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 지금이라도 수사 해야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7일) KBS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대국민 사과나 수사 요구에 대한 답변은 없었습니다. 그저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한 대통령의 모습만 있었습니다. 100분간의 대담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라 불통령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명품가방이라는 직접적인 언급 대신, ‘파우치’와 ‘외국회사의 조그만 백’이라고 명명하며 사건을 축소하였습니다. 더불어 ‘아쉬움’과 ‘오해’라는 표현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들었습니다. 전 세계가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을 받는 장면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명품가방 수수를 몰카 공작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과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도 총선용 악법이라 거부하더니, 이제는 명품가방 수수 논란도 정치공작으로 몰고 갑니다. 윤석열 대통령께 촉구합니다. 제발 반성하고 자중하십시오.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불법과 부정부패 의혹을 무마하려면 안됩니다. 이태원특별법과 같이 국민적 요구는 무시하고, 매번 측근 감싸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이 어떤 희망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연이어 만나 "제주가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일 제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협약기관들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본 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규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협약기관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자리와 교육은 생동하는 제주를 위한 두 기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협약기관들이 특구 지정 준비를 충실히 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한규 의원은 작년 1월 '제주 청소년 연설대전'과 지난 9월 '기초학력보장법 시행 1년 평가 토론회'를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여는 등 제주도내 교육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오는 23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고 제주도 및 국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자금·기술·수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23일 오후 2~4시 20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도내외 14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국내외 경제동향 및 각 기관의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현장설명회에서는 202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책자가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내용을 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금융·기술·인력·수출 등 8개 분야 82개 사업에 총 883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금융)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등 5개 사업 509억 원 ▲(기술)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등 14개 사업 67억 원 ▲(인력)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8개 사업 105억 원 ▲(수출) 지역산업 해외
도내 항만업무를 도맡아하는 제주도 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항운노동조합이 8일 오전 9시 4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5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항운노조 박남진 위원장, 허성규 부위원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남진 항운노조 위원장은 “항운노조 조합원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주위 소외계층과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항운노조 조합원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제주가치 통합돌봄 등 도민을 위한 제주의 주요 정책을 항운노조와 공유해 더 큰 파급효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요양보호사의 명의를 도용해 실습을 지도한 전 요양시설 원장에 대해 사문서 위조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자격시험 응시 전 이론, 실기, 현장실습 교육 등을 총 320시간 이수해야 한다. 교육기관은 사전 현장실습기관(요양원 등)과 연계해 승인받은 시설에서 교육생이 실습하도록 해야 하며, 실습기관은 소속 요양보호사 등을 실습지도자로 지정하고 교육생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요양보호사의 명의를 도용해 요양보호사 실습과정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귀포시 소재 A요양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A요양원의 전 원장인 ㄱ씨는 지난 2016년부터 요양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B요양보호사교육원의 현장실습기관으로 계약을 맺었다. 실습지도자를 승인받는 과정에서 동의없이 A요양원 소속 요양보호사를 지정하고, A요양원 요양보호사의 자격증 및 재직증명서 등을 무단으로 교육원 및 도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평가 체크리스트 및 실습확인서 등 실습지도자가 직접 서명해야 하는 하는 서류에 전 원장인 ㄱ씨가 실습지도자의 명의로 대신 서명한 사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복지시설을 살피며 따스한 정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설 연휴 전날인 8일 오후 아동양육시설 천사의 집과 노인재가복지시설 평안재가노인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천사의 집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입소아동들과 윷놀이를 하며 흥겨운 설날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입소아동들이 지내는 숙소와 직원들의 근무시설을 살펴보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도록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천사의 집 어린이들에게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있다”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평안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제주가 든든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더 많이 웃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도록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애쓰는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물류를 공동으로 처리하고 파렛트(PLT) 당 운송료, 창고보관료, 상·하차료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주로 1~2파렛트(PLT) 단위 소량의 물류를 이송하느라 높은 물류비 부담을 떠안아야 했던 영세한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의 물류를 모아 공동으로 운송함으로써 물류비 절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16억 원으로 제주↔내륙 운송료로 업체당 월 150만 원, 창고 보관료 업체당 월 60만 원, 상·하차료 건당 6,000원을 지급한다. 공동물류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제주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modang.kr)을 통해 제출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사업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는 물류 공동처리를 통해 개별물류 대비 약 26.6%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이용기업들은 도 지원금(운송료, 창고 보관료, 상․하차료)을 받아 약 17%의 물류비용 절감혜택을 추가로 누렸다. 올해 이용기업이 더 늘어나면 규모의 경제 효과로 물류비 절감 효과가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물류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다솜어린이집(원장 정윤선)은 지난 6일,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산타행사로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솜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해 산타행사를 진행하고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윤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활동에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재광주식회사 대표는 지난 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재형 대표는 2020년부터 매해 연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천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효사랑요양원을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5곳을 통해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형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준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6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양경수)에서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창준 위원장이 설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창준 위원장은 “명절에는 더욱이 소외된 이웃들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정재천)는 지난 6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센터장 양창근)를 방문해 러브펀드로 마련한 명절용품 20세트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명절용품세트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회사 기부금이 더해진 러브펀드로 마련되었으며, 설명절을 맞아 도내 조손가정 20가구에 전달됐다. 정재천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임직원들과 한전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7일 (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문대림 예비후보와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및 운영위원 등과의 간담회에서 노동계 현안 등에 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하며, “통상임금 전국 최저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 다 같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민주당 경선에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맞서 한국노총 조합원들과 함께 더 나은 노동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