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노형동 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 정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공원 배수시설 정비, ▲노후 놀이시설․운동기구 교체, ▲바닥포장 교체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제주시에는 근린공원 34개소와 어린이공원 118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공원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업비 39억 5,9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한마음 근린공원, 삼무공원 등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한 시설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새롭게 정비한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운동하며 뛰놀 수 있도록 공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빈병 재활용률 향상과 재활용품(병류) 개인 수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병류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려금은 우선 수집자 사전등록을 한 개인 수집자가 재활용품(병류)을 지정된 재활용 업체로 반입하면 kg당 100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병류는 소매점에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는 빈용기 보증금 대상 병류(소주병, 맥주병 등)를 제외한 모든 병류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주민등록상 제주시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시민과 자생단체이면 가능하고, 폐기물 처리업자·폐기물 처리 신고자(가족 포함) 및 소속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병류 수집 장려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www.jejusi.go.kr/index.ac) 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개인 수집자를 통해 수거된 병류는 3,384톤에 달하며, 지원금으로 3억 3,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병류 3,500톤에 대해 3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시민 참여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
제주시는 청정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제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통합 지도점검은 제주시에 신고(허가)된 대기·폐수 배출업소 중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과 전년도 미점검 사업장 등 총 2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자가측정 이행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분야 지도점검체계 선진화를 통해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 취약시기별·업종별 중점점검 및 유관기관 연계 합동점검을 통해 무허가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도점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첨단 측정장비를 적극 활용한 취약지역 대기질 모니터링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능동적 감시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상습적·고질적 위법 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분해 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유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제주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인「선흘리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의 원활한 운영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관리 대행 용역을 시행한다.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의 안전관리 용역은 전기·소방·승강기·무인경비·방역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며, 월 1회 정기적인 점검에 따른 총 용역비는 3,000만 원이다. 월별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물에 훼손이나 결함이 있는 경우 즉시 수리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흘리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숙박동으로 9동 19객실로 운영하고 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에코촌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윤)는 지난 16일 일도2동 소재 꽃가마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 운영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날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생활 실천 주민 교육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경돈 청정환경국장은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음 세대에 이어줄 청정 제주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는데 더 많은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 기업, 환경․시민단체, 행정 등 지역 구성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사회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서부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제8회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수암리 마을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애월읍 유수암리 마을길 4.5km 코스를 걸었으며, 부대행사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 및 금연 홍보관을 운영해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서부보건소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三多 (건강·행복·웃음), 三無 (비만·우울·치매) 슬로건을 가지고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길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에는 상가리 마을 안길 걷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꾸준히 걷기 실천을 한다면 비만 예방 및 근력 강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하면서, “삼다삼무 건강걷기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 일동은 지난 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지언)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47만원을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년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도내 어려운 2023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진그룹 한국공항 임종도 상무는 임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해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 “통해 제주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 한편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은 년부터 직장인 나눔 캠페인 에 참여한 이후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67,901,719원을 기탁했다.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헬스 리조트 위호텔제주(WE Hotel Jeju)가 개관 10주년을맞아 16일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10년 근속 직원에 대한포상과 모범사원 표창 그리고 승진 직원에 대한 임명장이 전달됐다. 그리고,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10년동안다양한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헬스 케어 서비스로 많은 고객에게 위(WE)호텔제주에 대한인식을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웰니스 호텔'의 입지를강화하고 '국내 유일의 헬스 리조트'라는 인식을 확대해 나가고있는 것에 대한 성과에 치하의 시간과 함께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해가 되자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WE)호텔제주는 국내 최초로 병원과 호텔을 융합한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로서WE호텔과 WE병원이 각각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건강증진 및 웰니스 테라피 등을 과학적이고전문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한라산의중산간 기슭에 자리하여 맑고 깨끗한 숲의 기운과, 몸에 좋은 필수 미네랄이 함유된 천연 화산 암반수를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좋은 천혜의 자연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서는 시청각장애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각장애 아동 지원 프로그램을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도내 시청각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2019년부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개별 프로그램 사업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시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청각장애아동 지원 사업은 개별 감각발달프로그램과 사회성형성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는데, 개별 감각발달프로그램은 아동의 여러 감각기관 발달과 촉각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아동의 장애정도와 성향 등을 파악하여 1:1 개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사회성형성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활동 반경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역할극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리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도내 시청각장애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의 발달 단계와 발달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도내 유관기관 등을 통하여 시청각장애아동을 발굴하여 교육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위의 프로그램은 도내 시청각장애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언제
제주상공회의소·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회장·공동위원장 양문석)는 2024년 2월 16일(금) 15시 제주지역혁신플랫폼 2층 회의실에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강철웅)과 「제주지역 인력양성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제주상공회의소·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양 기관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제주지역 인력양성 및 인적자원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력양성을 위한 제주지역 인력·훈련 수급조사 관련 업무협력 및 정보공유를 실시하고,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적자원개발 및 직무능력 향상 모델 개발·제안, 양 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교류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문성 사무국장은 “제주지역 주력산업과 미래신산업에 대한 인력양성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 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제주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을 찾아 지방공공기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콘텐츠 창작자들을 육성·지원하는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1년 개관한 제주콘텐츠코리아랩은 2019년 20억 원(국비·도비 각 1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콘텐츠 창작 거점공간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시설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콘텐츠 창작 지원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유관기관 협업 프로그램 △도내 콘텐츠 홍보 페스타 운영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작자 및 기업의 시설 및 창·제작 장비 이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7개 창작자가 창업하고 33개의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이용객은 매년 확대돼 2021년 2,607명에서 2022년 7,326명, 지난해에는 8,584명이 이용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도내 유일의 블랙박스형 공연장인 ‘비인’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을
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및 2025년 국비사업 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및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국비 예산 2조 원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추가 발굴한 신규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중앙부처 절충 상황을 논의하는 중점 토론이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까지 발굴한 신규사업 190건, 2,042억 원 외에 46건, 5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이 추가로 공유됐다. 추가 발굴한 주요사업은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비의무대상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에너지생태계 활성화사업 등이다. 이로써 제주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월 현재 총 236건, 2,588억 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앞으로 제주도는 부처 예산 신청기간인 4월 말까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국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국가 중기사업계획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