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귀포시장 오순문)는 위생업소별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경영 지원 및 새로운 기술 습득 등 회원간 선진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영업주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 아카데미는 미용업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커트, 펌, 메이크업, 헤어아트 등의 기술을 실습한다. 11월 13일(수) 19시 ~ 23시까지 프로그램 신청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과 업스타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미용업 서귀포시지부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2024년에는 연 5회를 목표로 운영중이며, 현재 피부미용 1회, 일반미용 1회에 101명에 대하여 실시하였고, 2023년에는 3회 122명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아카데미가 이용업 등으로도 확대운영되어 기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영업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1∼`25년)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 11월 1일, 제5호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조기 달성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이용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소하는 제5호‘가치 다함께돌봄센터’는 대륜동의 제주혁신 꿈자람센터 2층에 132㎡ 규모로 위치하며 사단법인 가치잇다(대표 김홍철)가 운영한다. 가치 다함께돌봄센터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초등학생들의 돌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여 `24. 11. 25.부터 12. 11.까지 초등학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고 `25. 1월에 본격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통해 평일 돌봄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향후 토·일·공휴일에 대한 아동 틈새 돌봄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 어르신들의 소득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252억원의 예산을 들여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2025년에는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8% 일자리를 확대하여 5,91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중 1,050명의 어르신들을 시에서 직접 채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4,860명의 어르신들은 각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채용하게 된다. 올해는 서귀포시를 제외한 3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를 수행하여 왔으나, 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수행기관을 늘릴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서귀포시 관내 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 중 4대 사회보험 적용을 받는 기관이 신청 할 수 있으며, 그 외 종교시설이나 동호회 및 부녀회 등 임의단체, 경로당은 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라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14일(목)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들을 지참하여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 760-2385)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그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서귀포시의 지역복지 분야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제11기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오는 11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표협의체 위원 모집 대상은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기관의 대표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이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064-760-2523) 또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64-738-0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영역 및 연계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위원 모집을 통해 대표협의체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가을 걷기, 실천율 UP 비만율 DOWN 성산읍 부읍장 정혜숙 금백조로 길가에는 코스모스 포토스팟을 비롯하여 길 양쪽으로 줄지어 하늘거리는 억새꽃이 멀리 정면 일출봉과 어우어져 아름다운 성산의 가을이 길게 뻗쳐 있다. 이런 장관을 보노라면 자동차에서 뛰어내려 가을과 손잡고 걷고 싶어진다. 아니, 그동안 무더운 여름 핑계로 미뤄뒀던 걷기를 다시 시작하여 나의 건강을 챙겨보려 한다. 걷기는 건강을 챙기는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걷는 것만으로도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 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걷기는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비만환자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는데 체중으로 인해 하지관절(고관절, 슬관절, 족관절) 부담으로 관절염이 악화될 수 있다고 의료전문가들은 말한다. 걷기를 할 때에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보폭, 같은 경로를 걷기 보다는 수시로 바꾸면서 걷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척추에 무리가 없는 범위 내에서 등을 펴고 시선은 정면 또는 정면보다 약간 위에 두고 걸어야 하며, 걷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걷는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제주시는 동부보건소 인근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김녕리 1686-1번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 주차장 조성 위치는 제주 동부보건소와 김녕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에 접하여 평상시에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차장 조성 요구 민원이 많은 지역으로, 특히 각종 행사 및 보건소 민원 집중 발생 시에는 도로변 불법 주차가 빈번하여 통행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총사업비 17억 원(보상비 15억, 공사비 2억)을 투입하여 올해 상반기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총 39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난 8월에 착공해 이번 달 조성 사업을 완료하여 10월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리과에서는 2024년도 공영 및 공한지 주차장 조성 목표를 46개소(765면)으로 설정하여 10월 현재 39개소(608면) 완료로 79.5%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내 공영 및 공한지 주차장 10개소(193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지 매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 1,000만 원(소방안전교부세 6,000만 원 포함)을 투입하여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조도개선사업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등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총 17개소에 대해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명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 횡단보도와 주요교차로 2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500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올해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4시간 집합교육은 11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제주시청에서 진행되며, 소속 민방위대별 세부 교육 일정과 장소 등은 개인별 교육통지서 외에 제주시청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대원 대상의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 (https://kcmes.or.kr)에서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고,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민방위 제도 전반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방법, 화재와 화생방 등 비상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학습하게 된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2차 보충교육이 올해 마지막 민방위교육인 만큼 비상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제주시는 지난 30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라인 청년 소통채널인 ‘청년 행복소통e’에 활발히 참여하는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직장인 등을 배려해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한 ‘브라운백 미팅’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간단한 저녁(햄버거)식사를 하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시‧도정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생활 악취민원, 청년 월세지원 등 생활밀착형 건의에서부터 들불축제, 오등봉 민간특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 다양한 시·도정 현안 주제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청년․어르신․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이사장 전하진, SDX)와 23개 기후테크 기업이 2035 탄소중립 제주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썬호텔 더볼룸에서 열린 ‘2024 세계기후경제 포럼’에서 재단법인 에스디엑스를 비롯한 기후테크 기업들과 탄소중립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재단법인 에스디엑스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건물․매장 탄소감축, 친환경데이터센터, 수송분야 탄소감축, 전기비행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테크 기업 23곳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시스템 구축 협력 △기후테크 개발 및 상용화, 제주 투자 등 녹색성장산업 촉진 △ESG 경영 실천 위한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적극 참여 등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정부보다 15년 앞선 2035 탄소중립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이 기후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기후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원도 산란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31일 0시부터 강원산 가금육 과 생산물(계란, 부산물 등)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강원산 가금산물이 추가됐다. 해당 지역에서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동안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반입금지 조치를 해제할 방침이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가금산물을 도내로 반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입신고서 등 증빙서류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전화 064-710-8551~2)해야 한다. 공항과 항만에서 검역 확인을 거쳐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반입이 허용된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사 내 전실 장화 갈아신기, 전용 의복(방역복) 착용 준수 ▲농장 축사시설의 야생조수류 차단망·그물망 정비 ▲농장주는 방역조치 없이 사람이나 차량 등이 농장 내 출입 등을 철저히 통제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하는 등 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내 가금사육농가 75호에서 191만 6,000수가 사육되고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가금농장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 대연회장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으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주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2019년 이후 선정된 명예도민 중 지난해 행사 미참석자를 우선 초청했으며 이들의 배우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현재까지 총 2,418명의 명예도민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통해 제주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 30일 개회식은 어린이합창단 도란도란 중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인사말, 명예도민 대표 답사,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식, 오영훈 지사와 첨단기업 간 미래대담 등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사랑해주는 2,418명의 명예도민은 제주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명예도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제주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간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워케이션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