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009년산 노지감귤이 지난해 해거리 현상으로 최대 풍작이 예상되어 생산량이 483천톤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적정생산량을 383천톤으로 정하여 폐원, 1/2간벌, 봄전정, 감귤안정생산직불제, 불량감귤열매솎기 등을 통하여 100천톤을 감산하기로 하고 전 행정력을 감산정책 추진에 올인 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폐원 125㏊·4,500톤, 1/2간벌·29,000톤, 봄전정 10,000㏊·20,000톤 총 53,500여톤을 감산하여 감산목표의 50%를 조금 상회하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남은 감산목표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 1,100㏊·19,800톤, 불량감귤열매솎기 10,600㏊·17,700톤, 시장격리 12,620톤 총 50,120여톤을 감산해야 하는데 이중 가장 실행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실행방법이 금년도 처음으로 시행되는 감귤안정생산 직불제다. 감귤안정생산 직불제는 감귤재배 농가가 전정 또는 열매를 따내는 방법으로 생육초기(6월~7월)에 감귤 열매를 전부 따버리고, 여름순을 발생시켜 이듬해(흉작년)에 상품규격의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여 소득을 높이는 농가에 지원하는 제도이다.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지원단가는 10,000㎡당 1,800
모자의 종류에는 건(巾), 갓, 고깔모자, 베레모, 운동모, 그리고 사각모자 등이 있다. 건(巾)은 상중에 쓰며, 갓은 벼슬하던 사람이 쓰던 감투이다. 베레모처럼 쓰면 용감해지는 모자도 있고 새마을운동모처럼 흥이 나서 저절로 “잘 살아 보세”란 노래가 나와 신바람을 일으키는 모자도 있다. 이처럼 기능이 다양하고 , 여러 상징의 많은 모자들이 있다. 그렇다면 대학을 졸업 할 때에는 왜 사각모자를 쓰는가? 필자도 학사, 석사학위를 받을 때는 물론 행정대학과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그린대학, 박물관대학을 비롯하여 불교대학 등 여러 번 사각모자를 써 본 경험이 있다. 우리 사회에 평생교육대학이 많아서 사각모자를 쓰는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불교문화대학, 불교대학, 금강경 고급과정 등을 졸업할 때 썼던 사각모자의 의미는 남달랐다. 모자 얘기를 하고 있으니 모자에 관한 우스운 이야깃거리가 하나 생각난다. 한 대학생이 수업시간에 모자를 눌러쓰고 있었다. 그 모습에 언짢은 교수가 그 학생에게 물었다. "학생, 수업시간에 모자를 왜 썼나?" 그러자 그 학생이 교수님께 질문을 했다. "교수님, 안경을 왜 쓰셨어요?" "나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썼네!" "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갈수록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겠다는 예보다. 여름철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며 해가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제주를 찾은 제11호 태풍 ‘나리’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폭우로 제주시 도심지 4개 복개하천(산지천, 병문천, 한천, 독사천) 모두가 범람하여 13명의 고귀한 생명과 수 천억원에 이르는 재산손실 등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보았다. 다시는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재대책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태풍피해에 따른 각종 시설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저류지 설치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복구완료 하였으며, 현재 추진중인 저류지(7개소) 설치사업도 야간공사를 강행하면도 우기전 완료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풍 및 집중호우시 하천 영상관측이 가능한 하천감시용 CCTV를 2008년 14개소 설치한데 이어 올해 8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여름철 우심기간 동안 제주시 재난대책본부 홈페이지(bangjae.jejusi.go.kr)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드림스타트은 국가주도의 사전 예방적이고 맞춤형 복지정책으로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0~12세 아동 및 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복지·보육(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전 예방적인 ‘아동보호통합 서비스’다.보건복지 가족부에서는 ‘07년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하여 ’07년도 제주시(용담1,2동)에 이어 ‘08년도에 서귀포(대륜,대천동)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서귀포 청소년 수련관 2층에 서귀포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고 지역내 0~12세 저소득 아동과 그 가정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75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제공되는 맟춤형 통합서비스로는 건강·복지·보육(교육) 3개 분야의 영역별로 연령, 아동 및 가구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주요내용을 보면 건강분야로는 임신전에서 출산관리, 모성건강, 영유아·아동 건강지원 프로그램등이 있으며 복지분야로는 놀토프로그램, 전문상담 및 치료, 문화체험프로그램, 멘토링프로그램, 부모교육등이 있으며 보육(교육)분야로는 예비초등준비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기초학습능력향상 및 잠재력
다사한 가정사의 추억을 간직한 봄의 끝자락이다. 따가운 햇볕은 녹음방초의 계절을 재촉한다. 화사한 봄을 청소년의 계절이라 하면 여름은 성년의 계절이라고나 할까. 화사한 봄 연둣빛 나뭇잎사귀는 정녕 청소년을 닮았으며, 우거진 녹음의 진녹색 자태는 성년의 완숙함을 자아낸다. 이 시대의 청소년, 그들은 누구인가. 설익은 과일처럼 풋풋함이 묻어나는 생기어린 얼굴. 럭비공처럼 어디로 뛸지 모르는 ×세대.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미완의 세대, 거침없이 끼를 발산하는 개성이 강한 미래의 주역. 이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오늘을 중요시하며, 위대한 미래에의 도전정신도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순수함만 있고 갈등과 고민이 없으랴. 감수성이 예민한 이들은 어쩌면 기성세대보다 더한 내면의 갈등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복잡다단한 경쟁사회의 세상사가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가정해체의 피폐한 환경,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현실, 탈선을 유혹하는 유해환경, 기성세대의 추태와 범죄. 분별력이 부족한 청소년에 일탈을 권유하는 손짓들이다. 현실에 적응치 못하는 이들의 반항은 비행으로 이어져 위기청소년이 된다.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이들을 보듬어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줘야
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밭에서나 과수원에서는 쓰레기, 간벌목 등을 소각하여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농촌마을 가정집에서는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러한 일들은 꼴불견스러운 제주의 자화상 중 하나다. 출퇴근을 할 때마다 요즘은 거리마다 나부끼는 깃발과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로 인해 기분이 상쾌해진다. 그러고보니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는가 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등 큰 규모의 행사가 제주에서 가끔 치러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도로 옆에서 소각하는 행위, 무단투기,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기 등은 제주의 위상을 낮추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평화의 섬 제주로 가는 길은 아직도 먼 일일까? 이런 이유로 인해 우리 도민들이 할 일을 나름대로 고민해 본다.첫째, 가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을 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이바지 하여야 한다고 본다둘째, 각종 산업폐기물 등은 차량 경운기 등에 싣고 냇가나 농로 공터등에 버려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오염시키지 말고 각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를 하여 수수료를 납부하여 배출함이
지난해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과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의 구제금융조치 등으로 가시화된 미국발 금융위기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환율상승과 주가폭락 등 실물경제와 경제성장 하락의 위기를 초래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출 감소와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면서 고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3,52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08. 4월) 188천명이 감소하였고, 실업자 수는 93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08. 4월) 148천명이 증가하여 고용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고용불안과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고착화 되고 있어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는 6월부터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핵심과제로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2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포함되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
대 자연은 초록물결로 녹음이 짙어지면서 무더운 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제주의 보배이자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바라보며 나무심기와 산불에 대하여 잠시 생각하며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후변화대응에는 나무를 심는 것이 최선(善)이요. 산불은 지구온난화에 최악(惡)의 주범이다. 70년대 전 도민은 대대적으로 나무를 심었다. 그 후 일정한 기간동안의 산림시책은 나무를 심는 부분보다 심은 나무를 관리해 나가며 새로운 산림휴양문화, 산림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녹지시책 추진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기상이변에 따라 나무을 심어 지구온난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정과제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심각한 제앙인 산불의 상존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봄철, 가을철 건조기에 녹지산림부서에서는 긴장을 멈추지 않고 비상근무 등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지만 올해 전국적으로 46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571ha의 산림자원이 무참하게 사라져 산림생태계 보전에 막대한 지장과 재산손실을 입혔다.
지금 제주는 해군기지 문제로 촉발된 분열과 갈등으로 지역사회 공동체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도지사 주민소환운동으로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는 형국이다. 심각한 경제난으로 서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 아우성인데. 더구나 유사 이래 처음 열리는 한, 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목전이다. 경제난 극복과 손님맞이에 모두 합심해도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은데, 분열과 갈등은 지역사회에 짙은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주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도지사를 주민이 소환한다는 직접민주제의 실현, 아이러니한 세상사는 지방자치 역사에 큰 사건으로 기록될 것임에 틀림없다. 더구나 광역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라는 불명예는 제주인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기에 충분하다. 주민소환제(住民召喚制)를 생각해 본다. 주민소환제는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직접민주제 실현을 근간으로 한다. 주민소환제의 역사가 짧아 그런지 주민소환 청규사유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선거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의 부패와 무능, 행정처분이 정책결정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제도로 이해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번 주민소환
요즈음엔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나 보다 윗분들과의 시간 보다 나 보다 나이가 적은 후배들을 만나는 시간은 점점 많아진다. 몇 년 전만 해도 윗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 숫자가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늘 내가하는 일들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어느새 나이가 드는 줄도 모르고 윗분들을 잊고 살아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인데, 그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보다 윗분들과의 대화에서는 인생에서 배울 점도 많고 내 자신이 가야할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나 아랫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배우는 것 보다 자신이 경험하거나 체험한 일들을 소개하고 말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면서도 후배들과의 대화 속에서 내가 미처 알지 못한 세계들이 쏟아져 나올 때에는 경청하게 되고 내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고 그들의 대화 내용에 감사할 때가 참으로 많다. 필자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예술가들이 많다. 내가 하는 일이 예술 분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때로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즉 예술 애호가들이 많다. 제주사회에서 예술가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예술인생과 경험의 정도에도 그 경력이
얼마 전 어머니를 모시고 평화로를 달린 적이 있었다. 그 때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시던 모습이, 요즘 출근 길 도로변 화단을 볼 때 마다 떠올라 빙긋이 웃음이 난다. 요즘 제주도 어느 도로를 달리든 잘 정비된 화단들로 눈이 즐겁고, 평화로는 빼곡하게 들어 찬 깃발들로 드라이브가 더욱 상쾌하다. 시내도로 역시 마찬가지다. 화단에 심는 꽃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화단의 모양도 세련되게 바뀌어가는 듯 하다. 전농로에 새로 정비된 화단을 보면 거리에 정원이 생기는 것 같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아쉬움도 있다. 요즘 같은 가뭄에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살수차를 보면 도내에 수많은 화단을 관리하고 있을 분들이 안쓰러워진다. 한 · 아세안정상회의가 끝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도로변 환경도 그렇다.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에 대한 대가가 지불되는 것은 아깝다는 생각, 도민으로서 갖는 딜레마 중의 하나다. 이 딜레마에 대한 한 가지 답을 어느 가게 아저씨로부터 얻었다. 서귀포의 도로변에 위치해있는 한 야구연습장은 시멘트로 마당을 깨끗이 덮어 개장했었다. 며칠 전 그 앞을 지나고 있는데 주인아저씨가 열심히 화단을 정리하고 계셨다. 이
보면 볼수록 우리 조상님들의 현명함과 앞선 건축기술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왜냐하면 관덕정을 보아도 그렇고 목관아를 보아도 그렇고 못 하나 사용하지않고 나무만을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고 서까래, 이음새도 만들어 그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완성하는 것이며, 목조만으로 지었음에도 수 백년 동안의 모진 비바람을 견뎌내며 오늘 날 까지 깨끗이 보존되어 그 위용을 뽐낼 수 있도록 견고하게 지어낼 수 있음을 보면서 말이다. 우리 선조들은 건축물을 하나 짓더라도 자연과의 조화는 물론이고 서민들의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즉 자연속의 일부가 되는 건축물을 완공하였다. 우리 고장에만 해도 제주 목관아를 비롯하여 관덕정 등 많은 문화재와 유적지 등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많이 있다.비록 경복궁처럼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은 없을지라도 제주역사의 소중한 장이자 기록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연 속의 일부가 되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문화재나 유적지를 도민들에게 개방하여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도민들의 생활속에서 함께하는 유적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하여 우리 문화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