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까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인사가 극히 소폭이라는 분석이다.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등도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인데다 인사 흐름의 시발점인 도청 국장급은 자리가 빌 요인이 없다.다만 도 본청의 경우 27일자로 대기발령 중인 해양수산국장과 직위해제 된 에너지산업과…
승진심사대상자 명단(성명 가나다순)…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공무원 연수 중 버스사고로 숨진 조영필(54) 지방기술서기관의 영결식이 9일 오전 8시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이날 고인이 마지막으로 근무한 제주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장례위원장)를 비롯해 고인의 유가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이 열린 26일, 2.3일 전부터 VIP(대통령을 의미하는 행정관청 주변의 지칭어)가 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일반 도민은 '삶에 바빠', 신경 쓸 겨를이 없지만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서 '한국형 실리콘 비치' 조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제주창조경제…
청정지역을 자부하던 제주도가 메르스에 뚫려 도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대응으로는 제2. 제3의 같은 사례가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중앙대책본부가 141번 40대 남성 메르스 확진환자의 행적에 대한 조사 결과 6월 5일부터 8일까지 관광차 제주에 머물렀다는 사실을 통보받음에 따라 제주…
제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한 건설회사 대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한주용(59세) 일호종합건설㈜ 대표이사(겸 호텔 빠레브㈜ 회장)로, 5월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
"도대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원희룡 지사가 경자유전을 내세우며 1996년 제정된 농지법을 근거로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를 엄격하게 가려내겠다고 하는데 요즘 세태에 가능이나 한건지 참 답답한 지경이에요. 제주 인구가 100만명이 돼야 규모의 경제 운용이 가능해진다는 사실은 암묵적인 도민 합의…
독수리 7형제, 9인회에 이어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에서는 '동행'이라는 모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제주 정가에서는 원희룡 지사를 중심으로 '동행'이라는 모임이 만들어 지고 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동행'은 제주도지사라는 현 위치에 머물지 않고 '차기 대권주자'라는 원 지사의 이름에 걸맞은 활동을…
올레코스를 연계한 체험농장이 당초 기대를 밑돌고 있다.27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레코스와 연계한 친환경농업 체험농장은 2011년 올레 16코스에 있는 애월읍 수산리 참맑은 영농법인과 조천읍 함덕리 올레 18코스에 있는 e-제주영농법인 등 2곳, 2012년 한경면 청수리 올레 14코스에 있는 서부지구 친환…
제주시 공직자 4명이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시는 지난 한 해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제주시 해양수산과 조윤석 주무관 등 4명을 ‘2014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중앙단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비 확보에 기여한 해양수산과 조윤석(시설7급)이 특별승급…
제주시의 공직내부 관행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제주시는 지금까지의 공직내부의 잘못된 관행, 문화, 근무여건을 발굴하여 바로 잡음으로써 기본이 바로 서고 공직문화 변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냄은 물론 직원 기를 살리는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과거 답습으로 불필요한 행정…
김경학 의원이 예산 지원을 빌미로 행정기관이 '갑질'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예산 지원을 빌미로 제주특별자치도 등 집행기관이 '생활체육단체'에 '갑질'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선출직으로 당선된 '모 행정시 생활체육단체장'에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행정기관이 약속하는 각서를 받아오라…
흑룡만리, 제주밭담이 본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브랜드 가치제고와 관광자원화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하여 밭담 테마공원 조성 및 탐방로, 밭담축제, 학술행사 등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내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제주밭담은 제주도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예산전쟁'을 둘러싸고 화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도의회 내부가 끓고 있다.일부 도의원들은 "제주도와 협상 결과를 먼저 도의원들에게 알리고 간담회 등을 거쳐 입장정리를 하는 과정이 빠졌다"고 지적하면서 의회 집행부를 성토하는 실정이다.2일 한 의원은 "도의장이라고…
동복지역에 최첨단 환경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포화시기가 임박한 제주시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을 대체하기 위하여 구좌읍 동복리에 환경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주변지역(동복리 및 북촌리) 발전계획 수립 용역이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협력 속에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