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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공동모금회, 2007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지원사업

 
도내 저소득가정 생계, 의료비지원사업에 1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7년도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6월15일부터 2008년 2월29일까지 9개월간 약1억3,300만원을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7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복권기금소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도내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우선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읍,면,동 사회복지사 및 의료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종합병원 및 도내 사회복지기관(종합복지관)을 통해 생계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밖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조사 및 복권기금소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결정 및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어려운 가구 142가구에 총 1억1,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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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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