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월 7일(수) 설 명절을 맞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에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시 안전 모니터봉사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설 연휴 기간 생활 안전 사고 예방, ▲겨울철 안전사고 유의 사항 등이며,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이 적힌 타월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70만 제주도민이 바라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월 1일부터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관리와 건강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4이상인 고혈압 질환자 또는 당뇨병 질환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동부보건소 또는 동부지역 7개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체성분 및 당화혈색소 측정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 참가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후 체질량 지수 등 측정 결과를 확인해 목표달성에 성공하게 되면 성과금(상품권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 신청자 215명 중 110명이 행태개선 목표를 달성해 51%의 성공률을 보였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쉽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및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유예 대상은 ▲일반구역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4일간), ▲동문시장, 서문시장, 보성시장, 제주민속오일장 등 전통시장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5일간)이다. 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와 혼잡이 예상되는 특별관리지역6개소 교통혼잡지역6개 도로에 대해서는 고정식 CCTV 단속을 계속 유지한다. 또한 해당 구간 내 시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차량 소통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 현장 단속 또는 견인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시민들께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핵심공약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현재 계류중인 ‘루시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서귀포지역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한국형 루시법은 번식장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법 중 하나로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으로 죽어가는 이 세상의 모든 루시들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일부의 반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핵심 법안으로 추진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또 “반려동물학교,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양지원센터,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갖춘 서귀포시 공공형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면서 “서귀포시와 협력해 국비 등을 확보하고 대학 등과 연계한 펫비즈니스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인력 육성과 연관산업 확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특히 “지역주민, 행정당국과 사전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서귀포시 지역에도 반려동물 추모시설이 필요한 만큼 서귀포시와 추진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또 “서귀포시가
국내 최대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2월 8일 리오프닝 하는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설날을 맞이하여 한우 육회, 한우 타르타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한우 요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우와 페어링하기 좋은 16여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설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는 랍스터, 전복, 양갈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갈한 한식의 매력을 선사하는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濟州膳제주선’은제주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 설날 특선 한상차림 ‘오름’과‘산굼부리’를 준비했다. ‘오름’은 ‘제주 숨비 샐러드’와‘한라산 더덕 잡채’, ‘반건조 우럭 콩조림’ 등이 포함되며, ‘산굼부리’는제주 푸른 고사리와 쪽파를 이용하여 밀가루 없이 달걀로만 구워낸 ‘제주 느르미전’과 ‘통갈치구이’, 꿩원육과 채소를 넣어 빚어 만든 ‘꿩 만둣국’ 등을 맛볼 수있다. 맛과 멋이 가득한 제주선만의 설 특선 한상차림은 2월9일부터 2월 12일까지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화테마파크’에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월 5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도지사(회장 정태근)의 희망나눔 특별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의원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나눔, 적십자회비’라는 주제 아래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모금에 참여하여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참여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박호형 도의원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말했다.
삼남석유 주식회사(회장 장규방)은 2월 6일 삼남석유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삼남석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를 사용한다. 장규방 회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삼남석유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석유는 지난 2020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였으며,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그라벨호텔 등에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RCY 지도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대학적십자지도교수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4년도 전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차기 총회 수임지사를 선정했으며, 대학RCY 우수활동 사례 발표, RCY 사업 방향 안내, 김은석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 등을 진행했다. 고관용 회장(대학적십자지도교수 전국협의회 회장)은 “제주에서 전국 RCY 지도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RCY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의견을 종합하여 대학RCY 발전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CY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14년만에 전국 RCY 지도교수 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에 제주 RCY 활동을 알리고 도내 소비 촉진을 통해 제주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송신복)에서는 지난 5일(월)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남현김치에서 설맞이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사랑의 김치 660KG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김치는 제주도내 보육원을 비롯하여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송신복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맛보여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치 봉사를 통해 사랑의 김치를 마련하였다.”며 “설을 맞이하여 즐거운 명절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아동 가정에 김장김치를 비롯하여 쌀 화환 기부, 장학금 전달, 아동 놀이공간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도 각자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 KAIST)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Route330 AEV' 프로그램은 국내 전문 연구기관인 KAIST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가지고 제주에서 R&D, 실증,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 4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까지다. 사업에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라가 제공되며, 맞춤형 기술 자문, 연구개발, 자원 연계와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 절차는 ▶신청서류 제출 및 접수(2.5~2.20) ▶1차(서류)·2차(발표)평가(2월 중) ▶선정 및 입주계약 체결(3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는 2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Route330 AEV 홈페이지(route330aev.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기간 동안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064-721-3572)와 전화 입주 상담도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지속가능 양식산업을 위한 “합리적 양식시설 배출수 수질기준 설정 토론회”를 2024년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3년 11월 30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 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하고자 마련 한 것이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 양식산업이 ‘기르는’어업의 대표 주자로 제주 양식장에서 생산된 광어는 국민횟감으로 사랑받아 왔음”을 언급하면서 “양식산업이 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토록 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청정 해양환경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송창권 위원장은 “ 제주연안 청정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합리적 양식시설 수질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양식산업이 그 역할을 주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로 “제주연안 양식장 배출수로 인한 연안환경의 영향에 관한 최신 연구사례”에 대해 제주대학교 김정현 교수가 발표하였고, 해양시민센터 신수연 센터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에서 혁신산업 분야 도(행정시)-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혁신산업 분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된 2025년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 고광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 현동식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교육을 시작으로 혁신산업 분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 현안사항 및 2025년 국비발굴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최근 그린수소 에너지대전환, 민간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청정바이오 활성화 등 제주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에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도-행정시-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기업들이 제주에 자리잡도록 경쟁력 있는 신산업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