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확인하셨습니까? 천지동주민센터 김 영 훈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했던 새주소의 전면 사용 시기가 2014년 1월 1일로 늦춰짐에 따라, 행정신뢰도 문제제기 등 여기저기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새주소 전면 시행을 2년 연기하게 된 것은 100년 가까이 사용해 온 지번 주소를 바꾸면서 기존 지번 주소와 새주소의 병행사용 기간을 5개월만 두는 것에 대한 염려를 줄이고, 병행사용 기간을 충분히 두고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새주소 사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그 동안 사용해오던 지번 주소 대신 새주소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지번 주소는 1910년대 일제가 근대화된 토지제도를 수립한다는 명목으로 전 국
20만원의 행복 천지동주민센터 이 부 형 월20만원의 수입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이들은 매일 초록색 조끼를 입고 등하교길 교통안내 및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등 지역을 위한 봉사일을 하며 월 20만원도 안되는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만족을 느낀다고 한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서민의 생활이 각박해져 어르신들은 적은 소득이지만 돈을 벌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 해 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자신이 소외되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더 많은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목적은 생계비 마련 등 경제적 도움 때문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할 의
『토끼의 재판』 자치경찰단 경찰정책팀 경사 오광조 우리 아들은 아들 녀석은 유난히 스스로 책읽기는 좋아하지 않지만 유치원에서 운영하는 다독 프로그램 독서통장에 자기가 읽은 책을 적어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부터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혼자서는 거의 책을 보지 않던 녀석이 책 마지막 2페이지는 본인이 마무리하고 주로 엄마에게 성화를 부리지만 가끔씩 내게도 2페이지가 남을 때까지는 읽어 달라고 안달이다. 물론 성과는 본인 몫으로 하고 말이다. 책읽기를 마치면 어김없이 독서통장에 얼굴에 웃음을 머금은 채로 옮겨 적기 바쁘다. 며칠전 이른 아침에 눈을 떠진 나는 쉬(?)가 마려워 눈을 뜬 아들 녀석과 아침에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다시 잠을 청하려는데 아들 녀석이 책을 들고 와서는 읽어달란다. 여러 핑계를 둘러봤지만 고지식한(?) 녀석은 협상
“책 읽는 제주”를 향한 우당도서관 독서마라톤대회를 시작하며 문재홍(우당도서관장)“마라톤(Marathon)은 42.195km를 달려 순위를 겨루는 장거리 달리기 경기이다.” “기원전 490년 아테네 북동쪽에 있는 마라톤 광야에서 그리스가 침략해온 페르시아군을 격파했을 때 그리스군의 한 병사가 그리스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약 40km를 달려 ‘우리는 이겼노라’고 아테네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자리에 쓰러져 숨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마라톤 경주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생긴 것이다.”는 것이 마라톤의 사전적 정의와 유래이다. 다른 민족 또는 국가 간에 영토와 자원의 쟁탈을 목적으로 총력전을 벌이고 전쟁의 승패가 곧 해당 민족과 국가의 흥망을 결정하였던 고대사회에서 그것도 현대시대의 IT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이 변변하지 못하였던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한 전과
자연재난피해! 이제는 풍수해보험으로 극복하세요! 남원읍 건설담당부서 김은숙 주무관 오늘날 우리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재난환경으로 지구촌 전체가 많은 위험과 불안 요인이 내재된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우리 남원읍에서도 지난 2011년 1월 1일 대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시설 10ha, 창고 등 부대시설 90㎡ 등 약 20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대설피해주민 65명에게 복구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복구지원금 상한선이 최대 5천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어 농가 및 주민들에게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었고 피해주민의 기대수준을 충족할 수 없는 복구비였다. 그러나 남원읍 신흥리 소재에 있는 한 농가는 2010년 7월경 개인부담금 약 190만원을 납부하여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둔 덕분에 이번 대설피해시 보험금 약 98백만원을 지급받은 바 있다. 이 농가는
제주관광혁신’ 실천이 필요하다. 천지동 주민센터 송창조 제주를 대표하는 핵심산업인 관광산업. 그렇지만 외부인이 제주관광에 대하여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고운 것만은 아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바가지요금과 송객수수료 등 근본적인 문제부터 제주사람만의 투박함이라고 하기엔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관광종사원까지... 행정에서도 이러한 관광객들의 불만사항을 절실히 알기에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광종사원 친절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행정에서만 노력한다고 결코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동참이 없다면 메아리 없는 함성으로 그칠 뿐이다. 아무리 좋은 제도와 계획도 직접 이를 실천할 사람들의 의지가 없다면 한낱 종이장에 불과한 것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관광종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한국공항(주) 지하수 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에 대하여 당론을 모으고 어떠한 경우에도 부동의 처리하기로 했다는 결정을 환영한다. “제주특별법의 취지가 지하수 공수화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사기업에 의한) 지하수 증산은 제주특별법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단한 것은 올바른 인식이다. 많은 도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도의원들의 허심탄회한 논의 과정을 거쳐 내린 결정이어서 더욱 믿음이 간다. 더군다나 해군이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에 대하여 공사중단을 재촉구하면서, ‘제주 해군기지 공사중단과 갈등해결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당론을 결정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표하며 신뢰를 보낸다.한나라당 도의원들은 물론이고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마을지도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천지동주민센터 현 시 흥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70~80년대 온 세상을 뒤 덮었던 새벽의 소리. 새마을 노래의 첫 구절이다. 보릿고개라는 힘든 시름에 젖었던 국민들에게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자립정신으로 새바람을 불러 근대적 부흥을 일으켰던 그 새마을 운동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새마을운동은 초췌한 70년대 농어촌의 모습을 새롭게 바꿔 놓은 농어촌 개발운동으로 국민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산업 근대화 발로요 우리의 국가발전을 가속화 하는데 혁신적 원동력이 된 국민자립 운동이다. 40년이 지난 지금의 새마을 운동은 이제 과거 “잘살아 보세.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라는 건설적 슬로건에서 “친환경 새마을”이라는 웰빙적 슬로건으로 바뀌면서 국내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서귀포시 사회복지과 복지관운영담당 조성연 언제 그칠 줄 모르던 찬기운도 5월의 햇살 앞에서는 소리 없이 사라져 버렸다. 따스한 봄 햇살은 어느새 따가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으로 내딛고 있다. 하루하루 닥치는 일에 대하여 나름대로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늘 마음 한구석이 무언가 조금 비어있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오늘아침 눈을 뜨니 문득 떠오르는 글이다. 톨스토이는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산다고 했다. 자신이나 가족에 대한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교감, 연민, 배려로 산다는 것이다. 핵가족화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내가 아닌 타인에게는 꽤 인색한 편이다.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자기만을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지나 보내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마음이 사람들 가슴마다, 온 누리에 가득 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2주기 추모식, 추모문화제를 찾아 손에 손을 잡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가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의 물결을 보았습니다. 특권과 반칙만이 난무하는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화되고 있습니다. 언로는 막히고 소통은 단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국민들이 ‘바보 노무현’, 그 정신을 기리면서 가신 님, 노무현 대통령님을 더욱 그리워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고인이 되셨지만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십니다. 어깨 결고 함께 나아가는 대동세상,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언제까지나 동행이십니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성산읍 만들기 성산읍사무소 주무관 곽남현 얼마 전 TV에서 ‘미국을 떠받치는 힘, 자원봉사’ 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다.미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원봉사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봉사자들이 지역에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삶을 살아가며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힘의 근원이 자원봉사의 일상화라는 것을 느꼈다.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는 비단 미국에서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 성산지역에서도 몇 해 전부터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의 확산과 주민들의 동참을 기대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주요도로변 꽃심기, 성산읍 자체육묘장에서의 육묘작업, 전
한 공무원의 언론 기고문을 보고 참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든다.도의원의 권력이 얼마나 큰 것이기에 업무상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공무원에게 욕설과 협박을 서슴지 않고 멱살잡이까지 하는가.자비와 광명을 온 누리에 비추는 부처님 오신날이 며칠 지났다고 그 자비심을 내팽겨쳤는가."공양하는 마음으로 도민을 섬기겠다"던 한나라당 제주도당의 대도민 약속, 그 다짐은 헛 공양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도민의 공복으로서 도민의 혈세를 허투루 쓰지 않으려 안감힘을 쓰는 공직자에게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이 격려와 칭찬은 못할망정 공직자를 협박하고 멱살잡이까지 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며 상식이하의 행동이다.민간보조금은 쌈짓돈이 아님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