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칼럼/사설

[민주당]‘노무현 정신’계승 '사람사는 세상’, 민주당이 만들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지나 보내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 그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마음이 사람들 가슴마다, 온 누리에 가득 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2주기 추모식, 추모문화제를 찾아 손에 손을 잡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가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감동의 물결을 보았습니다.


특권과 반칙만이 난무하는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화되고 있습니다. 언로는 막히고 소통은 단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국민들이 ‘바보 노무현’, 그 정신을 기리면서 가신 님, 노무현 대통령님을 더욱 그리워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고인이 되셨지만 영원히 우리 곁에 계십니다. 어깨 결고 함께 나아가는 대동세상,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길에 언제까지나 동행이십니다.


제주도에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셨던 노무현 대통령을 늘 기억합니다. 진정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의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소명도 우리에게 남겨진 몫일 것입니다. 정의로운 사회,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일, 참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기필코 우리 민주당이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당위원장  김   재  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