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월 4일(수)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상반기 인사이동 이후 신규·전보 인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 상담, 사례관리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가치돌봄 사업 ▲통합사례관리 사업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복지자원관리 및 희망나눔캠페인 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사례관리 이론 등 시스템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이론과 전산 시스템 활용을 보다 비중 있게 다루고, 시스템을 활용한 대상자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사례관리 절차, 기록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이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읍면동 담당자들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
제주시는 2월 4일(수)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저소득 장년층 1인가구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고가의 비용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장년층 1인가구의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솜다리로타리클럽, (의)한라의료재단 제주한라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상호 협력을 통해 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홍보와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한다. 신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사업 기획, 예산 지원, 예방접종기관 진행사항 관리 등을 맡고, 제주한라병원은 예방접종 시행과 접종 관련 사후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신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제주시 저소득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총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추후 추천·선발되며, 1인당 접종비 18만 원이 지원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협력에 참여해주신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과 솜다리로타리클럽, (의)한라의료재단 제주한라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협력이 시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는 든든한 지역 돌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제주시는 조천읍 신흥리 해안부지에 총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녹색쌈지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녹색쌈지숲’은 방치된 자투리 땅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는 최근 신흥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편의시설 및 공원 확충에 대한 마을회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흥리 마을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부지에 무단 점유되어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을 사전에 정리하며 숲 조성을 지원했다. 제주시는 정리된 부지에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자나무를 비롯해, ▲탄소 저장 능력이 우수한 제주 자생 노랑무궁화인 황근(세미 맹그로브) ▲보라색 꽃이 매력적인 해안 염생식물 순비기나무 등 지역 식생에 적합한 수목을 식재하여 특색 있는 해안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늘리고, 제주만의 특색있는 경관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대형유통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추진하며, 점검 대상은 이마트(제주점·신제주점), 롯데마트 제주점,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등 4개소다. 제주시는 지난 1월 30일 1차 점검을 완료했으며, 2차 점검은 오는 2월 5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 노후 등 가스사고 위험요인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기준 적합 여부 ▲비상시 대응태세 ▲안전의식 강화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대형유통시설의 경우 설·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LPG 사업장에 대해서는 연중 안전점검 등 시설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는 대형유통시설과 전통시장 등 13개소를 점검해 4건을 시정조치한 바 있다. 조영미 일자리에너지과장은 “가스 안전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가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출산·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주요 사업은 ▲임신 사전·초기 건강관리 ▲임산부 출산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모자보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등을 통해 임신 전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시술 유형에 따라 최대 110만 원까지 23회 지원되며,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여성 난소기능검사 등 최대 13만 원, 남성 정액검사 5만 원, 최대 3회까지 지원되며, 미혼여성에게는 난자동결 시술비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임신기간에는 임산부 건강검진, 엽산·철분제 지원, 우울 선별검사 및 요가·모유수유·임신육아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 임산부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한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조리비 최대 4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유축기 대여 등을 제공하고,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서귀포시는 사회적기업이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총 53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지역특화사업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창출사업에는 449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고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취약계층 근로자에 대해 임금의 일정액을 차등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취약계층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오는 1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사회적기업 교육 이수 확인증, 사회서비스제공실적 입증 서류 등이다. 2~3월 중 사회적경제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은 약정체결일로부터 12개월간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5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회적기업이 고용하는 근로자의 4대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여 고용 유지와 기업 경영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신청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무료영화 상영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일상 속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장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6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애니메이션, 음악·뮤지컬·역사 영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총 20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학 특집기획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을 오전에 진행한다. 겨울방학에는 2월 5일(목) 10:00 ‘슈퍼소닉3’, 2월 12일(목) 10:30‘바다 탐험대 옥토넛’, 2월 19일(목) 10:30 ‘샤크스쿨’, 여름방학에는 8월 5일(수) 10:00 ‘바다몬스터2’, 8월 13일(목) 10:00 ‘리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상영된다. 방학 특집기획 외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 저녁 7시 상영이 진행된다. ▲3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한희섭)는 중국걷기협회(회장 양징)와 지난 3일, 북경 베이징 구루 접견실에서 양 기관이 주관하는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와 북경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중국걷기협회(회장 양징)를 비롯해 베이징시 육상운동협회(부회장 자오야쥔), 베이징 국제 산악트레킹대회 조직위원회(위원 우지용), 중국 민간단체 국제교류촉진회(고문 쉬창), 중국 트레킹협회(사무총장 허우즈쥔, 부사무총장 류훙위)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양측이 주관하는 행사를 뛰어넘어 한국, 중국, 홍콩 등 ‘걷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도 상호교류를 통해 참여함으로써 각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희섭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상호 협력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모델 창출을 도모하는 데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라며, “특히 양 기관 걷기대회 수준에서 벗어나 홍콩, 몽골 등 다각적인 참여에도 보폭을 넓히고 역량을 모아 각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서귀포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방채 388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원 기반을 마련하고, 공사 조기 착공과 예산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설경기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방채 포함 총 559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예산이 반영된 도시계획도로 33개 노선(L=42.437km) 가운데, 충암빌라~오일시장(중로2-1-44호선) 등 26개 노선(L=27.661km)에 대해 발주(78.7%)를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사업 추진 시기가 앞당겨져 지역 내 인력·자재·장비 수요가 조기에 확대되어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의 신속화, 공정 점검 강화, 현장 애로사항 즉시 조치 등 단계별 관리로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장기간 추진이 지연돼 교통불편과 민원이 이어져 온 구간을 우선 추진함으로써, 생활권 단절 해소와 교통환경 개선을 앞당기고 통학로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등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도시계획도로 등 도시기반시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김군자 시민소통지원실장을 반장으로 한 소통감찰팀(5명)이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외곽부서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감찰 기간 동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공사·용역 및 보조금 분야 등 부패 취약 분야의 갑질 행위 ▲근무지 이탈 및 허위 출장 등 복무 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실태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여부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감찰 결과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되, 금품 수수나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확립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라며, “사후 적발보다는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제주에서 노인 생활 안정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전환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엽(국민의힘, 대륜동))는 지난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제주, 노인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말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가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노인 정책이 실제 삶의 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상영 이사(리서치플랜비(주))는 제주 지역 노년층의 경제활동 실태를 분석한 결과, 노인의 경제활동이 여가나 사회참여 차원이 아니라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노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그 소득 수준은 낮아 생활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인일자리 정책을 참여 중심에서 생활 안정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황남희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초고령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5.26점을 획득해 전년도 83.89점 대비 1.37점 상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2023년 10위, 2024년 2위에 이어 3년 연속 순위가 상승한 결과로, 교통문화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형태(55점), 보행형태(20점), 교통안전 행정노력도(25점) 등 세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인구 규모에 따라 그룹을 분류해 평가하며, 매년 1월 말 결과를 공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운전형태 분야에서 48.34점으로 광역단체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93.82%와 제한속도 준수율 72.64%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운전자들의 기본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안전띠 착용률 78.29%와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 61.79%는 각각 16위로,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확인됐다. 보행형태 분야에서는 17.14점으로 5위
제주 축산농가의 사료작물 종자비 부담을 줄여줄 대안 작물로 ‘트리티케일’이 떠오르고 있다. 호밀보다 저렴하면서도 쓰러짐에 강하고, 제주 기후 특성상 종자 생산에도 유리해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영농조합법인 및 농·축협과 협업해 트리티케일 채종 및 사료용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축산농가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주로 재배하지만, 일부 농가는 쓰러짐 방지를 위해 호밀을 함께 파종해 사일리지용 목초를 생산한다. 그러나 호밀은 쓰러짐에 취약하고 종자 가격이 높아 농가 부담이 컸다. 트리티케일은 19세기 말 호밀과 밀을 인위적으로 교잡한 볏과 작물로, 단백질 및 소화 양분 함량이 높아 사료작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6월 트리티케일의 제주 재배 가능성을 확인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육성 신품종의 안정적 보급 확대를 위해 채종용과 사료용 현장 실증시험을 병행하고 있다. 트리티케일 종자 생산은 제주가 육지부보다 유리하다. 육지부는 6월 말 장마로 안정적 생산이 어려운 반면, 제주는 수확기가 약 10일 빠른 덕분에 채종 적지로 평가받는다. 채종용 실증은 영농조합법인 및 농협과 협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사라져 가는 제주어의 가치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기관 연계 찾아가는 독서활동: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는 제주어를 구사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전문 독서활동가 양성과정을 거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제주어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라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며, 이를 이끌어갈 제주어 독서활동가 40명(신규 15명, 기존 25명)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9일부터는 신규 독서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어 동화구연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2월부터 3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동화구연 기법 △손유희 △제주어 그림책 재구성하기 등의 전문 교육을 받는다. 기존 사업에 참여했던 활동가들 또한 4월 중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활동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어르신 활동가들은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기관과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맛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2026년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서귀포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도민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 2026년 도정 운영 방향 설명, 현장 도지사실 운영 결과 공유에 이어 약 70분간 도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지역 리더, 자생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서귀포시민이 참석해 민생과 지역 현안,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경제, 관광, 1차산업, 미래산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2026년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지난해 ‘현장 도지사실’과 ‘민생 경청 소통’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도민 관심도가 높은 사안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서귀포시민들이 제기한 △도심지역 하수관로 정비 △육아맘을 위한 새로운 근무 형태 마련 △오수 방류로 인한 하천 오염 등 주요 민원에 대한 실제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