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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 성금기탁 줄이어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찾는 제주시청 사회복지공무원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제주시청 양성평등지원과 현여순 씨, 사회복지과 허철훈 씨, 주민생활지원과 강성우 씨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12월 1일 제주 사랑의 열매를 방문해 각각 시상금 및 성금을 기탁했다.

현여순 씨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한 제12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세액을 공제한 전액인 350만원을 기탁했다.

허철훈 씨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08년도 자활수기 공로부문 공모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강성우 씨는 애월읍의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해달라며 개인의 박봉을 아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한편 현여순 씨는 지난 10월에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제주시청 소속 ‘손소리사랑’모임으로 제12회 전도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을 전액 기탁한 바있다.

이들 세 사람은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동참 해 매달 월급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본래 직업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희망2009나눔캠페인의 사랑의 행복온도를 높여나가는데 선봉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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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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