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료(주)(대표 이용민)는 지난 5일, 제주비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비료(주)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용민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면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비료(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이웃들과 나누며 1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열매 2021년 나눔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양인천)는 지난 5일, 신제주새마을금고 앞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신제주새마을금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상생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국제가정문화원을 통해 도내 다문화가정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양인천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주새마을금고는 2013년 착한가게로 가입, 11년째 매달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진범)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웃사랑 성금 2,451,903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해 동안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범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다함꼐 마련한 따뜻한 정성이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해 1월에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401,175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해 성금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MG용담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주)는 지난 5일,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황태훈)에서 설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용담새마을금고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용담1동과 용담2동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용담2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주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김효성(96세) 이산가족댁을 방문하여 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이며, 이산가족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추진하였다. 정태근 회장은 이산가족에게 안부를 묻고, 적십자의 이산가족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이야기를 나누며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였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남북 이산가족 교류를 대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재북 가족에게 생애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산가족의 삶을 사진과 글로 남기는 ‘이산가족 생애보’를 제작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월 7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오헌봉 회장의 나눔자서전 ‘사회환원에 앞장서온 ’참’ 기업가 이야기‘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은 오 회장의 요청에 따라 약식으로 오헌봉 회장 부부,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 신영민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자서전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족사를 비롯해 유성건설의 발전사, 제주대학교 장학재단, JIBS 설립 및 적십자와 함께 해 온 나눔경영 이야기를 담았다. 오헌봉 회장은 “그저 성실히 일해 온 것 외에 내세울 것도 없는 저를 위해 나눔자서전을 만들어 주신 제주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유성건설을 창립한 오회장은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 조성, 제주적십자사 개인 및 법인 아너스클럽 최초 동시 가입을 하였으며, 부인인 김영순 여사 또한 제주 55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여 제주3호 부부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 또한, 1997년부터 제주적십자사대의원, 명예고문,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등을 맡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하고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6일 여성가족연구원 야외주차장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이 부족한 동절기를 맞아 도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가족연구원 직원들은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문순덕 원장은“헌혈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제주지역 내 혈액수급을 돕고자 직원들과 함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1년 8월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협약식을 추진한 이래로, 매년 2회 이상 지역사회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진흥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들어 첫번째 헌혈 캠페인을 추진했다.
탐스푸드 주식회사(대표 유흥택)는 지난 5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140만원 상당 오삼불고기 160개를 후원, 도내 위탁가정 20세대에 전달되었다. 유흥택 대표는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거나 따뜻한 음식을 제때 먹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모두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으며, 모든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탐스푸드 주식회사는 청정제주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담아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브랜드로, 2023년부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2024년도 중소기업 IP바로지원’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지역내 기업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해주는 신속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은 제주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가 신청기업의 지식재산 현안 진단을 통해 직접컨설팅을 제공하며, 외부협력기관(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허맵(Patent Map, 특허기술동향을 조사·분석하고 기업에 필요한 활용전략 제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등록 특허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물로 제작) △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지원) △디자인 개발(제품디자인, 제품디자인 목업, 화상디자인, 포장디자인, 디자인맵) △국내출원비용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기업당 최대 2건(2,000만원 이내, 자부담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160% 늘어난 480백만원이 투입되며, 50건 이상을 지원할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역주민의 충치예방 등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0.05% 농도의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양치용액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면서 충치 예방과 시린이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가정에서 쉽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구강질환 예방 방법이다. 사용법은 잠자기 전 하루 한번, 1분간 입을 헹궈주면 되는데 용액을 뱉은 후 물로 입을 헹구지 말아야 하고 30분간 음식물 섭취 등을 금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수령 희망자는 누구나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구강보건실 또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불소양치용액을 받을 수 있고, 사용한 빈 병을 가지고 오면 다시 용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불소양치용액는 각 가정에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구강관리방법”이라며“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760-6149)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1월 기준 서귀포시 지역 정수장 월간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함을 밝히면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병원성 세균과 중금속 성분 잔류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17개 정수장 원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매일 6개, 매주 7, 매월 54, 분기 60개 항목)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상하수도본부 홈페이지와 행정시 및 읍․면․동 민원인용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정수장에서부터 가정까지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 상수도 배․급수관 교체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도 사업비 19억3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12개 지역 8,056m 거리의 노후 배․급수관을 교체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 중심의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먹는 물 관리에 진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수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급수 불편 민원 제로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6일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중앙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 훈련”으로 지난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9월 감귤박물관에서 지진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실무반으로 15개 부서 및 서귀포소방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민간 전기안전관리업체 등 총 12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실제 재난상황 시 도로정비에 활용되는 다목적 차량, 구조·구급 및 순찰자, 재난구호 급식·심리지원 버스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전개하였다. 이날 훈련은 소방 위주의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지진 및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본청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와 재난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본부장 부시장) 간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