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호텔제주는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에서 10분거리의 한라산의 중산간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장먼저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정 숲의 기운과 맑고 깨끗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제공한는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다. 위(WE)호텔제주는따스한 봄을 맞이해 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해봄’ 패키지를오는 3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힐링해봄’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피크닉 박스 2인, 친환경리유저블 컵 2개, 여유로운 12시 체크아웃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WE, Healing with you)을2인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키즈 프로그램 37% 할인가 제공과 천연 화산 암반수로 채워진 실내 및 야외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룸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박 시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3만원권을 제공한다. 웰니스 프로그램(WE,Healing with you) 4종은 다음과 같다. ▶ 숲에서; 청정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기는 숲 체험 클래스, ▶ 아쿠아무브먼트; 물을 이용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 근육의 긴장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2월 1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2024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1,685,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사장 본인의 회의참가비, 강의비 등을 직접 모아 마련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위기가정 및 밑반찬지원사업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광서 이사장은 “외부기관 강의비 또는 회의참가비 등을 뜻깊게 쓰기 위해 지난 2년간 모아왔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제주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에 선임된 김광서 이사장은 취임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재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월 14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RCY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밸런타인데이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RCY 회원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브라우니 100개를 만들어 제주제일지역아동센터, 찬란한미래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오승연 회장(제주대학교적십자회)은 “기념일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간식을 제작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RCY의 활동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CY 제주본부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제주역사 바로알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경마 1달만에 다승달성 기록들이 쏟아졌다. 지난 1월 27일(토) 렛츠런파크 제주를 무대로 활동해온 문현진 기수가 개인 통산 500승을, 김홍권 기수가 300승을 각각 달성했다. 문현진 기수는 지난 27일(토) 제주 제4경주에 출전해 경주마 ‘지존무상’(5세, 수)과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500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11년차 베테랑, 문현진 기수는 지난해 개인 최고 승리인 80승을 기록했으며 최우수 기수상을 수상하였고, 2024년에도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3일(토) 김홍권 기수도 제주 제4경주에서 1,100m에 출전하여 3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홍권 기수는 제주마인‘용담천하’(3세, 거세)에 기승해 초반부터 빠른 출발로 선두그룹을 유지하다 직선 경주로에 진입하면서 우승권 대열에 합류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가 결승선 도착 전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2위인 ‘달빛영웅’를 따돌리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통산 300승에 이어 301승을 기록한 김홍권기수는 통산 400승을 향한 행보도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상택, 오승헌)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은 안덕면희망나눔캠페인사업 “안덕면 겨울방학돌봄교실”을 안덕면종합복지회관에서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진행했다. 돌봄교실을 통하여 지역내 아동들이 방학기간동안 건강하고 신나는 겨울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단체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의 많은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들이 방학기간에 어떻게 보내야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돌봄교실을 열어주어 조금이나마 양육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걷기 활동이 건강의 비결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걸음 수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나, 걷기와관련된 책도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그야말로 걷기가 대세인 요즘이다. 걷다 보면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 걸까?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이런 궁금증을 알아보기 위해 제주올레 완주자 2천 명을 대상으로(2023.6~12 기간 완주자)으로 대한보건협회(회장 전병율), 한국환경건강연구소(소장 전상일)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실사 기간 2024.1.25 ~ 1.31 (총 7일간), 실사 기관 ㈜오픈서베이) 제주올레가발표한 「제주올레 길 완주의 건강 효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총 5백72명이 설문에 유효하게 응답했다. 올레길 완주 후, 10명 중 9명은정신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이 좋아졌으며 10명중 9명이 재완주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적 건강이 좋아졌다고응답한 이는 97.2%로 거의 모든 완주자가 정신적 개선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이는 87.2%, 사회적 건강(사회적으로 자신의 일을 잘 수행하고 인간관계가 좋은 상태)이 좋아졌다고응답하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가입해 우주산업 분야 위성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위성정보 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정보활용협의체는 정부 부처 및 현업지원 기관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그 소속기관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2023년 9월 「위성정보활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지침」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가입대상에 포함되면서 지난 7일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제주도가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가입했다. 이번 협의체 가입으로 제주도는 위성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기하보정(Geometric Correction)된 위성영상을 직접 수급할 수 있게 됐으며, 국가 위성정책 수립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위성정보활용협의체 가입을 계기로 위성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월 30일 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제주 위성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아이디어들을 실제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위성기업들과 협업하며 위성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해 ‘2024년 감귤 정지·전정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품질 감귤 재배의 핵심인 정지·전정 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 및 기술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만감류, 노지감귤 2개 과정으로 과정당 오전, 오후로 나눠 1회당 3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각 과정별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화(☏농촌자원팀 760-7831~4)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1인 1과정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감귤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확 및 운반 등 농작업 편의와 해거리 감소를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필수”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보듬고 삶과 명예 회복을 위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생존희생자와 고령 유족들의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4·3생존희생자와 유족 생활보조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생존희생자에게는 70만 원, 희생자의 배우자는 30만 원, 만 75세 이상 1세대 유족들은 10만 원을 지급 중이다. 지난해는 7,673명이 총 102억 3,6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 신규 지급 대상자(49년생)는 주소지 읍면동(도내 거주자) 또는 희생자 등록기준지 제주도 관할 읍면동(도외 거주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생존희생자의 노후 지원을 위해 의료비, 약품대 및 입원비가 100% 감면된다. 사망 시에는 장제비 300만 원이 유족에게 지급되며 양지공원, 어승생한울누리공원 등에서 화장비와 안장비(최초 1회)가 면제된다. 1954년까지 출생한 유족과 희생자의 며느리(子婦)에 대해서도 지정병원 방문 시 유족증을 제시하면 진료비 30%가 감면된다. 또한 진료비 영수증과 통장 사본을 4·3평화재단으로 제출하면 감면 금액을 제주4․3평화재단(☎ 723-4309, 4340)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지방공공기관 현장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연구시설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험실을 방문해 한약재 분석 및 효능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정보 확인, 인공지능(AI) 형상의학을 통한 개인 체질 진단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주 한의약산업의 발전방향과 함께 제주도정과의 면밀한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임직원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 등을 활용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큰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해 제주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들도 의욕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관련 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워치와 감귤 활용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간다면 제주의 미래가 더 빛날 수
제주도청 본관 옥상에 제주 올레길을 옮겨 담은 정원이 새롭게 꾸며져 도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 북측 옥상의 유휴공간에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옥상정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2년 8월 산림청의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12월 도청 본관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청사 옥상에서 제주 올레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14종 및 교목 7종 등을 식재했으며,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스킨답서스,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5여종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식물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태권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변성윤 제주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공직자 등이 참석해 옥상정원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옥상정원 개장식에 앞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는 공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2월 놀면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놀면콘서트에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창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8년 전 제주를 찾아와 돌잔치 수익금을 기부한 영웅영재네 가족이 올해로 9년째 제주에 나눔 손길을 전했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아버지 강상부씨가 우연히 다문화 가정 행사의 사회를 보던 와중 형편이 어려워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보고 2016년, 영웅 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영웅·영재네 가족이 기부한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상부씨는“나눔의 가치를 알고 일상 속에서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영웅·영재도 매년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부씨는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을 따면서 사회복지기관 등에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한편, 자매마을 일손 돕기, 수급 가정 청소년 공부방 봉사, 보육원 봉사 및 홀몸 어르신 가구 집수리, 해외봉사 등 나눔 행보를 활발히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