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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사설

[민주당]‘노무현 정신’계승 '사람사는 세상’, 민주당이 만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지나 보내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마음이 사람들 가슴마다, 온 누리에 가득 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2주기 추모식, 추모문화제를 찾아 손에 손을 잡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가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의 물결을 보았습니다.


특권과 반칙만이 난무하는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화되고 있습니다. 언로는 막히고 소통은 단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국민들이 ‘바보 노무현’, 그 정신을 기리면서 가신 님, 노무현 대통령님을 더욱 그리워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고인이 되셨지만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십니다. 어깨 결고 함께 나아가는 대동세상,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언제까지나 동행이십니다.


제주도에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셨던 노무현 대통령을 늘 기억합니다. 진정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의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소명도 우리에게 남겨진 몫일 것입니다. 정의로운 사회,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일, 참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기필코 우리 민주당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당위원장  김   재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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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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