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남 (주)천마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9월 17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천마는 도내 대표적인 LPG 전문업체로, 추석을 맞아 지급된 상여금의 일부를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준홍 사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토착기업으로서 도민들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천마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4250여 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