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대우 논설위원실장- 윤정웅(편집국장)△코리아뉴스국장- 오석준(논설위원 겸 서귀포지사장)△편집국장- 고두성(논설위원 겸 사업국장)△논설위원 겸 서귀포시지사장-김철웅(광고국장 겸 코리아뉴스국장 직무대리)△제작부국장대우-이용진(윤전부장)△전산팀장 겸 코리아뉴스부국장대우-김태음(전삼팀장 겸 코리아뉴스부장)△편집국 사회경제부장-김석주(경제부장)△편집국 교육체육문화부장-김대생(교육체육부장대우)△편집국 인터넷부장대우-현순실(교육체육부 차장)△편집국 사회경제부장대우-이창민(정치부 차장)△기획관리실 경리부장대우-문경석(경리부 차장)△편집국 편집부 차장-김정희(편집부 차장대우)△편집국 편집부 차장대우-김영헌(정치부 기자)△편집국 정치부 차장대우-박미라(정치부 기자)△기획관리실 총무부 차장대우-진성곤(총무부 과장)△제작국 윤전부 과장-양철순(윤전부 사원)△제작국 재판부 과장-강수진(제판부 사원)△서귀포지사 과장-조동목(서귀포지사 사원)-이상 7월 1일자
지난 4월 중앙정부의 제1차 추가경정 예산심사 결과 내국세 감소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교부세액도 640억원 감소하게 되었다. 또한 건설경기 위축으로 지방세가 450억원 줄었고, 조기집행으로 인해 이자수입이 30억원 감소하는 등 1,000억원 이상 세입결손이 예상되고 있어서 제주도정의 지방재정운영도 여의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세입 감소로 인하여 이미 편성된 예산에 세입과 세출을 삭감시키든지 세입을 확보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우선 중앙정부의 2008년 9월 1일 감세정책에 따라 향후 5년간 21조 3천억원의 감세가 주요 원인이며, 2008년도 말 경기 전망을 과대평가하면서 내국세가 증가할 것이란 예측과 달리 내국세가 감소한 것을 꼽을 수 있다.두 번째 원인은 제주도정이 2009년도 예산 편성시 낙관적인 경기예측으로 지방세 징수를 과대하게 전망한데에 있다. 특히 취득세와 등록세의 경우 2008년도 예산액 보다 세수징수 전망액이 감소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예산 편성시 이를 감안 하지 못하고 확대 편성하여 지금의 어려움에 봉착한 것이다. 세 번째는 중앙정부가 4월에 추가경정 예산을
지난 6월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열려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하여 다시 한번 세계화․국제화시대를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다.세계화 국제화 시대에는 각국 사람들이 오고 가며 서로를 보고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도 성장했고 문화수준도 세계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 국민들의 질서의식도 선진국 수준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요즈음, 여름휴가, 관광시즌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가족끼리, 친구끼리 혹은 모임에서 가까운 산이나 바다로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고 있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즐기기 위한 것이 목적이므로 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질서는 아름다운 것이다. 즐거운 여행을 하려면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사람들의 여행이어야 한다.기초질서는 환경질서, 교통질서, 시민의식의 확립으로 구분 할 수 있다. 환경질서 면에서는 아름다운 관광지는 여러 사람들이 보고 즐기는 곳이므로 청소청결유지는 물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문화인들의 첫 번째 질서 의식이다. 쓰레기를 줍는 사람은 버리지 않는다. 쓰레기를 줍지 않고
과거 ‘명동로’하면 지역상권의 중심지로 인구 7천이 넘는 가장 번화한 지역이였다. 지금은 대형마트 진출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구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아직 중정로 일대와 연결된 이중섭거리 등은 서귀포 시가지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쇼핑의 거리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지금 정방동은 이보다도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다. 지난 5월 이중섭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서귀포칠십리길․시와음악″이라는 주제로 시낭송회가 개최된적이 있다.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문화행사로 최근《서귀포칠십리길》시집을 펴낸 이생진시인과 제주출신 시인들이 함께하여 시와 인생, 그리고 서귀포 사랑을 전하는 감동의 자리였다. 이 날 행사는 저녁 8시 야외에서 진행되었는데 비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넘는 관객이 모여 행사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이처럼 높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이중섭거리 삼일빌딩 앞에서 락․올레․플레이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이중섭거리야외전시대 거리에선 벼룩시장도 열린다. 그리고 최근 썬비치호
지금도 감귤안정생산직불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농가들이 있는 것 같아 직불제 추진시기가 됨에 따라 다시한번 설명드리고자 한다. 감귤안정생산직불제는 감귤재배 농가가 전정 또는 열매를 따내는 방법으로 생육초기(6월~7월)에 감귤 열매를 전부 따버리고, 여름순을 발생시켜 이듬해(흉작년)에 상품규격의 열매를 많이 달리게 하여 소득을 높이는 농가에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가들이 혼동하는 것은 불량감귤열매솎기와 무엇이 다른지인 것 같다. 감귤안정생산직불제는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금년도에 감귤을 하나도 달리지 않게 전부 따내는 것이고, 불량감귤 열매솎기는 금년도에 고품질의 감귤만을 생산할 목적으로 나무에 달린 감귤중 대과, 소과, 병충해과, 상처과 등 결점과를 따내는 작업을 말한다. 감귤안정생산직불제를 실천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10,000㎡당 1,800천원(㎡당 180원)과 자재대 450천원 해서 총 2,250천원이 지원되는 반면, 불량감귤 열매솎기 농가에 대해서는 지원이 없는 점도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감귤안정생산직불제는 추진시기가 7월 한달로 한정되어 장마날씨로 매우 무덥고 후텁지근하여 작업하기에 어려움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신청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는 지난 27일 수상레저사업 관계자 및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상대로 수상레저이용객 대상 독성 해파리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해파리 특징, 해파리 접촉시 증상, 해파리 접촉 시 응급대처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27일 화순항 현지에서 개최될 제주 카페리호 취항식 행사에 참석,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사업 관계자들과 취항 관련 협력 방안 및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
오늘 (26일)은 1987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이다.전 세계적으로 마약류를 비롯한 약물남용의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제연합(유엔)은 1987년 이래 매년 6월 26일을 '세계마약퇴치의날'로 정하여 불법 마약류의 사용 및 유통을 근절하고 마약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몇 년 전 중국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마약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사형이 집행돼 충격을 주었던 적이 있다.이처럼 마약문제는 이제 더는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 공동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고 있다최근 마약 밀매가 국내외에서 성행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는 마약의 중간 유통지로 급부상하고 있는가 하면 일부 연예인들의 마약복용설,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빈번한 마약거래가 날로 증가하는 마약사범들의 검거 소식 등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마약실태를 여실히 보여준다.마약거래 및 밀매 방법 또한 현저하게 다양해지고 있다. 물고기 배에 마약을 숨겨서 밀반입하거나 소화기 안에숨겨서 갖고 들어오는 일도 있다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주도면밀하게 밀반입을 시도하는 마약사범들은 원천적으로 100% 차
농산물 도난사건. 경제위기와 더불어 부쩍 늘어나고 있는 농촌에 있어 가장 무서운 범죄 중에 하나이다. 한 해 동안 자식을 기르는 심정으로 공들여 키운 농산물을 조그마한 욕심으로 가로채고, 자식을 잃은 듯한 아픔을 농가에 전해주는 그야말로 심각한 범죄가 아닐 수 없다. 지금 대정지역에서는 마늘과 감자수확이 어느덧 끝나고 그 일년 동안의 고생이 보답받기 위하여 지역에서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도난 방지를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도난방지 활동은 자율방범대에서 행하는 특별방범활동이라 하겠다. 각 마을 청년회원들을 중심으로 서로가 힘을 모아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행여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도난방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대정읍자율방범대에서는 마늘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특별방범을 실시하고, 농산물 도난사고 제로를 달성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다른 마을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뉴제주 운동의 실천이라 하겠다.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더불어 열린 제주국제문화관광EXPO는 도민의 눈으로 볼 때 획기적이면서도 알맹이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 조용했던 서귀포시가 매우 분주하고 시민들을 들뜨게 했던 행사이기도 하다.서귀포시 봉사자 490여명은 분야별로 각각 배치되었다. 내가 맡은 자리는 필리핀관광청 영어통역 봉사다.묘하게도 작년 7월 제주세계평화봉사단 일원으로 필리핀지역 봉사와 함께 관광청 방문 경험이 있어 마치 내 일처럼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할 수 있었다.Expo장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홍보부스 또한 이색적으로 전시 진열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된다. 각국의 전통공연, 음식시연과 홍보전이 열기를 띠면서 유치원생, 초등생,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이 모여든다. 북적북적... 색다른 문화체험을 신비한 듯 관람하면서 즐긴다.2002년 월드컵이후 열린 대규모의 국제문화관광EXPO! 6-7만명이 함께했던 EXPO!짧은 준비치고는 큰 성공을 가져온 행사를 만들어 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봉사자들의 자세도 사뭇 진지했다. 많은 봉사자들이 겪은 자극제는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안타까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는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라는 논어의 한 구절로 학창시절에 누구나 익히 들어온 말이다.하지만 이 말의 참뜻을 깨닫고 어린시절부터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평생 살면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배움 또는 시작을 망설이는 나와 같은 사람 또한 많을 것이다. 지난 3월 중순경에 4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귀포시청 5․6급 공무원 중에 희망자 50명에 대하여 “공무원 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을 탐라대학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는 총무과에서 발송한 문서를 접하게 되었다.새로운 배움에 대한 욕구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교육을 수강할 수 있을 까? 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어 망설이는 중에 평소 가깝게 지내는 동료직원의 “같이 한번 해보자”라는 말에 덜컥 신청을 하였고 매주 금요일 17시부터 21시까지 탐라대학교에서 실시되는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시장님께서 개강식에 참석하셔서 4월부터 11월까지 끝까지 가는 직원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강의내용도 변화의 중요성과 대응력, 창조적 사고,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회원들은 20일 성산읍 수산리 소재 미타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실내 청소, 휠체어 정비는 물론 실외 화단 잡초제거 및 텃밭 쪽파심기 등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지난 20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시설인 인효원 실버하우스에서 청소년자원봉사교육지도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춘수) 제6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제주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체육대회는 제주불교문화대학장 원종 스님, 부학장 진우 스님과 김우남 국회의원, 고경실 제주도문화관광교통 국장, 강택상 제주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현수언 서귀포불교대학장, 윤두호 관음사 운영위원장, 김만국 제주불교대학 총동창회장, 강재훈 서귀포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신행단체장과 동문회원과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종목별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정진팀(15·18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선정팀(4․9․12기)이 준우승, 인욕팀(10·16기)이 3위, 지계팀(7․14․20기)이 참가상, 지혜팀(13․19기)이 응원상을 차지했다.
대정읍(읍장 이정부)에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해 대정읍시가지에서 대정읍자율방재단(단장 김태석)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풍수해보험 홍보 및 재해 사전대비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