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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김호천 기자 선임

 
제주도사진기자회 회장에 김호천(40) 연합뉴스 제주본부 사진부 차장대우가 선임됐다.

제주도사진기자회는 지난 2일 저녁 임시총회를 열고 김호천 차장대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김호천 회장은 "사건 사고 현장에서 독자들에게 생생한 사진을 전달하는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주도 보도사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재현장에서의 땀 흘리는 사진기자들이 좋은 사진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993년 제민일보에서 처음 사진기자로 입문, 1995년부터 지금까지 연합뉴스 사진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10월에는 태풍 나리 취재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 2월에는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낙중)가 주최하는 제44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단사진>부문에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09년 12월31일까지이다.

한편, 전임 조성익 회장은 회사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회장직을 사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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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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