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9시40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A씨(19)가 몰던 전동스쿠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쿠터 발판 아래에서 불꽃이 일자, A씨는 운행을 멈추고 자체 진화한 후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스쿠터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
급성 맹장염 의심 증상을 보인 8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19분께 추자도 주민 A씨(80)가 급성 맹장염이 의심돼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인던 경비정을 급파, 이날 오후 11시…
제주 해안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을 건던 주민이 갯바위에 쓰러져 있는 A씨(58)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경찰서는 음식점에서 남의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A씨(57)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50분께 서귀포시내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가 남의 신용카드를 훔친 후 음식 대금 4만3000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2시1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의 한 양어장 펌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30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펌프실과 산소발생기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6일 오전 10시1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한 주유소 앞에서 관광객 A씨(30)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경계석을 넘어 교통표지판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고 직후 A씨와 동승자 등 2명은 자력으로 차량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A씨는 팔과 가슴에 통증을…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하던 3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중문색달해변에서 이모씨(33·서울)가 숨져있는 것을 외국인 관광객이 발견했다. 이씨는 7일 중문색달해변에서 일행 2명과 물놀이하다 오후 6시21분께 실종된 상태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지역에서 벌초 행렬이 이어지면서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38분께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 인근 가족공동묘지에서 벌초를 하던 A씨(63)가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7시10분께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어선 선장이 포구 앞 2~3m 해상에서 A씨(86)의 변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37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의 한 퇴비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60㎡와 퇴비제조시설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8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8일 오후 9시56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한 호텔 인공암벽에서 이모씨(76)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호텔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씨는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왔고 사고 직전 담배를 사기 위해 혼자 편의점에 들른 뒤…
제주시 노형동 28일 새벽 시간 도로에서 숨진 여성은 2대의 차량에 치어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여성이 도로에 누워 있는 것을 모르고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고의성과 사고를 인지했는 지 여부가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28일 피해자인 C(33·여)씨를 이날 오전 4…
28일 새벽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도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평집중국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200m 떨어진 도로에서 A씨(33)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로 중앙선에 숨져 있…
주제주일본총영사 관저 앞에서 행패를 부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씨(32)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32분께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관저 앞에서 관저 대문을 발로 차고 돌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
서귀포경찰서는 26일 벌초객에게 전기톱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A씨(61)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낮 12시4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인근에서 벌초를 하러 온 B씨(42)와 다투다 전기톱을 휘둘러 B씨의 오른쪽 다리 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