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와 MBC제주문화방송사(사장 조승필),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상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외광장 일대에서 ‘2008 MBC 이웃사랑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도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며, 사회복지 시설·단체간의 교류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바자회는 25곳의 사회복지시설·단체가 참가해 악천후의 날씨 속에서도 바자회장을 찾아준 도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바자회와 함께 MBC제주문화방송사가 5일 특별생방송을 실시해 사회복지시설·단체의 행사 부스를 방문해 홍보했으며, 6일에는 인기 프로그램인 “열창 다함께 차차차” 녹화 방송을 실시했다.더불어 이웃사랑바자회에 공헌한 MBC제주문화방송사 양원홍 국장과 한라기획 김봉근 사장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지난 3일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사회복지 현장의 진솔한 삶과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7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희망·사랑·나눔·봉사라는 주제에 일반부문, 학생부문, 이벤트부문으로 공모 받아 총 12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사진전문가와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5인의 심사단을 거쳐 입상작들이 선정됐다. 입상작은 총 11개 작품이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현승미, 일반 최우수상 김현중, 학생 최우수상 정지성, 일반 입선 문태훈, 학생 입선 양진희, 순간포착상 조애영, 이벤트 아차상 양유신, 이벤트 아차상 강경준. 박찬식 회장은 “제주 공동모금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와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갖고, 희망2009나눔캠페인도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입상작들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09 MBC 이웃사랑바자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고문환 원장은 지난 3일 제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2일 있었던 장녀의 결혼식 피로연을 진행 하면서 답례품 등의 제반 비용을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장녀 결혼의 기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 것이다. 고문환 원장은 “자녀 결혼이라는 경사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서 더욱 즐겁다”며 “다른 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희망2009나눔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조천읍 조천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광수씨는 지난 11월 25일 불의의 사고로 자녀를 잃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제비 등을 절약해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12월 2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평소 자녀가 살아 있었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바, 앞서간 자녀의 뜻을 기리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된 것이다. 박찬식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김광수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찾는 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제주시청 양성평등지원과 현여순 씨, 사회복지과 허철훈 씨, 주민생활지원과 강성우 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12월 1일 제주 사랑의 열매를 방문해 각각 시상금 및 성금을 기탁했다. 현여순 씨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세액을 공제한 전액인 350만원을 기탁했다. 허철훈 씨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08년도 자활수기 공로부문 공모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강성우 씨는 애월읍의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개인의 박봉을 아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한편 현여순 씨는 지난 10월에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제주시청 소속 ‘손소리사랑’모임으로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전액 기탁한 바있다.이들 세 사람은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동참 해 매달 월급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본래 직업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는 11월 29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희망2009나눔캠페인’ 출범식을 도내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단체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희망2009나눔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통해 이겨내자 라는 의미가 담긴 ‘나눔-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이 기간 중에는 도내 방송·신문사에 모금접수창구를 마련해 성금을 접수하며, 도내 전지역의 금융기관, 약국, 읍면동사무소 등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휴대폰, 전화 등으로 ARS(060-700-1212, 한통화에 2,000원)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출범식 행사 중 ‘복권기금 야간요보호아동통합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도서지원사업’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출범식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도내 주요거리에서 ‘사랑의 열매’ 가두보급과 가두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번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14억2천3백만원이며, 이 금액은 지난해 ‘희망2008나눔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인 12억원보다 15%가량 상승한 금액이다. 박
제주 사랑의 열매 박찬식 회장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랑의 열매 전국 지회장 회의 참석차 이도 했다. 이번 회의는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09나눔캠페인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9년 모금사업 및 배분사업 등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외부적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내부 업무혁신과 관련한 전국 사무처장 회의도 진행했다.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 김인순 자문위원(전 정우흄관 대표)는 최근 자녀 결혼식을 마치고 축의금중 일부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성금 300만원을 11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기탁했다.한 김인순 자문위원은 지난해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시에도 애월읍 관내 수해피해를 입은 10가구에 대해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있다.김 자문위원은 “좋은 일로 모인 돈인 만큼 좋은 일에 쓰고 싶다”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애월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숙)와 애월읍사무소(읍장 고태민)는 하귀1리사무소에서 열린 ‘어려운 이웃돕기 알뜰마당’의 수익금 3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기탁했다. 애월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어려운 이웃돕기 알뜰마당’을 개최해 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가공식품과 지역농산물 판매하고 음식점을 운영했다.부녀회는 지난해 태풍‘나리’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알뜰마당을 운영, 수익금을 애월읍 관내 수재민을 위해 사용했으며, 평소에도 해안도로 및 쉼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민숙 회장은 “알뜰마당을 응원해주고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는 27일 제주 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한국건강증진연구소(대표 김남진)와 '김남진 박사의 운동 클리닉' 연합모금을 체결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한국건강증진연구소의 대표인 김남진 박사가 저서한 '김남진 박사의 운동 클리닉'의 인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서적은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의 조건과 특성에 따른 올바른 운동법,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는 종목별 운동,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등을 담고 있다.이날 김 박사는 연합모금 체결을 통해 “올바른 운동문화와 나눔문화가 융화되어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을 건설하는 (주)웅진건설(사장 송승천)은 27일 (주)웅진건설 사무실에서 성산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 (주)웅진건설과 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4월 '나눔으로 행복을 건설해요!'를 주제로 회사 매출액의 일부를 기탁하기 위한 연합모금협약을 체결했으며, 태풍 '나리' 수재의연금 1억원과 지난 3월 1000여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이와는 별도의 기탁으로, 성산읍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이웃의 생계비와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승천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는 27일 제주 사랑의 열매 사무실에서 2008년도 제7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위원장 한형범)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09년도 배분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07년도 테마기획사업 최종평가 심의, 2008년도 테마기획사업 기능보강사업 최종 선정 심의, 2008년 복권기금 야간요보호아동통합지원사업 최종선정 심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09년도 배분사업 예산은 신청사업에 3억8천여만원, 지정기탁사업에 14억원, 제안기획사업에 1억여원, 테마기획사업에 12억8천여만원, 긴급지원사업에 4억2천만원, 물품배분에 2억5천만원 등 총 39억여원에 배분 계획을 세웠으며, 각종 이월금과 새로운 배분사업 개발에 따라 배분 예산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2007년도 테마기획사업 최종평가 심의는 제주 사랑의 열매 평가지원단에서 2007년도테마기획사업에 대한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에서 최종평가 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실시되었는지를 평가하여 차후 지원사업 수행방향을 모색하고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13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2008테마기획 기능보강사업 최종선정 심의에서는 차량지원 및 사무기기지원에
제주시청 소속 ‘손소리사랑’(회장 현여순)은 지난 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손짓사랑 수화제’)에서 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전액(50만원)을 10월17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기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수화 홍보 및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수화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제주도협회가 주최하고 9개팀(11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손소리사랑’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공연하여 은상을 수상했다.이날 ‘손소리사랑’ 현여순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29회 김만덕상 봉사상을 수상한 한월자(일도2동 거주)씨가 지난 13일 제주 사랑의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상금 전액(500만원)을 기탁했다.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제주시 농협 이사직을 함께 맡고 있는 한월자씨는 지난 1984년 새마을부녀회활동을 시작으로 25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50여차례 복지시설 방문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소년소녀가장 돌보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 씨는 이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시상금은 의녀 김만덕을 기려 어려운 이웃에게 써주길 바란다”고 시상소감을 밝혔다. 김만덕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28일부터 9일 8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 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사)김만덕기념사업회, 관련기관ㆍ단체 등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도남초등학교(교장 고성대) 교장과 어린이회(회장 김승미, 부회장 고민혁)는 2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교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정수현 학생에게 전해달라며 63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수현 학생은 만성육아종증후군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중인 딱한 사정을 접한 같은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자체 모금을 실시해 성금을 마련했다. 고성대 교장은 “주위의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활발히 모금활동에 동참 할 줄은 몰랐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승미 어린이회장은 “정수현 친구가 어서 빨리 건강해져서 같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쾌유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