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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도남초등학교 정수현 학생 돕기 성금 전달

 
도남초등학교(교장 고성대) 교장과 어린이회(회장 김승미, 부회장 고민혁)는 2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를 방문해 교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정수현 학생에게 전해달라며 63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정수현 학생은 만성육아종증후군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중인 딱한 사정을 접한 같은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자체 모금을 실시해 성금을 마련했다.

고성대 교장은 “주위의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활발히 모금활동에 동참 할 줄은 몰랐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승미 어린이회장은 “정수현 친구가 어서 빨리 건강해져서 같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쾌유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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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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