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소리어울림(회장 김정희)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어 모금한 성금(금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소리어울림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악, 현악, 관악, 타악 및 피아노등 클래식 전분야의 연주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창단된 단체이다. 김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필요한 곳이라면 회원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재능을 살려 돕고 싶습니다.”라며 계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지난 25일 제주양돈농협 부녀회(회장 조인욱)는‘2007 농촌사랑 황금도새기축제’에서 음식점을 열어 운영 한 수익 중 일부(금500,000원)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이 성금은 지난 5월 12일, 13일 KRA제주경마공원에서 개최된 ‘2007 농촌사랑 황금도새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제주양돈농협 부녀회원들이 음식점을 운영하였으며, 음식점 운영수익 중 일부를 모아 기탁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와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동호)는 7일 신제주초등학교에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식을 체결했다.이 협약식은 ‘우리학교 친구는 우리가 돕는다’라는 취지하에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사업으로,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적립하고, 급식비를 납부하지 못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이 마음놓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06년도에는 제주시내 5개 학교가 참여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007년도 현재 4개 학교 153명이 참여해, 매월 260여만원의 성금을 적립해 지원할 예정이다.
7일 (주)청룡수산(대표이사 문영섭)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와 기업모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청룡수산은 앞으로 판매되는 수산물 포장에 “사랑의열매”로고를 붙여서 시판하고 연간 판매액의 일부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원하게 된다. (주)청룡수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서귀포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도내 저소득가정 생계, 의료비지원사업에 1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7년도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6월15일부터 2008년 2월29일까지 9개월간 약1억3,300만원을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공동모금회는 7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복권기금소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도내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우선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지원사업은 읍,면,동 사회복지사 및 의료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종합병원 및 도내 사회복지기관(종합복지관)을 통해 생계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이밖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조사 및 복권기금소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결정 및 지원하게 된다.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어려운 가구 142가구에 총 1억1,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일 신성여고 체육관에서 백혈병소아암환아를 돕기 위한 제2회 사랑의음악회가 열렸다.이날 음악회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지부장 홍만기), 제주광양성당(신부 양영수), 제주중앙성당(신부 임문철)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백혈병소아암환아 가족 및 많은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광적인 음악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진 사랑의 음악회는 도내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한 공연으로 박진성의 사회로 난타, 사랑과평화, 다이나믹스, 김동환, 강은철, 정경화, 한경애, 자전거탄풍경등의 가수 공연과 미스코리아, 임혁주, 정승호 등의 연예인들이 참석, 무료로 풍성한 공연을 펼쳐 줬다. 한편 한동휴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 공연으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도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지원될 것이며,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신태인고등학교(교장 손재근)는 도내 수학여행을 하면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성금을 모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금150,000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하였다. 신태인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본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된 사연은, 1980년도 도내에서 수학여행을 끝마치고 귀도하는데 그당시 5·18 계엄령으로 인해 제주도에 발이 묶이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때 경비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민의 도움으로 며칠간의 숙박을 해결한 후 무사히 귀도하게 되었다. 이후 신태인고등학교에서는 20여년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로만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학여행길에 오른 학생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여오고 있다. 이번에 수학여행에 참석한 2학년 학생 76명과 교사 6명도 옛 선배님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을 기리며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20여년전 도민이 보여주었던 따뜻한 정성에 대한 고마움을 계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카지노((주)에이스통상 대표 정길문)는 지난 25일 백혈병소아암환아를 돕기 위한 제2회 사랑의음악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성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 홍만기 지부장을 비롯해 제주광양성당 양영수 신부, 제주중앙성당 임문철 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사랑의음악회는 도내 백혈병 및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한 공연으로 오는 6월 2일 오후7시 신성여고 체육관에서 열린다.▷공연관련 홈페이지는 http://www.jejuloveunion.com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5월 18일 이랜드복지재단에서 후원한 봄,여름의류 5,996점(1억원 상당)을 도내 83개 사회복지 시설, 단체에 배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랜드복지재단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 의류를 연 2회에 걸쳐 배분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는 의류 8,800벌(2억원상당)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이랜드복지재단은 “기업은 정직하게 이익을 내야하고 그 이익을 바르게 사용되어야 한다”라는 이랜드 그룹의 경영이념의 첫 번째 정신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방법으로 1991년에 설립됐다.현재 차상위계층에 대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사회복지실천을 위해 1996년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을 설립하여 기존 이랜드 재단에서 하던 사회복지사업을 세분화 · 전문화해 전개하고 있다.이랜드복지재단에서는 2006년도에도 의류 8,800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5월 14일 제주시환경시설관리사무소(소장 강춘식)는 지난 12일 직원 단합대회 행사시 경비를 절약하여 모은 성금 금300,000원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직원들은 ‘우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는 주위의 이웃을 돕고 싶다’며 기부를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5월 14일 제주공항공사 시설단(시설단장 문희찬) 항무팀 직원 일동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94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 제주공항공사 시설단 항무팀은 이러한 경제적인 지원외에도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는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오는 20일에는 이시돌복지의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성규)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를 방문, 도내 결식아동에게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농협 쌀을 기탁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 임직원 1만4000여명을 회원으로 지난해 3월 발족, 우리농축산물 애용운동 및 소비촉진활동, 농업인 복지증진사업과 농촌사회공헌활동, 농촌지역 일손돕기 지원을 통한 농업농촌 이해증진활동 등 우리농업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귀포시청 세무과(과장 강상문)직원 41명은 11일 세무공무원수당 일부와 봉급의 자투리 금액을 5개월동안 모아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금1,000,000원을 기탁하였다.
한라산 자락 따뜻한 아랫마을 대정읍 구억리! 정답게 속삭이고 있는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롯이 자리 잡은 식물나라가 펼쳐진다. 수줍어 고개 숙인 이름모를 풀꽃부터 향기로운 온갖 종류의 허브, 석 부작, 고고한 자태를 내뿜고 서있는 난초...등등 말 그대로 식물들이 모여 사는 작은 나라 식물나라가 있다. 자연석에 뿌리를 내린 풍란의 강인함이 엿보이고, 아직도 지지 않은 동백꽃이 비바람을 막아주어 동백나무 아래에 핀 토종민들레가 다소곳이 인사하면서 손님들을 맡고 있다. 박용석 씨는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해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새우란을 주제로 야생화 전시를 하면서 판매한 금액을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왔다. 10년째 이어오는 행사이지만 항상 부족하고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소박한 웃음을 웃으시는 박용석님은 혼자 하는 일이라서 힘들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이가 있어서 외롭지 않다고 한다. 그동안 전시회를 할 때 마다 도와주신 주변 분들에게는 염치가 없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었다는 생각에 10년 동안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고 한다. 항상 전시회를 마치고 나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성금이 너무 약소해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30일 2007년도 제2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위원장 유용식)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날 주요 심의 사항으로 방임아동/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노인/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지역사회복지 인신개선·홍보사업 및 사회복지조사연구사업, 사회복지관련 교육지원사업, 사회복지 기능보강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총 1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방임아동/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지원, 가족지원,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성 등 3년간 총6억원을 지원하여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내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공동모금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및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총 37억원을 배분할 예정이며 배분지원 안내는 홈페이지(http://jeju.chest.or.kr)에 수시로 안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