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동장 현기봉) 및 바르게살기운동 이도2동위원회(위원장 송일숙)에서는 제60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지난 10일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태극기 보급은 이도근린공원에서 전개했으며 각 세대당 1개씩 900여개를 보급했다.
영천동주민센터(동장 이지훈)가 지난 10일 상효2동 노인회 7월 중 월레회의에 참석해 노인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제주만들기와 아울러 신경제 혁명 및 뉴제주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작은친절 운동 등의 내용을 교육 및 홍보했다.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서귀포시의 관문인 영천동의 어르신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Clean 제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지 환경조성은 물론, 주요 관광걸림돌인 관광부조리, 불친절 해소차원으로 '작은친절 운동'에 적극 솔선해 서귀포시 관광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선도 역할을 당부했다.또한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뉴제주 운동' 내용 홍보 교육과 신경제혁명 원년의 해를 맞아 각종 경조사시 답례품으로 제주사랑 상품권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 김희준 지방기술서기관(59세)이 명예퇴임한다.김희준 서기관은 조천읍 북촌리 출신으로 지난 1973년 북제주군 보건소에서 지방보건기원보로 공직을 시작 제주도립병원, 제주도 보건담당관실을 거쳐 지난 2003년 사무관으로 진급해 제주시 폐기물 환경사업소장, 위생과장, 위생관리과장, 보건위생과장 등을 역임했다.상훈으로는 보건사회부장관 표창 2회, 내무부장관,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이지훈)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용숙)는 지난 7일 회원 22여명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 열린 주민 사랑방 교실 - 제용스님 초청 사찰요리 강의 및 실습'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는 달리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이 사찰요리를 제용스님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사찰요리 5가지(짱아찌 3종류-오이, 새송이, 깻잎/밥2종류 - 가지밥, 미역밥)를 직접 지역주민이 만들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만족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CS를 왜 해야하는지와 서로에게 감동을 주는 인사와 표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병원에 올라온 민원내용을 분석한 내용을 가지고 고객들이 바라는 것은 좋은 시설과 장비이기 보다는 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자세한 설명을 해 주는것으로 이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하고 개선할 것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영화 '우리생애의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대한민국 핸드볼 여자국가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지난3일 휴식차 제주에 내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4일 이들은 제주시청을 방문해 강택상 제주시장과 환담을 나눴고, 강 시장은 선수단에게 제주바이오에너지가 생산한 송이를 이용한 '마그마 바이오 건강팔찌'를 선물했다.강 시장은 "나도 한때 핸드볼을 한 적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이는 대표선수들에게 뭔가 좋은 선물이 없나 생각하던 차에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선수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팔찌를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강 시장은 "한라의 정기를 받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라"며 "나도 제주에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한편, 임영철 감독과 코치, 오영란 선수 등 21명은 오는 5일까지 제주에서 휴식을 취한후 제주를 떠난다.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4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08년도 임시총회에 참석해, 정부의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한 민간부분의 관광업계 참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김호천(40) 연합뉴스 제주본부 사진부 차장대우가 선임됐다.제주도사진기자회는 지난 2일 저녁 임시총회를 열고 김호천 차장대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신임 김호천 회장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사진을 전달하는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주도 보도사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재현장에서의 땀 흘리는 사진기자들이 좋은 사진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김 회장은 지난 1993년 제민일보에서 처음 사진기자로 입문, 1995년부터 지금까지 연합뉴스 사진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0월에는 태풍 나리 취재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 2월에는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낙중)가 주최하는 제44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에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 회장의 임기는 2009년 12월31일까지이다.한편, 전임 조성익 회장은 회사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회장직을 사임하게 됐다.
강택상 제주시장이 2일 취임 첫 일정으로 음나물내 재해위험지구 등 태풍피해 복구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에 따라 완벽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평상시 철저한 대비로 재난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강 시장은 화북천 피해복구 현장과 한천 피해복구 현장 등을 돌며 현황청취 및 사업장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1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로비에 세계자연유산 홍보전시관 개관했다. 또한 박물관 서쪽 별관1층에 국내 최대의 고래골격관을 포함한 ‘해양종합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제주세계자연유산 홍보전시관은 박물관 로비에 110㎡규모로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등재과정,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축소모형, 체험형 용암동굴 모형 및 관련 영상물과 설명패널 등이 설치돼 있다.해양종합전시관은 박물관 서쪽 별관에 534㎡규모로 길이 13m의 국내 최대 브라이드 고래 및 돌고래 골격과 관련영상물, 제주 바다속 이야기(수중디오라마), 고래골격 맞추기 퍼즐 등 체험형 전시공간이 갖춰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한편,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제105회 '신비의 섬, 세계자연유산 제주' 특별 사진전이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중에 있다.
제주 1100도로 힐클라임 챌린지 대회가 28일 제주고 앞에서 출발 한라산 1100고지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졌다.(주)청해진해운이 주최하고 한국산악 자전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도차가 무려 1000m에 달하는 급경사 오르막을 자전거로 오르는 힘든 경기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이날 약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은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한라산 1100고지로 향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한라산 코스 외에도 인천에서 여객선 오하마나호를 이용, 제주로 오는 선박여행과 함께 희망자에 한해 3일간 제주시, 사계, 성산에서 각각 1박하며, 제주 해안도로 235km를 자전거로 일주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27일 간부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지역 농업현장을 탐방했다.이날 현장탐방은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롭게 도입한 경영비 절감형 씨앗테이프농법과 당근대체 새소득작물 작부체계 개선 현장을 방문했다.농업기술원에서는 직원간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주1회 현장탐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