여 쌀 300kg, 김치 및 화장지,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제주도내 소외아동 가정에 김장김치 지원을 비롯하여 쌀 기부, 물품 및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물품을 후원한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송신복 회장은 “(사)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양질의 급식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제주YWCA 정윤희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돌봄활동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2월 5일(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20여명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송재경)는 제주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는 작가 혹은 제주 출신 작가의 전시 기회를 확보하여 제주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을 공모한 바 있다. 11건의 작가·단체가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3년 공모 선정 작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민철 작가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이번 전시는 ‘제주적 추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고민철 작가의 17번째 개인전이다. 고민철은 제주토박이 작가로서 감수성 예민하던 어린 시절을 고향 제주(남원)에서 보냈다. 작가는 해녀였던 어머니, 새벽 바다에 가서 지성을 들이는 넋들이를 하는 할머니의 모습, 집 앞의 바다, 어릴 적 아버지 등에 업혀 돌담 사이로 부는 바람 소리를 기억한다. 또한, 당시 아버지의 등목을 강하게 의지했던 기억, 그때의 바람 소리, 몸조차 가눌 수 없었던 태풍, 바다에 앉아 바라본 수평선 너머의 기억은 이어도를 꿈꾸는 유토피아적 환상으로 기억된다고 말한다. 작품은 기억에서 발현된 아비투스적 표현을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작가는 제주의 바람, 돌담,
2월 3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행사 “학교에 가면” 행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가지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진행하는 활동들을 미리 체험해보고 부모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아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아동들은 6가지 활동 “책가방싸기, 연필깎기, 이름써보기, 젓가락질해보기, 급식체험하기, 친구와 인사하기”을 체험해보고 체험을 끝낸 아동들에게는 학교에서 필요한 학용품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책가방에 준비물을 혼자서 챙겨 넣는 연습을 했는데 꼭 게임을 하는 것 같았어요. 학교에 가도 혼자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집에서 할 수 없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내년에 입학하는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어요”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관장은 “아동들과 부모님들이 가장
양정옥 오색꽃집 대표는 2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난치병학생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한다. 양정옥 대표는 “봉사활동을 하며 꾸준한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하고 나누며 이웃들과 즐겁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옥 대표는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소속되어 재난 이재민 구호, 희망풍차 결연지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누적 3,853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 달기 캠페인 동참 등 물적 나눔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재원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하였다.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강권우)는 지난 2월 1월 노형금융센터 개점식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기존 노형지점을 기업금융 전문 기능을 갖춘 금융센터로의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강권우 센터장은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역사와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농협이 지역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형금융센터가 금융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는 1997년 개점한 노형지점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1층에는 개인·소매금융을 주로 다루는 개인금융센터, 2층에는 기업금융RM센터가 신설돼 제주농협 최초 기업금융 특화 점포로 탈바꿈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현길호)은 2월 5일(월) 오전 10시 오드리인 제주호텔에서 ‘2024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워크숍에는 현길호 대표를 비롯하여 임정은 수석부대표, 강봉직 부대표, 김승준 부대표, 양홍식 정책위원장, 박두화 대변인, 김대진 부의장, 이승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민구 의원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1부 초청강연, 2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및 원내대표단 간담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초청강연은 김효철 곶자왈 공동대표가 “제주 자연사로 본 공동체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두 번째는 부남철 뉴제주일보 편집국장이 “언론에서 바라보는 지방의회”라는 주제로 뜻깊은 강연을 하였다. 이어진 2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의 간담회에서는 정당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마지막 순서인 원내대표단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서는 첫 번째, 제주도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조화롭게 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등 제주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고, 두 번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일 제18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부임한 고민자 소방준감이 동문시장 현장점검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민자 신임 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직한 40년차 베테랑 소방공무원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소방준감이다. 고민자 소방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묘역을 찾은데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동문시장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 현장방문으로 취임 후 첫 업무에 나섰다. 고민자 본부장은 화재예방 강화지구인 동문시장의 관리 실태를 살피며 제주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의 수장으로서 재난대응태세 확립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날 주요 소방시설들의 관리상태를 살펴본 뒤 상인회와 면담하고 시설 관리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민자 본부장은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아시아 최초 4차공인에 빛나는 국제안전도시인 고향 제주의 안전을 위해 제주에 맞는 촘촘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에 매진해 모두가 안전한 제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정길재)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127명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5일 90세 이상 고령으로 홀로 생활하는 보훈가족을 찾아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재가복지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다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