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에서 겨울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 20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1월~2월) 청소년 특색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9개소에서(청소년문화의집6, 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3) 드론코딩, 과학블록놀이, 문해력향상 프로그램, 핑퐁탁구, 그림책이야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색 프로그램들은 효돈동주민센터, 제주과학문화협회,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해송심리상담소, 화랑FC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메타버스, 드론코딩은 물론 풋살, 핑퐁탁구 등 다양한 신체활동 운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학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보건소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또는 서귀포청소년포털(https://www.seogwipo.go.kr/yout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혹한·혹서기에 적절한 보호조치를 받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사는 노인 2,450명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245백만원을 투입하여‘2024년 홀로사는 노인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5세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수급자인 홀로 사는 노인으로, 에너지바우처, 긴급지원사업 등 에너지 관련 타지원을 받고 있는 중복지원 대상자 또는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1인 연간 10만원으로 주유소, 가스충전소, 도시가스, 유류판매점 등에서 사용가능한 에너지 드림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거나 냉·난방방식이 전기사용인 경우에 한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혹한·혹서기에 충분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냉난방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 1. 10.(수)부터 2. 8.(목)까지 설명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 하였다. 그 결과 사랑 나눔에 동참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은 총 207개로 417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랑나눔 창구에 접수 하였고, 접수된 성금은 설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102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4,212가구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서귀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도외 대학에 재학중인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들이 설연휴 동안 제주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6명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1,520만원(1인 20만원)을 지원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25년간 매년 명절마다 서홍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부하고 있는 ‘노고록 아저씨’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월 2일‘노고록허게 보내라’는 메모와 함께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연들과 서귀포삼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가꾼 채소를 판매해 손수 마련한 수익금 60만을 홀로사는 노인 6가구에 전달 한 사연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오는 2월 17일부터 주민조례청구 사항에 대해 3개월 이내 수리ㆍ각하 결정 및 통지를 함으로써 신속한 절차 이행으로 주민의 조례청구권 보장을 강화한다. 이는 제주특별법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지난해 12월 15일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한데 따른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청구인명부 열람기간이 끝난 날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ㆍ결정이 끝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수리 또는 각하 여부 결정 및 통지를 하도록 규정이 신설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소연서수 및 청구권자 등록에 관한 사항, 주민조례청구 내용과 처리현황 공개사항에 관한 사항, 선정대표자 지정 및 대표자 변경 신청에 관한 사항, 청구인명부 작성방법에 관한 사항, 서명수가 현저하게 미달하는 경우 각하 결정에 관한 사항, 주민조례청구의 철회에 관한 사항 등도 신설하여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주민조례청구는 제주도내 18세 이상 선거권을 가진 도민이 청구에 필요한 최소연서수를 충족할 때 직접 의회에 조례의 제정과 개정ㆍ폐지를 청구하는 것을 말하며, 올해 주민조례 청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3일(화) 제주시 삼의악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는 2024년 제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46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56명)을 배치해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의 경우,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우려가 높고,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면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입산 실화 등의 행위에 대한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2월 8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5건(올해 누적 5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7건(올해 누적 17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 완료됐으며, 이후 163건의 방사능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수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도내 3개 전통시장(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공정한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외국산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거나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사례를 방지하고자, 명예감시원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산물 취급점포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평년보다 짧은 설날 연휴로 인해 지친 몸과마음을 풀어줄 다양한 휴(休)캉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쉼 전용 패키지 ‘스위트 & 스파 패키지’는 신화관 및 메리어트관 스위트룸 전용 상품이다. ‘피히츠(PHYT'S) 스파’ 프로그램 2인, 7만원 스파 상품 교환권으로 구성되었다. 피히츠는 프랑스 비건 아로마스킨케어 브랜드로 단 1%의 화학성분도 허용하지않는 순도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몸과마음마저 건강해지는 스파 프로그램을 즐기며 나만을 위한 온전한 쉼을 경험할 수 있다. 몸을 편안하게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인 ‘탐모라찜질방’은 서머셋 클럽하우스에 자리 잡고 있다. 혈액순환이활발하게 해 몸의 피로를 풀어줄 ‘황토방’, 특유의 향긋한향으로 스트레스를 잠재울 ‘편백나무방’, 몸의 독소를 빠져나가게만들어 해독에 효과적인 ‘참숯방’이 있다. 이외에도 넓은 휴게 공간, 안락한 소파에서 개인 모니터로 방송을 볼 수 있는 미디어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까지 마련되어 있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인 ‘누하스’ 뉴클래식 안마의자를이용하여 릴렉스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외도민증 누적 발급 인원이 1월 말 기준 10만 9728명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재외도민증 제도를 시행한 이래 제주 출·도착 국내선 항공료, 여객선 운임, 관광지 및 골프장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지난해 재외도민증 월평균 발급 건수는 503건, 1일 평균 29건으로, 2월 말에는 누적 발급인원 11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재외도민증 발급 기준은 가족관계등록부상 제주특별자치도에 등록기준지(종전의 원적 또는 본적 포함)를 두고, 도를 제외한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배우자와 직계비속이다. 희망자는 방문‧우편‧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다. 특히 방문 신청 시 재외도민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도 발급 대상에 포함돼 생애 최초 신분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설 명절을 비롯해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재외도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외 제주도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4년도 여행업체 공유오피스 사업에 참여할 신규 입주업체를 이달 13일부터 모집한다. 여행업체 공유오피스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존폐위기를 맞았던 영세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내 영세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상주 근무공간, 사무기기 등을 지원하고 여행상품 개발 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조례에 의거해 등록된 도내 소재 여행업체 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운영한 소기업 중 1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28개사가 입주해 있고, 금번 모집에서는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제주관광협회(☎064-741-8781)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공유오피스 내에 설치된 회의 및 공용공간은 도내 관광사업체 종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영세 여행업체의 상주 근무공간 및 공동상품 개발·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여행업체의 경영 안정을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경
제주시는 화물․여객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연중 단속한다. 화물차, 버스, 택시, 렌터카 등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는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5조 규정에 따라 사업용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해당 차량 차고지 외의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할 경우 단속된다. 위반 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 원, 택시나 개인 화물차는 10만 원(1.5t 이하 화물차 5만 원)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지난해에는 총 590건을 단속한 결과, 201건에 대해 3,50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했고, 계도 338건, 타 시도 지역 차량 45건을 이첩해 처리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 지역에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 게시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은 생애주기에 기초한 6대 안전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함께 체험·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안전 취약계층(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일반 성인도 포함하는 등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을 통해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그 외의 경우는 공문 또는 이메일(yoon9447@korea.kr)로 수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예비후보는 12일, ‘제주가치를 기반으로 도민성장시대’를 실현할 <문대림의 5대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5대 입법과제로 ▲ ‘해양자치권’ 권한 이양 입법 ▲ ‘관광기본권’ 입법 ▲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입법 ▲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 ‘사회복지서비스법’ 개정을 제시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해양자치권 권한 이양’ 입법 추진을 통해 제주를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어업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1단계로 제주 주변 해양에 관한 자치권 근거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법에 ‘관할구역’ 명시규정을 신설하겠으며, 2단계로 「어업자원보호법」에 의한 허가 권한 이양과 「수산업법」과 「수산자원관리법」에 의한 어업허가, 허가 정수 관리 및 조업 금지 구역 설정 등에 관한 권한을 이양받고, 3단계로 제주특별법 및 수·해양 관련 개별법을 개정하여 제주 남방 EEZ 수역까지 권한을 확대하는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내용을 밝히면서 “ 제주도는 지금까지 4,714건에 이르는 국가 권한을 이양받았으나, 어업 및 수산자원, 수역 관리 등 해양 관련 권한은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