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운)는 최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2009년 상반기 첫 프로그램인 한지공예 교실을 신청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서홍동주민센터에서 첫 문을 열었다.지역 주민들이 한지공예교실 운영을 통해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공감하고 한지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생활에 필요한 양식을생산함으로써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을 조성코자 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주1회(금요일) 저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에서는 대단위 대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첨단의료단지의 대전 유치를 촉구하기 위한 범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하였고, 대구에서는 내륙도시 대구를 세계적인 의료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대구 의료관광 특화전략 대토론회를 가졌다. 의료관광(Medical Tourism)은 의료에 관광을 접목한 것으로 환자가 진료 및 휴양과 관광활동을 병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이 뛰어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지역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여행하는 것까지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즉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아가고 병원은 환자가 있는 지역이라면 국가를 초월하여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등 의료시장의 무대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지자체를 비롯한 병원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말한 대구의 경우 잘 갖추어진 의료 인프라에 불교와 유교 등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외국인을 끌어드리고 있으며, 의료산업마케팅 부서를 신설하여 외국인이 의료분야 정보를 알 수 있게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도 개설하였다고 한다. 한약재의 주산지로서 바이
삼삼오오 모이면 종종 나오는 단어 중 하나는 ‘요즘은 힘들어’, ‘경제가 어려운 것 같아’라는 말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업을 하든, 농사를 짓든, 직장을 다니든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런 환경을 돌파하기 위해, ‘조기집행’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 ‘지원’이라는 단어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 세목, 납세물건, 납세의무자 등 세금에 관련된 것은 법률에 규정되어 부과토록 되어 있다. 부과 규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비과세 또는 감면 규정이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토지가 수용 되는 경우 납세자에게 세금이 나가지 않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이런 차원이다. 토지 및 주택 수용, 천재지변으로 인해 파손된 건물, 자동차 등에 대해, 대신하여 취득하는 것을 지방세법상 용어로 대체취득이라 한다. 토지수용으로 인해 대체 취득하는 경우 비과세 규정은 다음과 같다.토지수용으로 인해 보상을 받게 된 후 1년 이내에 대체할 부동산을 취득한 때에는 취득세 및 등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때 지역적인 조건이 동반된다. 2006년까지는 대체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한 지역적 제한이 없었으나, 2007부
아침, 저녘으로 찬 기운이 다 가시지는 않았으나 어느 나무나 풀잎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우리 마을 가시리에도 봄은 어김 없이 찾아오고 농부들의 손길은 바빠지고 있는데 지나가는 상춘객의 발길을 향하게 하는 봄꽃이 향연이 펼쳐 지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우수상에 2년연속 선정 된 녹산로 (구,정석 항공로)와 대록산 일원입니다.10km가 넘는 도로 양옆에는 꽃 향기에 취하여 버릴 것 같은 대규모의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마을 청년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심고 가꾸고 있는 왕 벚꽃이 꽃 망울을 터트려서 유체꽃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노루들의 놀이터로 변하여버린 대록산 주변 마을목장에는 할미꽃, 제비꽃, 노루귀꽃, 현호색꽃, 양지꽃, 개구리발톱, 별꽃, 산자고, 복수초.제주참꽃... 등등 이루다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많은 봄 야생화들이 어렵지 앟게 우리의 눈에 들어오는, 누구의 말을 빌리면 마치 환상의 세계에 들어 온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우리마을에서는 4월11일,12일 이틀간 대록산 봄꽃 축제를 열어 정성스레 손님을 맞이 할 준비를 차근 차근 하고 있습니다. 목장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에 참석했었다. 참가비 5,000원을 냈다. 그리고 대회 당일 3,000원짜리 제주사랑 상품권을 받았다. 상품권의 수요를 늘리려는 행정기관의 심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았다.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도입된 제주사랑 상품권의 발행이 시작 된지가 3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행정기관이 많이 주도하는 것 같다. 나는 매월 받는 수당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제주사랑 상품권으로 받는다. 가끔씩 공무원이 사들이는 상품권 판매액 말고 순수하게 민간인이 사는 상품권의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진다. 그런데 현금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제주사랑 상품권은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재래시장을 일부러 찾아야 하거나 대형 마트보다 가격이 약간 비싼 동네 마트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지고 있는 상품권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씩 재래시장에 간다. 이제는 내 나름대로 제주사랑 상품권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하였다.나는 주로 대형 할인마트를 이용하는데 그 곳이 썩 마음에 들어서 가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 가깝기 때문이고 장보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물건이 재래시장보다 더 싱싱하거나
제40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태환 도지사를 비롯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예비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시 이도1동대 허정모(48)씨가 향토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안정유지 노력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표선면대(중대장 최양준)가 국방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등 모두 4개 향토예비군중대가 단체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에는 서귀포시 천지동대가 단체표창을, 해군제주방어사령부 현보고씨 외 16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예비군 유공자에 대한 표창, 향토방위태세 결의문 채택, 경제난 극복 등 주요 도정 추진에 관한 대화의 시간 등이 마련됐다. 반면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국가안보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민,관,군이 함께 인식하고 향토방위 태세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1968년 향토예비군의 날 제정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다음은 표창 대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 제주시 이도1동대 허정모 ○ 국 방 부 장 관 : 서귀포시 표선면대(지휘관 : 최양준) ○ 도 지
우리나라 ‘50~’60년대 이전 농촌에서 태어난 중장년층 이상 대다수의 사람들은 동물이 우리와 함께 이땅에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을 갖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은 동물이 인간을 위해 태어난 존재로 보기일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들짐승은 말할 것도 없이 집에서 기르는 견공까지도 최고의 육류라는 개념의 식용화 하는 것이 우리의 통상적인 관습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지난 2007년 1월 명실상부한 동물보호법이 태동하여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것은 법률에 표기되고 있는 용어에서부터 인허가 사항과 행위금지 그리고 처벌조항까지 갖추어졌으며 우리도에서는 이미 동물보호조례도 신설되었다.우선 반려(伴侶)동물이라는 용어만 보더라도 나와 살고 있는 집사람(부부)을 말할 때나 쓰는 반려인이란 표현과 같고, 인류·사회 복지(福祉)라는 용어도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용어인데 감히 동물에다 쓰고 있으며, 그보다 더한 것은 동물장묘업(葬禮式場)을 허가하고 운영하게 되었으니 그런 동물복지 문화에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할 것이다.지금도 동물복지를 언급하면 사람복지도 못하는데 웬 동물복지냐고 불만부터 토로하는 경우를 본다. 동물을 보호하고 복지정책을 펴야 할 선진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지검 장준희 검사가 대검찰청이 선정하는 제60회 모범 검사로 뽑혀 임채진 검찰총장으로부터 격려를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대검찰청은 매분기별(연 4회)로 전국 검사 중 업무실적 우수 검사 3명을 모범 검사로 선정하는데 제주지검 소속 검사는 2004년 이후 5년 만에 선정됐다.장준희 검사는 지난해 환경영향평가 비리사건을 수사해 수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대학교수 3명과 교육 공무원 1명을 구속하는 등 26명을 기소했으며, '개정법상 영상녹화물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실무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신임 검사 등을 상대로 영상녹화조사기법을 강의하는 등 검찰 업무 발전에 공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학교병원은 3일 제주대학교병원 국제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제주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간의 상호 환자의뢰 및 최신 의학 정보의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계 공동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서 김상림 제주대학교병원장은 "신축병원 개원과 함께 국내 최고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연구 협력병원 협약을 갖게 되어 앞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삼성서울병원으로서는 협력병원 100번째 협약이라 더욱 그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병원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성종)는 3일 안전사랑 서귀포시 시민연대(회장 고영홍)와 합동으로 천지동 일대 독거노인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반은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 주택 내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가스차단기 등 안전시설도 설치했다.
정부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제8차 협상을 통해 거의 모든 쟁점에 대해 잠정적 합의를 도출하였고, 4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한-EU 통상장관 회담을 통해 최종 타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계획대로라면 내년초에 발효될 예정이다.8차 협상에서 냉장돼지고기는 10년, 삼겹살과 목살을 제외한 냉동부위는 5년안에 관세를 철폐키로 했다고 한다. EU측은 수입량이 많은 냉동삼겹살과 목살의 관세를 한미 FTA와 동일한 2014년 철폐를 요구하고 있으나 한국협상단은 10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연합은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생산성면에서도 한국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양돈 강국이다. 유럽연합은 전세계 생산량 중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돼지고기 수입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환율급등으로 국내산가격의 80% 수준까지 오른 상황이지만, 향후 환율이 안정되고, 25% 관세마저 철폐된다면 국내산가격의 절반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생산성 역시 한국에 비해 두배 가까이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양돈산업의 대표적인 생산성 지표인 모돈두당연간출하두수, 즉 어미돼지 한 마리가 연간 생산해 출하시키는 돼지마리수가 한국의 경우 13마
“당신은 오늘 탄소를 얼마나 배출 하셨습니까?”머지않은 미래 우리는 이렇게 서로의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며, 심한 병이 들어가고 있는 지구의 앞날을 걱정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투발루섬이 가라앉고, 빙하가 녹아 북극곰의 서식지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흥미로운 해외토픽이 아니다.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6위, 총배출량에서 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 또한 한반도에서 기후변화 영향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로, 한라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구상나무 고사 위기, 안덕면 사계리 소재 용머리 해안의 해수면 상승, 제주 특산 자리돔의 북상 등 구체적인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지난 2월 16일 정부(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를 강원도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제로 시범도시로 선정함에 따라 우리시도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도 기준에서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태양열(광) 이용시설, 풍력발전사업 지원 등) 및 보급․확산 ▲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성사업(500만 그루 녹색나무심기 운동,
(주)진로 제주지점 (지점장 강동완)은 31일 참이슬과 함께하는 ‘한잔의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법환동 '대륜지역 아동센터'와 한림읍 '한사랑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10kg 쌀 125포대(3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참이슬 판매수익금을 적립해 전국적으로 총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전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전달' 차원으로 제주지역에 1차로 실시됐다. 강동완 지점장은 “ 불황기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에의 참여라는 목적 하에 추진되는 행사로서 앞으로도 고객께서 드시는 진로제품 한 병 한 병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회 제주왕벚꽃축제 + 제27회 제주유채꽃잔치제주 봄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제주의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주왕벚꽃축제와 제27회 유채꽃잔치가 4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시민 복지타운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중복개최로 인해 빚어진 낭비요인을 배제하고 축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왕벚꽃축제와 유채꽃잔치를 함께 엮어 ‘제주 봄 대축제’로 개최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함은 물론 테마관, 관광관, 환경관 등 부대행사장을 중심으로 한 전시이벤트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이벤트를 강화하였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다문화음식코너, 조리사협회의 특별음식코너 등 테마음식코너 5개소를 특색 있게 운영하며, 향토음식점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질을 높여 제주의 맛과 향을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청정제주, 평화의 섬 제주, 세계인의 보물이 된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펼쳐지는 제주 봄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하오니 “혼저 옵서예” 제주시장 강택상※ 제18회 제주왕벚꽃축제, 제27회 제주유채꽃잔치 등 제주 봄 대축제가 펼쳐질 시민복지타운 일대 5만평 유채꽃밭이 만개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는 제
정부는 2일 런던에서 열리는 통상장관 회담을 열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최종 타결하고, 오는 5월 가서명과 하반기 정식서명 등의 절차를 걸쳐 내년 상반기에 발효시킨다는 계획이다. 한미 FTA 이은 한-EU FTA 연쇄 타결로 돼지고기와 낙농품, 감귤, 맥주보리 등 제주농업의 위기감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돼지고기는 품목에 따라 5~10년에 걸쳐 관세를 없애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럽연합은 가격, 품질, 생산성면에서 한국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지닌 양돈강국이다. 전세계 생산량의 30%와 국내 수입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환율안정과 관세철폐 시 국내양돈산업에 직격탄이 될 것이다. 낙농품의 경우 치즈는 15년, 단백질과 지방을 뺀 우유인 유장은 10년에 걸쳐 관세를 없애기로 하였으나, 탈지분유와 전지분유를 포함해 수입되는 양의 상당부분을 관세가 전혀 없는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으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당 업계에 따르면 이미 한미 FTA 협상에서 무관세할당(TRQ)물량을 과다하게 내 준 상황에서 또다시 한-EU FTA에서 무관세물량을 내 줌으로써 10년이상 관세철폐는 사실상 의미가 없으며, 수입물량의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