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공항주변 소음피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이호동, 도두동, 용담2동, 외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지요양원에 지원 된다.
문성돈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공항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으로 나아가겠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7월에도 공항주변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